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장안하니까 아프냐고 자꾸 물어요..ㅋㅋ

내나이 35 조회수 : 865
작성일 : 2013-02-25 15:16:59

이제 올해 딱 35되었습니다...음...

작년 말부터 그렇네요...^^

 

평소엔 그냥 썬크림 정도만 바르고 립밤 정도만 바르고 다녀요..

주로 아이 픽업에 마트 정도 다니거든요...

화장하는걸 즐겨 하지도 않고 그래서...

지하철 타고 어디 가거나 하면 화장을 좀 옅게 하는 편이구요..

작년 한 11월 12월....

좀 이유 모르게 좀 아프긴 했었어요...

그렇게 잘 아프고 그런 체질이 아닌데...

한 두달을 좀 골골골 거리더라구요...

 

그리고선...

올해 들어...

그냥 썬크림만 바르고 동네 다니니...

보는 사람들이 한번씩...

 

저보고 어디 아프냐고...물어요...아흑...

음..

그전까진...그래도 쌩얼이라고 해서...

어디 아프냐고 까지는 안들어 봤는데...

작년에 한 두달 골골골 거리고 나서는....

눈밑에 타크 써클이..확...

올라 오면서..

한번씩.. 다크 써클 이야기 하시는 분들도 있공..

아프냐고 묻는 분도 많고...^^

 

이젠..정말 다른 분들을 위해서라도..

화장을 해야 하는 나이가 되었나 봅니다...

아흑...

IP : 122.32.xxx.1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3.2.25 3:52 PM (180.70.xxx.188)

    저도 그래요..피부가 누리끼리 해서 화장안하면 어디아프냐고 해요.
    그래서 마트를 가더라도 비비정도는 발라줘야 해요.

  • 2. ㅇㅇ
    '13.2.25 3:59 PM (210.121.xxx.253)

    저두 그래요.
    동네 다닐 때 피부 생각해서 자차는 꼭 바르는데... 자차가 약간의 안색개선?효과가 있어요.
    운동하시고, 비타민C 드시고.... 자차 꼭 바르사암~ :)

  • 3. 그게
    '13.2.25 4:52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초췌해 보인다는 말의 다른 표현이더라구요.
    나이드니 정말 화장이 필수에요 ㅠ.ㅠ
    일단 귀찮아도 나가야하면 일단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3022 초등학생 책상 어떤걸로 사주셨어요? 7 책상 2013/02/27 3,521
223021 연애시대를 다시 보고 있는데요. 8 추억 2013/02/27 2,002
223020 가족의 탄생에 나오는 이채영역 마예리, 정신병자 같아요 8 드라마 가족.. 2013/02/27 1,386
223019 계란 쪄먹는거 편하네요 저만 몰랐나요..? 10 ㅇㅇ 2013/02/27 5,616
223018 유니클로 스포츠브라 ??? 3 ... 2013/02/27 9,931
223017 1월 까지만 회사 다녔는데. 연말정산결과는 전 직장에 물어봐야 .. 연말정산 2013/02/27 399
223016 사무직 경력있는 분중 취업원하시는 분 3 여기 올려도.. 2013/02/27 1,588
223015 오전에 피부과에서 엉덩이에 주사 맞았는데 한참 후에 욱신거리고 .. 1 포로리 2013/02/27 4,843
223014 입냄새 정말 많이 나아졌어요 22 감사글 2013/02/27 7,377
223013 2월 27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2/27 511
223012 미쉘위 가 미국국적을 선택했다네요 48 //// 2013/02/27 10,547
223011 고등아들 여자친구가 조모상에 문상을 14 귀여워 2013/02/27 7,214
223010 군내나는 김치로 맛있는 김치국 끓일 수 있을까요?? 2 시에나 2013/02/27 1,304
223009 급히 질문드려요. 고기가... 1 .... 2013/02/27 313
223008 중1 수학~ 2 수학이 2013/02/27 855
223007 세상에 내편이 하나도 없다는게 너무 슬퍼요 3 ... 2013/02/27 1,425
223006 저녁먹고나서 허기져하는 남편 8 허기 2013/02/27 1,572
223005 월세살다 돈모으신분계신가요? 6 ㄴㄴ 2013/02/27 2,335
223004 좀 급해요 pdf로 들어온건 2 지금 사무실.. 2013/02/27 505
223003 8시부터 공사하는 윗층 인테리어 업체 정말 짜증나요. 5 아래층 2013/02/27 1,861
223002 단발 머리,어떤 파마가 나을까요? 2 예비 중1 2013/02/27 1,589
223001 남편의 보험... 24 살다보면.... 2013/02/27 2,478
223000 집에서 염색하려고 하는데 추천해 주세요~~ 3 염색약 2013/02/27 883
222999 야왕에 나오는 침대 문의 2013/02/27 559
222998 몸무게 변화 별로 없고, 외모지수도 순탄한 분들, 비결 좀 풀어.. 5 초보맘 2013/02/27 1,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