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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글은 삭제합니다.

힘들다.. 조회수 : 3,156
작성일 : 2013-02-25 10:54:07
  댓글 감사합니다..
IP : 1.231.xxx.21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화해보세요
    '13.2.25 10:56 AM (220.119.xxx.40)

    답답한 마음은 알겠지만 두분사정을 모르니까요

  • 2. ...
    '13.2.25 11:02 AM (175.223.xxx.184)

    친할수록 예의를 갖춰야...저는.저한테 말 함부로 하는 친구가 동네 학부모엄마들과는 완전 교양있게 예의갖추고 대하는것 보고는 상종하기긿던데요.나이드니 나도 만만한대접 더이상 받고싶지않은

  • 3. 조급해하지 말고
    '13.2.25 11:04 AM (71.224.xxx.108)

    기다리세요.
    저도 지난달 직장 동료에게 절교 당하고 내심 시원해 했는데.
    얼마후에 다시 친하게 지내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려려니 하고 다시 지내요.
    그런데 한번 그런 뒤론 마음 속은 전 같지 않아요.

  • 4.
    '13.2.25 11:04 AM (121.136.xxx.249)

    원글님 기분에 따라 연락하고 안하고를 반복하신건 아니신지요?
    상대방이 왜 씹냐는 말까지 했다는거 보면......
    복수는 아닌거 같고 그냥 연락하고 싶지 않아진 것일수도 ...
    정확한것은 그 친구만이 알겠지요

  • 5. 가을
    '13.2.25 11:04 AM (116.121.xxx.59)

    본인은 시원하게 자기 의견 툭툭 내뱉는다고 하셨는데 그 중에 친구분께 상처되는 말이 있었을거 같네요. 저도 좀 소심한 성격이라 남한테 싫은 소리 못하고 듣는것도 싫은데 좀 친하게 지내던 사람이 말을 함부로 하는걸 몇번 겪다보니 도저히 그 사람과는 어울리지 못하겠어서 안만납니다. 님은 아무 생각없이 말했어도 상대에겐 상처가 될 수 있으니 앞으로라도 말할때 주의를 하세요.

  • 6. //
    '13.2.25 11:06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친하다고 말 함부로 뱉으면 안되요,, 저랑 친한 친구가,, 자기 마음을 몰라준다고 저한테 정말 거친 표현을 하더이다,, 그뒤로 화해는 했으나 예전처럼 지내진 못하겠더군요,, 말 한마디로 천냥빚 갚는다는거
    틀린말이 아닙니다, 친할수록 조심해야죠,,

  • 7. ㅇㅇㅇ
    '13.2.25 11:07 AM (182.215.xxx.204)

    본인이 서술한 본인 성격과 지금 카스 친구끊기고 안절부절하는 이 모습은 매치가 안되네요... 놔두세요 이유가있겠죠 그쪽이 모자란 사람이면 이참에 알려주고 끊어줘 고맙고 ㄴ기모자라다면 이참에 돌아보시길.. 이미 이렇게된거 연락해서 오해가 어쩌구 저쩌구 소용없는 듯 해요

  • 8. 아마도
    '13.2.25 11:08 AM (223.62.xxx.41)

    그 친구분은 인터넷 어딘가에
    필요할 때만 날 찾는 친구 정리했어요.
    하고 글쓰고 있지 않을지

  • 9. 흠..
    '13.2.25 11:14 AM (175.223.xxx.187)

    그냥 시간을 좀 두세요..
    원글님 같은 경우와 비슷한 경우를 겪었는데요.. 그냥 시간을 좀 두고 지내시면 또 주위를 맴돌고 있을거예요. 다시 연락하고 지낸다고해도 예전 같진않아요..

  • 10. 힘들다..
    '13.2.25 11:24 AM (1.231.xxx.212)

    제 그런 성격을 못 참았으면 이미 오래전에 이 인연이 끝났겠지요.
    그 친구 또한 단점이 있는 친구구요..
    그런데 결론은 서로의 단점을 덮을만한 더 큰 장점을 보았기에 이 인연이 유지되었다고 믿습니다.
    그리고 아끼는 친구기에 이렇게 인연 유지하고싶어 전전긍긍하는 것이지, 별로 관심없는 사람이면 이렇게 고민하고 있지도 않습니다.

    어쨌든, 전화 안 받아서 카톡 남겼네요.
    말하고 싶을때 연락하라고..
    사과를 하던 변명를 하던 멱살잡고 싸우고 인연을 끊던 이유는 알아야지요..

  • 11. 시크릿
    '13.2.25 11:24 AM (218.51.xxx.220)

    원글님이 말함부로 내뱉은지아닌지 누가알겠습니까 본인성격을 설명하자니 그렇게밖에할수없을수도있고
    이런경우 님이조급해한다고 달라질게없어요
    이미 마음이 떠났다면 왜그러냐고 다그쳐봤자 돌아오겠어요 그리고 좋은사람 좋은인연이라면 상대에게 어떤여지는 남겨야되는거라고생각해요 기분이나쁘면 나빴다고 말하고 앞으로더좋아질여지를줘야지 그냥 어이없이 관계정리하는사람저는싫어요 그런사람 저도 당한적있는데 어이없어서 저또한 뒤도돌아보지않았어요 그럴만한 가치가없습니다
    지금 할수있는일은신경끊는거ᆞᆞ

  • 12. 저라면
    '13.2.25 11:35 AM (211.234.xxx.200)

    무슨일인지 물어보면서
    혹시 나도모르게 내가상처준것이 있다면
    일단 미안하다고.. 서로 얘기하며 풀기를 희망한다고

    문자나 메일보내고는 마음 비우겠어요

    나도 최선을 다해보고
    그 담엔 그사람은 그사람 생각대로 하겠지요

    내려놓는것.

  • 13. 린덴
    '13.2.25 11:39 AM (220.76.xxx.27)

    친한 친구일수록 평소에 더 신경쓰셔야지요
    카톡 몇시간 씹고 평소 먼저 연락안하는등 그런 행동들이 조금씩 상처가 된건 아닐까요
    어디서 본 글인데
    오래된 친구일수록 세월에 기대지 말고 처음 만난 사이처럼 공을 들이라는 말이 있더군요.

  • 14. 둘사이
    '13.2.25 12:03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미묘한 감정을 남들이 어찌 알겠어요.
    확실한건 상대방이 더이상 원글님을 원하지 않는다는 사실인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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