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고생 맘들께 여쭤요

외국어 인증시험 조회수 : 1,620
작성일 : 2013-02-25 15:29:47

 

  이번에 저희 아들이 외고 독어과에 입학합니다.

  지난 2달간 학원에서 독일어를 배웠고요.

  조금이라도 알고 시작하면 수업이 더 재밌지 않을까 싶어서요.

 

  입학하고 나면, 제2외국어 시수가 많아서,

  학교 수업만으로도 독어 인증시험을 충분히 치룰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요.

  학원 선생님은 많이 어렵다고 하시네요.

  그 말씀이 맞는지...

  외고를 다니면서 독어학원도 다녀야하는지..

  학원을 안다닌다면 어떤식으로 공부하면 되는지...

 

  선배맘님들 경험을 나눠주세요~~~~

 

IP : 175.125.xxx.1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맘은 아니지만
    '13.2.25 3:54 PM (125.134.xxx.28)

    외고출신 학생으로서, 독어과는 아니었지만 말씀드려봐요.
    학교 커리큘럼만 잘 따라가면 꽤나 탄탄하게 갖출수 있지만 인증시험은 결국 따로 준비해야 되고요.
    학교 수업 따라가는건 미리 준비해오나 안해오나 별반 차이없었어요. 아예 그 나라에서 살다왔을 정도가 아닌 학원 몇달 다닌걸로... 확실히 쉽게 따라갈수 있지만 굳이 그럴 필요성을 못느껴요.
    게다가 3학년되니까 제2외국어시간에 자습시키더군요 ㅋㅋ

  • 2. 원글
    '13.2.25 4:09 PM (175.125.xxx.10)

    답글 감사합니다~
    입학을 앞두고 맘이 편칠 않네요.

  • 3. .........
    '13.2.25 4:26 PM (112.150.xxx.207)

    올해 독어과 졸업한 학생 엄마예요.
    울애 경우를 보면 ~1학년 자모모임 가서 젤먼저 독일어 인증시험 이야기 나와요.
    보통은 언니나 오빠가 같은 학교 출신인 경우가 있어서 그 엄마들 중심으로 팀이 짜지게 되더라구요.
    학교 수업만으로는 인증시험 따기 힘들어요.그러니 주변 과 친구들과 교분을 쌓으시며 정보를 얻으시길 권합니다.

  • 4. 우리애
    '13.2.25 5:08 PM (14.52.xxx.59)

    불어과였는데 얘네 학교는 정말 불어는 충실하게 잘 가르쳐서 처음 a2딸때만 교습받고 나머지는 b2까지 학교수업으로 해결됐어요
    근데 독어는 좀 다르더라구요
    인증 합격하는 애가 불어보다는 적다고 들었어요
    근데 제2외국어 인증으로 대학간애 하나도 없어요
    탭스에 얹어야 좀 가산이 되는것 같고,특기자 잘간 아이들이 탭스가 딱히 높은것도 아니었어요
    지금은 선배말이 안 들어오겠지만....그냥 내신9등급 안나오면 될것 같습니다 ㅠ
    특별히 독문과를 가고싶은게 아니라면요

  • 5. 원글
    '13.2.25 8:29 PM (175.125.xxx.10)

    엄마가 모르는게 많아서 아이한테 미안하기도하구요..
    답글 감사해요~~

  • 6. ...
    '13.2.25 9:38 PM (221.143.xxx.159)

    제 딸은 외고 붙고 바로 영어 개인교사를 붙였는데요. 영어학원에서 알게 된 원어민 교사였어요. 그 다지 비싸지 않은 수업료를 내고 8개월 정도 배운 것이 나중에 유학 가서도 무리 없을 정도로 큰 효과를 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8783 급식잔반을 절대 못남기게 31 .. 2013/03/14 3,912
228782 만난지 얼마 안된 상태에서 선물... 4 이그... 2013/03/14 1,505
228781 물 끓이던 냄비안에서 물줄기가 위로 솟았어요ㅠㅠ 2 2013/03/14 1,248
228780 김치찌게 끓이는데 돼지 냄새나요.. 7 못 먹겠어 2013/03/14 1,227
228779 집안에 있는 세 명의 여인을 위한 화이트 데이 선물 추천 좀.... 19 disipi.. 2013/03/14 2,010
228778 40대초반, 이런 야상 어떤가요? 6 봄봄 2013/03/14 2,474
228777 이사후 3 이사 2013/03/14 731
228776 고양이 털 장난 아니군요. 18 삐용엄마 2013/03/14 3,634
228775 먹거리 문제 14 **&.. 2013/03/14 1,337
228774 아기 안전을 위해서라도 공공장소에서는 조심해야되겠더라구요. 2 ..... 2013/03/14 775
228773 전 칼국수집에서 애기가 식탁위에 올라가 장난치고 수저통다 뒤엎어.. 10 ㄷㄷㄷ123.. 2013/03/14 2,529
228772 교육관이 다른 시어머니랑 같이 지내는게 너무 힘드네요.. 11 하소연.. .. 2013/03/14 1,769
228771 섬유유연제 얼마나 넣으시나요? 5 쿠쿠쿠쿠쿡 2013/03/14 2,010
228770 요즘 코스닥 너무좋네요. 2 ,,, 2013/03/14 1,304
228769 감방은 많고, 들어갈 놈들은 많으다! 1 참맛 2013/03/14 490
228768 저도 피치 못하게 아기로 인해 남들한테 피해준 적 있어요. 근데.. 22 애매애매 2013/03/14 3,755
228767 모처럼 사이즈 맞는 브랜드 옷을 입어봤는데 너무 비싸네요. 야상 2013/03/14 821
228766 저녁하기 싫은 4 아무것도하기.. 2013/03/14 1,029
228765 만화 '안녕 자두야' 우리집 시청 금지 프로그램하려구요. 19 자두싫어 2013/03/14 5,481
228764 아빠께 편지를 쓰려니 조금은 쑥스럽네요 서현 2013/03/14 453
228763 타임스퀘어 갔다왔네요 :-) 3 goldbr.. 2013/03/14 1,348
228762 윤후않이 심하게 하네요..ㅋㅋ 7 ,.. 2013/03/14 2,617
228761 공돈 300만원 2 어디에쓸까 2013/03/14 1,732
228760 조금만도와주세요, 샌드위치 담을 쟁반 5 생각나누기 2013/03/14 1,028
228759 독일 사시는 분? 파운데이션 -.-; -- 2013/03/14 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