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회사다니기 힘드네요

회사원 조회수 : 891
작성일 : 2013-02-25 10:15:06
여기는 다닌지 2년되가는데 아직도 힘드네요.
사람들끼리 다들 쌀알같이 퍼지는 느낌.
다들 남자들이라서 더 그런것 같기도 하고.
팀에 팀장이안 저랑 두명인데
팀장이 저에게 닐을 시키면 꾹 참고 하는편인데
점점 힘드네요. 어떤날은 화가나기도 하고 어떤날은 울화통이 터져 혼자 울면서 삭일 때도 있어요.
남들 다 그런 회사 생활이라고 가족들 있어서 다들 꾹참고
다니는거 아는데 저는 미혼이라 통장 잔고만 바라보며 참는데도 점점 회사 다니기가 싫어요.
직장 상사들은 저를 이용하려는 늙은 여우들 같고.
쓰고보니 우울증 초기 증상같기도 하네요.
내성적인 성격이라 힘든거 잘 내색도 표현도 안하고.
자기 하고 싶은 말 다하는 사람들 보면 오히려 저렇게 하는게 회사생활오래할수 있을것 같은데.
이대로 참으면서 오래 다니기는 힘들것 같네요.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좀 주세요.
IP : 211.234.xxx.12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25 10:54 AM (202.228.xxx.2)

    할 수 있는 만큼만 하세요.
    내가 할 수 있는 범위가 어디까지인지 상대방에게 잘 알리는 것도 회사생활 스킬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0577 미리미리 노후 자신을 위한 용돈 준비하세요 4 000 2013/05/09 1,920
250576 여러분~~~ 호호 2013/05/09 340
250575 반지 색상 OR이 뭔가요? 3 궁금 2013/05/09 898
250574 아이가 다쳐서 얼음이 필요한데, 비행기에서 얼음 줄까요? 6 에구 2013/05/09 1,219
250573 이 크록스 신발 편한가요? 12 40대초 2013/05/09 2,522
250572 기비 홑겹점퍼 지금 사도 많이 입힐지.. 3 핫세 2013/05/09 1,101
250571 5월 9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5/09 426
250570 남편 폭력에 대한 기준이 모호한데 이 경우도 폭력인가요?검 10 ... 2013/05/09 1,548
250569 이케아 제품중 추천해주실거 있나요? 4 ... 2013/05/09 1,447
250568 시부모님, 오늘 속상하네요 23 아침 2013/05/09 10,084
250567 일본식 문화를 생각해 봄. 5 라면 이라는.. 2013/05/09 1,745
250566 퇴근하면 코끼리다리가 됩니다..도와주세요.! 8 아그네스 2013/05/09 1,691
250565 [원전]"일본 후쿠시마 원전 50㎞ 지점서 고방사능 검.. 3 참맛 2013/05/09 1,198
250564 투덜거리는 7살아들에게 퍼붓지 않는 방법 알려주세요ㅠㅠ 5 ,, 2013/05/09 1,501
250563 조용필 노래나 트로트들을 들을 수 있네요.. 2 미오리 2013/05/09 1,018
250562 손만두의 지존... 어디인가요 6 급질 2013/05/09 1,501
250561 대화하다가 채팅방나오면 1 카톡 2013/05/09 677
250560 5월 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5/09 510
250559 빌라는 사면 안되는걸까요? 11 정녕 2013/05/09 6,106
250558 50 이 가까운 아짐입니다 6 답답맘 2013/05/09 2,961
250557 23년전 바로 앞에서본 느낌 2 홍정욱 2013/05/09 2,613
250556 고혈압이나 당뇨에 좋은 영양제도 있을까요? 6 아이허브? 2013/05/09 5,495
250555 외모가 저무니 .. 14 .. 2013/05/09 3,663
250554 크록스 슬리퍼 좀 골라주세요ㅠㅠ 14 .... 2013/05/09 2,182
250553 독일과 미국에서 살아보신 분 4 이사 2013/05/09 1,6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