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독교인 분들.. 저 어디에 헌금을 해야 할까요?
안나간지 오래됬는데
하나님과 약속한 헌금이 있어서요.
교만한 마음일 수 있지만 다니던 교회에
내고 싶지 않아서 고민입니다
교회 다니시는 분들..
현명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1. ...
'13.2.25 11:07 AM (221.146.xxx.243)고아원이나 양로원같은데 기부하시는건 위배되는 행위인가요?
꼭 교회에 내야하는건지...2. 시험든 이
'13.2.25 11:09 AM (116.120.xxx.50)그러니까요
저도 잘 판단이 안 서서 여쭤보네요ㅠㅠ3. 벙커1교회
'13.2.25 11:09 AM (112.151.xxx.163)전 기독교인은 아니지만, 가끔 벙커1교회 방송을 듣게 됩니다.
김용민교수가 진행하죠.
그날그날 하고픈 금액을 자기가 원하는곳에 기부하는형태. 초코파이도 한사람이 하나씩 가져와 나누고.
해직언론인, 쌍용차관계자, 환경단체,시민단체분들 나와 이런저런 말씀하시고
김용민교수가 보여주는 기독교 욕사속 진짜 크리스찬 이야기,
아픈 역사이야기 괜찮더라구요.
그 교회는 남기지 않아요. 모아서 적립하지 않고 다 나누는게 기본이래요.
기부단체는 소개만 해주는 형태.
기독교는 좋고 예수님은 좋은데 교회에 뭔가 아픔을 느낀이들이 많이 오나봐요.
일요일 낮에 아프리카방송으로는 전설적인미남 님이 진행 하던데... 한번 보세요.4. 경험자
'13.2.25 11:11 AM (121.160.xxx.196)그거,, 교만한 마음이에요.
내 돈이라는 생각이 든거죠.
헌금은 하나님돈 하나님께 돌려드리는건데요.
문제는 지금 교회 출석을 하지 않으니 문제네요.5.
'13.2.25 11:11 AM (180.182.xxx.153)저한테 주시면 하나님께 바로 보내드리겠습니다.
하나님과 많이 친한 집안이거든요.
교회에 하면 목사가 중간에서 가로채요.6. 개척교회
'13.2.25 11:16 AM (59.15.xxx.173)어려운 개척교회 있으면 거기다 익명으로 내시는 건 어떨지요?
7. 다잘
'13.2.25 11:21 AM (125.183.xxx.166)양은 좋은 꼴을 찾고 먹어야 할 권리가 있어요. 시험 든 교회에서 끙끙대지 마시고 좋은 교회찾아 출석하시고 새로운 신앙생활하시길 권합니다.
8. syshin
'13.2.25 11:34 AM (128.211.xxx.45)윗분! 이해가 잘 안가서요...그러면 돌려서 말씀하시는게 교회에 내야 하는게 하나님께 드리는 것인가요? 그렇지 않아서 교만하다는 것인가요? 정확하게 이해가 안가서 물어봅니다.
벙커 교회 설교는 들어본 적이 없으나 그 교회의 헌금 안내는 아주 성경적이라고 생각해요 실제로 아주 보수적인 교단에서도 교회에 반드시 헌금할 필요가 없고 "마음에 정한 분량만큼" 일정하게 후원하는 것도 성경적이라고 가르치고 저도 거기에 동의해요. 단 한국교회는 어떻게 가르치는지 모르겠어요 교단과 상과없이 헌금문제는 한국중대형교회들이 같은 추세(?)로 가르친다는 인상을 받았어요 성경과 상관없이. 벙커교회가 특이(?)하게 보이는 이 한국교회 상황이 참 슬프네요. 미국극보수교회들도 교회말고 후원단체찾아서 하라고 하고 들어온 헌금은 최소한의 건물 유지비빼고는 이웃들에게 후원, 학생들에게 후원하는 곳도 꽤 많은데.
원글님.헌금이 돌려드린다는 것, 잠시 맡아서 관리하는 것이잖아요 그분이 어떻게 쓰실지 생각해보시면 좋겠어요. 좋은 투명한 기관을 찾아서 후원해보세요 그것도 헌금의 한형태라고 생각해요.
무엇보다 좋은 교회빨리 만나시길 바랍니다. 찾아보세요! :)
전 united way 에 기부하다가 (지역 출석 교회에도 하구) ceo 정책이랑 월급보고 후원끊고 다른곳을 할려고 찾아보고 있어요 제돈이 아니라도 "관리"를 잘 못하는 곳에 돌려드릴수는 없다고 생각해서 제대로 쓰는 곳에 돌려드리깅위해 열심히 찾고 있어요.
무엇보다도 좋은 성경적인 교회 찾으시면 좋겠습니다.9. 벙커1교회
'13.2.25 11:54 AM (112.151.xxx.163)에 현직 목사님들도 많이 오시던데..... 아무튼 종교를 떠나 크리스찬이 되고픈 분들중 대형교회에 실망한 분들이 많이 오시더라구요.
10. ᆢ
'13.2.25 12:12 PM (112.153.xxx.16)시험든다라는말은 의심간다는 말씀인가요.
미심쩍은 대상을 의심하는게 당연한일 아닌가요.
비판자체를 못하게 하는데는 이유가 있어보이는데요.11. 한마디 아니 조금 더
'13.2.25 12:19 PM (128.211.xxx.45)1. 교회에서 들어온 헌금을 잘 쓰기 위해 목사와 여러사람들이 관련되어 논의하고 정하죠.
2. 후원단체도 기부금을 어떻게 잘 써야할지 스탭들이 감사받으면서 토의하고 정하죠.
교회라는 타이틀과 그렇지 않은 타이들이 붙은 두기관
기관자체가 성경적이고 비성경적인 곳인가요?
아니면 어느 한 곳에 한 경우만 하나님께 드리는 겸손하고 성경적이고 다른 한 행동은 교만하고 비성경적인가요?
오히려 두 기관이 하나님 보시기에 바르게 쓰는게 더 중요하지 않나요? 교회가 비성경적인일에 쓰고 후원단체가 성경적인 것에 쓴다면 (극단적으로 가정할 경우) 그 상황을 알고도 교회에 한다면 과연 성경적인가요?
역사에서 왜 신교랑 구교가 분리 되었나요? 예수님이 성전을 먼저 청소(?)하셨죠.. 성전청소가 헌금과 아주 상관이 없을가요?
교회만 드리는것이 무조건 권위에 순종하는 것이 유교적인 것인가요 성경적인가요?
하나님이 주신 이성은 잘 생각하고 판단하라고 주신 귀한 선물이 아니라 인간의 교만한 마음이 조종되는 악한 것인가요?
그리고 교회의 정의는요? 성경에서 말하는 교회가 건물이 아닌것은 왜만한 교인이 아는데 왜 도움이 필요한곳은 교회가 아니라고 간주되어지나요? 목사와 교인들이 하나님 말씀 나누면서 주중 주일 예배드리면서 교회역활하는 비영리기관들도 많은데 그런 곳은 교회가 아닌가요?
왜 유달리 많은 한국교회는 (출석)교회에 하는게 성경적이라고 가르치는지 참 안타깝습니다12. 시험든 이
'13.2.25 3:09 PM (116.120.xxx.50)주신 댓글들 맘 깊이 생각하며 정할께요
감사합니다*^^*13. 저두
'13.2.25 10:43 PM (125.176.xxx.237)시험든적 있었어요
그때 동사무소에다
20킬로 쌀로 구입하요
사회복지관련분에게
어려우신분에게 보내주라 했더니
잘 하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