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다니기 힘드네요

회사원 조회수 : 840
작성일 : 2013-02-25 10:15:06
여기는 다닌지 2년되가는데 아직도 힘드네요.
사람들끼리 다들 쌀알같이 퍼지는 느낌.
다들 남자들이라서 더 그런것 같기도 하고.
팀에 팀장이안 저랑 두명인데
팀장이 저에게 닐을 시키면 꾹 참고 하는편인데
점점 힘드네요. 어떤날은 화가나기도 하고 어떤날은 울화통이 터져 혼자 울면서 삭일 때도 있어요.
남들 다 그런 회사 생활이라고 가족들 있어서 다들 꾹참고
다니는거 아는데 저는 미혼이라 통장 잔고만 바라보며 참는데도 점점 회사 다니기가 싫어요.
직장 상사들은 저를 이용하려는 늙은 여우들 같고.
쓰고보니 우울증 초기 증상같기도 하네요.
내성적인 성격이라 힘든거 잘 내색도 표현도 안하고.
자기 하고 싶은 말 다하는 사람들 보면 오히려 저렇게 하는게 회사생활오래할수 있을것 같은데.
이대로 참으면서 오래 다니기는 힘들것 같네요.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좀 주세요.
IP : 211.234.xxx.12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25 10:54 AM (202.228.xxx.2)

    할 수 있는 만큼만 하세요.
    내가 할 수 있는 범위가 어디까지인지 상대방에게 잘 알리는 것도 회사생활 스킬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0116 아직 오자룡 보면 안되겠죠..?? 7 jc6148.. 2013/05/10 1,766
250115 일을 한다는 것은 구속이겠지요. 1 돈 받고 2013/05/10 605
250114 부모님을너무 사랑해서 애기낳기 싫은경우 18 farrow.. 2013/05/10 3,060
250113 빨리 걷거나 운동하면 하체가 죽을듯이간지러워요 ㅠㅠ 17 간지러움 2013/05/10 31,960
250112 본인인 윤창중의 주장이 올라왔네요. 99 어처구니없네.. 2013/05/10 12,370
250111 자식 버리고 집 나간 엄마 12 참혹 2013/05/10 6,565
250110 비교되는 노무현 첫 해외순방 사진 17 참맛 2013/05/10 5,333
250109 윤창중 사건을 보고 속상한 건 14 어이없음 2013/05/10 2,315
250108 감기 걸리면 어떻게 사세요? 6 지르텍 2013/05/10 1,146
250107 가카 드디어 성추행 외교를 마치시고 돌아오다 레이디가카의.. 2013/05/10 561
250106 급질) 전남대 토목과와 세종대 토목과.. 7 ... 2013/05/10 2,348
250105 호수공원근처 갈만한 카페나 식당 있을까요? 6 호수공원 2013/05/10 1,137
250104 수학학습지는 보통 선행학습아닌가요? 3 아미 2013/05/10 1,336
250103 풍년 압력솥 하이클래드와 하이클래드 IH하이브 차이? 1 압력솥 2013/05/10 8,019
250102 은행이율이요 4 이자소득 2013/05/10 1,101
250101 오늘 조조로 고령화가족을 보고왔어요 10 ***** 2013/05/10 3,476
250100 햄스터가 아파요 5 zzz 2013/05/10 1,092
250099 판교역 주변에 3시간 정도 주차할곳 있나요 3 ... 2013/05/10 2,545
250098 BMW 타시는 분들 네비게이션 잘 쓰고계세요? 7 BMW 2013/05/10 3,260
250097 중3 아들 진로 5 진로 2013/05/10 1,562
250096 새로 만든 인간관계에 맞지 않은 사람이 있다면 끊는게 맞겠죠? 5 참내.. 2013/05/10 1,941
250095 이사 날짜 좀 골라주세요! 1 이사 2013/05/10 397
250094 대한민국 자칭 보수의 자랑스런 유산!! 4 참맛 2013/05/10 683
250093 동안...여자들의 착각 18 ^^ 2013/05/10 5,357
250092 취직했는데 사대보험 꼭 들어야하나요 6 사대보험 2013/05/10 9,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