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 넘으니 얼굴이 훅가네요

[자신감]

애를 좀 늦게 낳긴했지만
마흔넘으니 얼굴이 넘 상해요

몸매도 무너지고 얼굴은 빈티
자신감도 넘 없어져서
맨얼굴로 나가면 모자 꼭 쓰고
아는사람 봐도 절대 아는척 안해요

그래도 30대는 맨얼굴로도
다니고 그랬는데
얼굴살이 빠지며 광대나오고
빈티까지 철철 옷감각도 없고

대인기피증이 생긴것같아요
169에 70키로인데
여기서 살빠지면 얼굴이
넘 흉해서 못빼겠어요

[흉측하지않아요]

키가크신데 5키로만빼셔도 넘이뿌실듯!힘내세요!

[관리좀 받으세요.]

저도 41.
착각인지 몰라도 아직은 몇년전이랑 큰차이 못느끼네요.
뭐 어느순간 훅갈지도 모르지만 살이 안찌게 관리하고 규칙적인 생활, 간간히 피부관리도 받고있어요.
나이드는걸 인력으로 막을수는 없겠지만 좀 천천히 가게 할수는 있지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쓴줄...]

요즘 제가 그래요.. 완젼 공감..ㅠ

[^^]

사십너머 가신 거면 모 부럽네요. 전 이미 삼깁 중반에 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