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한테 어떤여자를 만나야한다..이런거 가르치시나요?
1. 앞으로
'13.2.25 1:10 PM (125.7.xxx.7)아직은 고딩이니까 얘기는 없었지만 만일 얘기를 한다면
'이런 여자는 피해라(?)' 정도 얘기하려고요.
연애 중에 명품 사 달라는 여자
밥 값 한 번도 안내는 여자
무조건 데리러 가고 데려다 줘야 하는 여자2. 아들에게 말해요.
'13.2.25 1:21 PM (116.37.xxx.204)가정환경 학벌 아무것도 안가립니다. 하지만 아들이 행복하길 원해요. 결혼은 선택이라 하고요.
너한테 맞을 사람이어야한다.
앞에서만 살랑거리는 사람은 안된다.
다른 사람이 이상하다고 한다면 한번쯤은 다시 살펴봐라.3. 50대 엄마들
'13.2.25 1:24 PM (14.52.xxx.49)애들이 어렸을 때 부터 세뇌교육 시켰대요.
'못생기고 똑똑한 여자 데려오면 엄마가 수억을 들여서라도 성형으로 미인 만들 수 있지만, 예쁘고 머리나쁜 여자는 돈을 아무리 들여도 머리 좋게 만들 수가 없단다. 여자가 머리 나쁘면 3대가 고생한단다.'4.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
'13.2.25 1:25 PM (124.111.xxx.45)여자, 밝은 기운을 내뿜는 여자...였으면 좋겠다는 말은 하죠..
5. 전
'13.2.25 1:34 PM (211.221.xxx.148)명품드는 여자말고
지혜로운 여자 만났으며 좋겠다고 얘기해요.6. 아직 애들이 어리지만..
'13.2.25 1:37 PM (61.74.xxx.243)말귀 알아듣는 나이 되면 꼭 하려고요..
근데 어떤 여자를 만나라.. 이렇게 말고
이런 여자는 안된다.. 이렇게 말해주려고요..
근데 말해준다고 알까 싶네요..
남자든 여자든 연애경험 많이 해보고 결혼하는게 정답인거 같아요~7. 자녀교육
'13.2.25 1:46 PM (61.78.xxx.137)지나가는 버스에 성형외과 선전 사진들 보면서 그런말을 해줬네요.
겉모습만 보고 속지마라 ^^;;
겉모습은 얼마든지 만들어낼 수 있는거다....
겉모습이 이쁘다고 좋은사람이라고 착각하면 안된다.
우리아들 초 2
ㅎㅎㅎㅎㅎ8. 저는
'13.2.25 3:46 PM (110.8.xxx.44)초등6학년 아들 작년인가부터 슬슬 세뇌 교육시작했어요~~ 밝은~알뜰한~ 야부진 ~ 싸가지 있는~~ 이 네가지를 상황에 따라 세부적으로 구체적으로 몇번씩 강하게 언질~
9. 저는
'13.2.25 3:46 PM (110.8.xxx.44)결론은 다 알아듣더라구요
10. 솜사탕226
'13.2.25 4:37 PM (1.229.xxx.10)저는 딸아이에게 수시로 말해줘요 티비나 인터넷 서핑하다가 느껴지는게 있을때 바로바로 수시로 말해줘요
대표적으로 배려안하는 남자, 강제로 하려는 남자, 집착하는 남자, 말버릇 나쁜 남자, 게임 좋아하는 남자, 운전습관 나쁜 남자, 술 좋아하는 남자 진짜 귀에 딱지가 앉을 정도로 얘기해 주고요
나쁜 남자는 매력있어서 빠져들기 쉬우니 조심해야하고 술 많이 먹으면 안되는거 나이트나 클럽에 가면
절대 남자가 주는 술 먹지 말고 본인이 직접 딴 술만 마셔야하는것 아무튼 별거별거 다 가르칩니다
세상이 워낙 험해서 ㅠㅠ
남자 만나는데 도움이 될지 안될지는 모르겠지만 걍 세뇌시킨다 생각하고 열심히 말해줘요11. 저도 수시로
'13.2.25 6:08 PM (59.16.xxx.47)얘기합니다~~
딸 아들 모두에게12. ...
'13.2.25 7:07 PM (222.109.xxx.40)아들이 대학 들어 가니 여자의 무엇을 봐야 하는지 물어 보는데
내가 같이 살 여자니 부모에게 잘 할 여자보다 네게 잘 할수 있는 여자를 골라라.
여자든 남자든 연애할땐 상대에게 잘하니 타인에게 어떻게 대하는지 봐라 이렇게요.13. ....
'13.2.25 11:22 PM (14.46.xxx.201)아들한테 어떤여자를 만나야한다 가르친다면
외모보다 마음이현명한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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