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출산후 잡지두께의 뱃살 빼신분들~! 비법좀 알려주세요~!

아...절망 조회수 : 1,874
작성일 : 2013-02-25 15:22:29

출산...뭐 핑계일수도 있겠지요.

근데..출산해보신분은 아시겠지만...이 배가 미혼일때랑은 다르거든요.ㅠㅠ

 

탄력이 있을땐 볼만했는데, 13년정도 되니..늘어지는거 아시죠...ㅡㅡ

 

팔,다리.허리도 뒤에서 보면 나름 s라인입니다...

스키니도 입고..허리바지도 입습니다..

그런데..허리엔 늘 튜브가 생기네요.

늘씬해보이는 청바지 입고, 적당히 붙는 탑을 입었는데,

의자에 앉으면 무너지는 ...

배쪽엔 확연히 느껴지는 햄들...아니..지방덩어리들.

배만 아니면...이노무 배만 아니면..흑흑...

 

저 탄수화물 많이 끊었어요..(빵순이,떡순이였는데, 거의 안 먹어요.)

음식도 소식하고, 기름종류..짠거.매운거 거의 안 먹어요..

(작년에 소식습관들이다보니 저절로 변했어요.근데도..이 배는 들어가지 않아요. 운동을 안해서겠죠?)

 

다만...워낙 저질 체력이라 운동을 못해요.

저녁에 학교운동장 30분 걷기가 운동의 다입니다.

(처녀땐 에어로빅도 하고, 헬스도 했습니다만..

헬스는 그곳의 공기가 답답해서 매번 등록했다가 포기했어요.ㅡㅡ)

 

윗몸일으키기. 훌라후프, 요런거 하면 빠질까요?

어젯밤  E.T처럼 나온 배를 보니...늘씬은 아니더라도 이 배만..배만 좀 어찌할수 없을까 싶어서

조언을 구해봅니다..

 

부디...단 한분이라도 경험에서 우러나온 처방을 부탁드려요~^^

IP : 221.165.xxx.18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법이라면
    '13.2.25 3:46 PM (121.135.xxx.16)

    무식한 방법이지만 전 보정속옷 도움을 받았는데요 웨이스트니퍼를 근 한달정도 했던거 같아요 한3일은 넘 답답해서 잠두 못자구 밥두 잘 못먹었던거 같아요 밥먹을때랑 소화될때까지만 잠깐 벗어두고 24시간 하고 있었어요 3일정도가 고비고 지나면 뭐 견딜만하구요 배나와서 못입음 엄청 배아플 몇 않되는 고가의 옷을 주르륵 걸어두고 스스로를 독려하며 고비를 넘겼내요...반만 윗몸 일으키기 중간중간해주면서 근력키우고 하니 니퍼 벗고도 배에 저절로 힘이 들어가더라구요 그 이후엔 먹는 양두 줄어들고 배가 좀 나온다 싶음 배에다 힘주고 있는게 습관이 됐어요 덕분에 아직 결혼전 입었던 옷들 다입어요 아 근데 전 출산후 1년정도에 했던 방법이라 모두에게 해당된다할순 없지요 저두 이제 마흔이 넘어 저걸 또하라하믄 글쎄요 ??? 이긴 합니다

  • 2. 저도...
    '13.2.25 3:52 PM (121.130.xxx.99)

    출산직후부터 니퍼착용...
    오히려 처녀적보다 더 날씬해지더라능,
    근데....둘째출산후부터는 안되더군요.

  • 3. 보험몰
    '17.2.4 9:58 A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2316 저질 체력 엄마때문에 딸 아이에게 미안하네요.... 2 흑.. 2013/02/25 965
222315 머뭇거리다 죽지마라 2 뎅이니 2013/02/25 1,129
222314 20살 넘는 여자친구있는 아들한테 콘돔선물 하실수 있으십니까? 23 .. 2013/02/25 5,602
222313 회사 다니면서 임신하신 분들...야근 얼마나 견디셨어요? 6 //// 2013/02/25 1,626
222312 튼튼영어 뉴주니어 어떻게 수업하는 것인가요? 4 은솔맘 2013/02/25 2,049
222311 주진우의 현대사 - 번외편, 김용민씨가 내렸습니다. 9 ... 2013/02/25 2,577
222310 전세금 2억 6천. 서울에 살 만한 곳 추천 부탁 드립니다. 8 이사걱정 2013/02/25 1,985
222309 미용비누 추천 좀 해 주세요~ 9 비누 2013/02/25 1,516
222308 모 치과의사가 ... 2013/02/25 960
222307 요즘 핫한 제품 2 릴리리 2013/02/25 1,036
222306 풋..요즘 젊은엄마들?본인들이 시어머니되면 더하면 더했지.. 26 ,, 2013/02/25 4,247
222305 한달에 두번 생리 하는 경우? 1 .. 2013/02/25 1,230
222304 (급)화학냄새때문에 나쁜냄새 2013/02/25 326
222303 취임식보고 중3딸 한다는 소리가... 31 봄이 오긴올.. 2013/02/25 16,379
222302 전 외국여성들이 부러운데요 2 2013/02/25 678
222301 이안 감독 아카데미상 감독상 두번째 수상이네요 6 .. 2013/02/25 2,005
222300 오늘은 저희 큰애 생일입니다. 2 봄별 2013/02/25 581
222299 취임식 당일 조선일보 사설 13 참맛 2013/02/25 2,217
222298 그냥..이런저런생각.... 2 우울 2013/02/25 524
222297 솔직히 박근혜 취임하는거 보면서 참..깝깝하긴 합니다. 26 .. 2013/02/25 3,607
222296 밑에 이런 남녀 사이 라는 글 ? 2013/02/25 558
222295 200만원정도로 부부가 가기 좋은 여행지는 어디일가요? 4 2013/02/25 2,001
222294 친한 엄마의 변화 ᆞᆞ 2013/02/25 1,150
222293 아델 주제가상 수상..근데 얼굴 대비 몸매가 ^^; 11 신기 2013/02/25 2,961
222292 은행 사이트 잘 열리나요? ... 2013/02/25 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