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콧물만 흘리는데 감기일까요?

ㅇㅇ 조회수 : 15,861
작성일 : 2013-02-25 10:57:39
그전에도 흘렸는지 모르겠는데 일주일 전에 재채기를 몇번 하는것 같아서 콧물 확인해보니 콧물이 나는것 같드라구요
몇일 있다가 강아지는 안데려가고 동물병원 가서 재채기 콧물 약 사다가 먹였어요
재채기는 그때도 한두번씩 하는것 외에는 안했는데 콧물은 계속 나는것 같드라구요
놀때는 코를 혀로 핥아서 그랬는지 몰라도 잠잘때 보면 방울 방울 져있을때도 있고 콧물 한번씩 흥 하면서 흘리드라구요
약먹여도 계속요..
그래서 그냥 3일치만 먹고 그만 먹여야지 했는데
몇일이 지나도 콧물이 계속 나네요
물론 일어나 있을때는 모르겠고 잠잘때 한번씩 흘려요

약 있는거 어제 한번 다시 먹였는데 약기운인지 쳐져 있는것 같기도 하구요
엎져서 자는거 또 확인해보니 콧물이 방울로 살짝 맺혀있구ㅠㅠ
옆져 있어서 그런건지 더 심해진건지 모르겠네요
 
아직 3개월에 접종도 안한상태라 오히려 병원 갔다가 병 옮아올까봐 걱정되서 섣불리 병원 가지도 못하겠고
원래 처음 1번 동물 병원 갔을때는 맑은 콧물이고 살짝 재채기면 괜찮다고 아파하고 안좋아지면 오라고 해서
다른 2번 동물 병원 가서 약 지은거거든요..

검색해보니 맑은 콧물이면 괜찮다는 분도 계시고 해서 그냥 약을 먹이지 말아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감기 걸리지 않아도 맑은 콧물이 나올수도 있나요?
답변 안나오면 몇일 더 약 먹여보고 병원 가보려구요..

완전 잘먹고(물론 맛있는것만) 잘싸고 잘노는데 콧물이 걱정이네요..

IP : 27.35.xxx.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피맘
    '13.2.25 11:01 AM (121.170.xxx.30)

    울강아지도 재채기하면 콧물이 튈정도의 증상으로 병원갈까말까하다가 걍 참았는데 일주일정도 지나니 낫더

    라구요.

    밥도잘먹고 잘놀아서 병원안갔네요. 따뜻한물도 주고 북어국도 끓여서식혀주고했어요.

  • 2. //
    '13.2.25 11:01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강아지코 보통때 촉촉해요,, 한번씩 재채기할때도 있어서 콧물 튀기기도 해요,,
    맑은 콧물 조금 나와있는건 괜찮은듯 싶어요,,잘 먹고 잘놀고 그러면 별 이상 없어요,,

  • 3. ㅇㅇ
    '13.2.25 11:04 AM (27.35.xxx.8)

    그냥 약 먹이지 말아볼까요? 오히려 먹였다가 내성만 생길까봐요..
    잠잘때는도 코가 말라있지만 놀때는 촉촉하고 차갑고 그렇거든요..
    강아지 많이 키워본 엄마가 코 촉촉하면 건겅한거라고 걱정 말라는데 전 첨 키워 보는거라ㅠㅠ 걱정이네요

  • 4. qqqqq
    '13.2.25 11:07 AM (211.222.xxx.2)

    콧물은 별일 아닌거 같고
    3개월에 예방접종 한번도 안했다는뜻은 아닌거죠?
    예방접종이 5차까지 안끝났다는 말씀이시죠?

  • 5. 해피맘
    '13.2.25 11:07 AM (121.170.xxx.30)

    약먹이지말아보세요. 코가 누렇거나하면 안되지만 맑은콧물은 스스로 나아질거에요.

    저도 엄청 갈등했거든요. 낼은 병원가봐야지 하다가 .. 일주일지나니 낫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8609 모짜렐라 치즈가 잘 늘어지지 않는건 왜 그럴까요... 3 ... 2013/03/14 1,510
228608 예전 스타벅스,채선당, 베스트글 로젠택배 엄마들.. 34 이해가 안된.. 2013/03/14 2,969
228607 지금 미용실인데.. 1 일찍오셈 2013/03/14 666
228606 갤노트 2랑 엘지 옵티머스 G 5 핸드폰 2013/03/14 1,123
228605 몇년만에 부엌정리 했어요 4 청소끝! 2013/03/14 2,587
228604 풍년 압력솥 2~3인용 구매하고 싶어요. 15 압력솥 2013/03/14 2,926
228603 아이가 늘 심심하다고 왕짜증나요 3 ㅇㅇ 2013/03/14 728
228602 야왕에 주다해처럼 정말 징하게 재수만 없는 사람이 실제로 있을까.. 6 a12510.. 2013/03/14 1,915
228601 불통 청와대·무능 민주가 '청문회 무력화' 세우실 2013/03/14 321
228600 롯지팬을 태웠어요 솜이언니 2013/03/14 1,105
228599 양념치킨과 닭강정과 깐풍기의 차이점은 뭔가요? 2 2013/03/14 3,645
228598 1호선 지옥철에서 백만년만에 난 자리를 옆사람이 채 갔어요. ㅠ.. 4 내자리야!!.. 2013/03/14 1,100
228597 40대 중후반 주부님들~~! 16 주부 2013/03/14 4,721
228596 샌드위치용 치즈를 덩어리로 주문했네요 ㅠㅠ 7 뽀나쓰 2013/03/14 1,506
228595 오디오북으로 영어공부 ..추천해주세요 2 ** 2013/03/14 1,551
228594 얼굴이 큰거는 우찌해야하나요? 5 얼굴이 2013/03/14 1,634
228593 로렉스 시계 5 ... 2013/03/14 2,743
228592 목욕탕에서 자리맡기 8 내 자리예요.. 2013/03/14 1,626
228591 엄마가 아이를 아프게 한다 1 책추전 2013/03/14 728
228590 거실 서재화 하신분들 아이들 DVD 보여줄때는 어떻게 하세요? .. 고민 2013/03/14 1,270
228589 주민센타에 혈압재는기계... 2 아흑... 2013/03/14 1,239
228588 걷기운동 얼마나 걸어야 하나..? 1 신둥이 2013/03/14 1,483
228587 UC IRVINE 부근 초등학교 정보와 집 문의해요. 4 민들레 하나.. 2013/03/14 832
228586 개가 정수기 물을 안 먹는다고 환불요청 24 정여사엄마 2013/03/14 3,436
228585 나이 마흔에 셋째.. 무리죠? 16 .. 2013/03/14 3,7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