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쁘고 공부잘하고 (능력있거나) 돈많고 집안 좋은데 친구도 많은 경우

조회수 : 2,779
작성일 : 2013-02-25 12:44:17

밑에 글보다가 생각났는데요.

 

기본적으로 인간이란 시샘과 질투가 다들 많아서

이쁘고 공부잘하고 돈도 많고 집안도 좋고.. 남친 (남편)도 멋있는 사람 사귀고 등등

다른 사람에 비해 많은 것을 가진거 같아 보이면 ㅡ 특히 별로 노력을 하지 않았는데도

쉽게 가지는 거 같아 보이면 (실상 노력형이든 아니든 여부와 관계없이)

 

주변 친한사람이나 아는 사람들에게 쉽게 친해지기 힘든거 같아요.

 

처신을 아주 잘하지 않으면 같은 동성들에겐 (특히 여자사회에선) 왕따 되고 시샘의 대상이 되고

논란과 소문의 중심에 휩싸이기 쉬운거 같아요.

 

그런 여자들이 내성적인 성격에 남자들에게 인기있는 타입일수록 더욱 그렇고요.

ㅡ 이런 케이스는 대학다닐때 아주 예쁜데 아주 내성적이고 아주 공부잘하는 그런 여학우를 보니까

정말 느낌이 팍.. 오더군요.. 이래서 따가 되나 싶고..

예전 앵커 백ㅈㅇ 씨가  근거없이 굉장히 심한 루머의 대상이 되었던거처럼요..

친구많고 잘 지내는게 더 힘든거 같아요.

 

이쁘고 공부잘하고(성인 여자의 경우 능력도 있고) 돈도 많고 집안 좋은 아쉬운게 없어보이는 여자의 경우..

친구가 많으려면, 댓글 다시는 분들은 성격이 좋으면 된다고 하시는데 어떤 방향으로 어떻게 성격이 좋아야

인간관계가 좋게 따없이 지낼 수 있을까요??

IP : 121.88.xxx.20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닐봉다리
    '13.2.25 12:46 PM (218.237.xxx.129)

    ???친구많다구햇는데 왜따가되요?

  • 2. 그런여자
    '13.2.25 12:50 PM (203.236.xxx.252)

    진짜 살기힘듦니다.
    여자들은 시기질투모함
    남자는 껄떡껄떡.
    술로 풉니다

  • 3. ..
    '13.2.25 12:52 PM (39.121.xxx.55)

    이런 경우 성격좋아서 친구들 사이에서도 인기많은 경우 많아요..

  • 4. 음..
    '13.2.25 12:56 PM (121.88.xxx.202)

    39.121님 그러니까요..

    제가 궁금한게 그건데

    성격좋아서 친구들 사이에서도 인기많은 경우 많다고 하시는데..

    그 성격좋음이.. 어떤 스타일로 발현이 되어야 하는지??
    김태희같이 좀 쿨하고 둔감한 남성적인 면이 있는 그런 스타일?? 이 주로 인기 많나요?

    그런 케이스의 경우 성격좋으면 된다고 딱 쓰는 사람들 많은데
    어떤 스타일의 여자를 여자들은 성격좋다고 생각하는지?? 진심 궁금하네요..

  • 5. 원글님
    '13.2.25 12:58 PM (203.236.xxx.252)

    남자같이 털털하고 기도 세야 합니다

  • 6. 비닐봉다리
    '13.2.25 12:58 PM (218.237.xxx.129)

    ㅔ제가보기엔성격이좋다는게 털털한거요. 좀기세고 내성적인애들이 질투더받는경우도그거에요. 근데 털털하거나 가진게많으면 친하게지내면 얻을게많으니 그렇죠

  • 7. 이팝나무
    '13.2.25 1:24 PM (115.140.xxx.135)

    털털,,겸손,,활달,,,주변에 인기많은 여자들의 보통 저런성향이었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6885 통원확인서를 떼야 하는데 실손보험 2013/04/02 1,421
236884 초등3년 why책 사주면 도움이 될까요? 9 초3 2013/04/02 2,444
236883 요즘 동네미용실 머리자는데 얼마받나요 15 얼떨떨 2013/04/02 2,595
236882 커피 마시면서 20대를 추억합니다. 2 내게도 2013/04/02 1,041
236881 두돌 맞은 여자아이 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7 김나오 2013/04/02 3,854
236880 `예비 장모' 위한 아름다운 간 기증 12 ㅇㅇㅇ 2013/04/02 6,237
236879 sh공사에서 전세자금도 대출해주나요? 주인에게 복비 지원도 해준.. 3 .. 2013/04/02 3,983
236878 정말 난감합니다.. 3 난감 2013/04/02 787
236877 월남쌈에 새우, 크래미, 고기 같은거 말고 12 .. 2013/04/02 2,221
236876 어떤 옷차림을 해야하는지..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4 나름 스타일.. 2013/04/02 1,616
236875 요리 영화 추천해주세요 17 줄리@ 줄리.. 2013/04/02 1,871
236874 어제부터 컴퓨터 본체에서 이상한 소리가 크게 나요 5 소음 2013/04/02 5,149
236873 미국 20세기 최고 소설은 앵무새 죽이기? 12 앵무 2013/04/02 2,794
236872 영어과외 선생님 구하고 있는데 어떤 점들을 고려해야하는지요. 3 연수맘 2013/04/02 1,323
236871 여행용 신발로 운동활 신으면 짜리몽땅해 보이지 않나요? 3 .... 2013/04/02 1,783
236870 한그릇 음식들 어른들이 보기에는 부실해 보이는 식사일까요? 떡국.. 13 ... 2013/04/02 2,890
236869 인터넷 쇼핑몰.. 1 dlsxj 2013/04/02 666
236868 다음에 82에 올라왔던 글이 올라와 있어요. 1 오래 전 2013/04/02 1,537
236867 트라우마 지우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4 죽마고우 2013/04/02 1,194
236866 걸스카우트 단복 구합니다 3 정 인 2013/04/02 1,029
236865 송중기씨 목소리가 참 좋네요. 9 gg 2013/04/02 1,887
236864 중2 수준 be going to~와 영작 해주실수 있으신분..... 1 ... 2013/04/02 637
236863 참으로 불륜에 관대한 나라여요... 18 2013/04/02 2,973
236862 생리 끝나자 마자 다시 생리 하시는분 계신가요? 4 생리 2013/04/02 2,876
236861 설경구 못 잡아먹어서 난리인 분들 25 ... 2013/04/02 2,4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