비빔밥에 같이 먹을 얼갈이된장국을 끓여야 합니다.
작년에 했던 팀에서 된장 1.3키로 필요하다고 해서 된장양은 알겠는데요
생협이나 한살림 된장으로 하라고 하는데
제 경험으로는 생협, 한살림 된장은 색도 진하고 좀 많이 짭니다.
그래서 시판된장을 좀 섞어 볼까 생각 중입니다.
무슨 된장을 얼마만큼 섞어야 누르끼리 슴슴한 된장국이 될까요?
물론 다시마, 디포리, 멸치로 육수를 낼 겁니다.
요리 물음표에 적어야 하는데 여기가 많이 보실 것 같아서....
그리고
배추가 나을까요? 얼갈이배추가 나을까요?
제가 얼갈이배추로 주장을 해 놓아서요.
저는 시판된장하고 미소된장 반씩 섞어요~
된장국에 청국장을 반반 섞어요
그럼 좀 덜 짜면서 된장콩은 많은 그런 국이 되더라구요
그리고 배추는 오래 끓여야 하니까 요즘 나오는 봄동이 어떨까요?
괜찮아요
빨리 무르거든요
미소된장, 청국장.
일단 제가 먼저 해 먹어봤야 겠네요.
시판된장을 넣게되면 들척지근해서 맛없어요
오래 끓여내는 된장국은 집된장만 풀어서 끓여야 제맛이예요
쌀씻을때 쌀뜸물을 받아서 국물로 쓰시고요
된장 풀어서 달여 주다가 삶은 얼갈이에 삶아낸 봄동 섞어서 끓이세요
콩나물을 약간 넣어줘도 되고요
저도 배추보다 얼갈이가
나을 것같아요.
넣으시면 맛있어요.
우선 된장은 해*들 재래식 된장을 쓰구요.
윗님중 뜨물 말씀하신분 계신데,
대용량이다보니 어려워요. 그럴땐 식은 밥을 아주 묽은 미음처럼 갈아서 된장끓일때
같이 넣고 끓이면 슴슴하지만 구수한 된장국 끓이실수 있어요.
전날밤에 육수먼저 끓여서 아침에 끓이시면 더 맛있게 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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