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넣고 끓이는데 혹시 넣으면 맛있나 궁금해서요.
82님들은 어떻게 끓이시나요
넣는다면 처음 참기름에 미역볶을때 넣는지 궁금하고요
안넣고 끓이는데 혹시 넣으면 맛있나 궁금해서요.
82님들은 어떻게 끓이시나요
넣는다면 처음 참기름에 미역볶을때 넣는지 궁금하고요
저 안넣어요.
참기름 안쓰고 마늘은 넣고 파는 안 넣어요
안넣어요2 넣으면 일단 맛도 없어요
친정엄만 마늘 안 넣으시고 시어머님은 넣으시더라구요
후츳가루도 넣으시고 . . .남편입맛에 맞추다보니 전 마늘 넣어요. . .한소끔 끓을때 넣어요. . .저는. . .
미역 볶을 때 참기름 넣어 달달 볶고
마늘은 안넣죠
안 넣어요. 지저분해지고 맛도 덜 해져요.
친정엄마는 안 넣으시는데 전 넣는게 더 맛있어서 마늘은 넣어요
잊을만 하면 82에서 주기적으로 논란이 이는 미역국-마늘 논쟁.
이번엔 좀 빨리 돌아왔네요.ㅎㅎㅎ
자기 입맛에 맞게 넣든 말든 알아서 하면 된다가 제가 오랫동안 지켜보고 내린 결론이니
한두번 시험해 보시고 결정하시구랴.
여기서 미역국이나 마늘로 검색해보면 수백개의 같은 논쟁이 있을거임.
마늘 친정은 안넣는데 시댁은 소고기랑 마늘이랑 볶아요,그러나 제가 아는 요리 잘하시는 어르신들은 마늘 안녛어요, 안넣고 집간장으로 간 맞추면 맛있어요
미역국에 마늘넣는것을 당연시 여겼던전데요 얼마전서부터 마늘안넣고끓이니 맛이 깊은맛이나는겁니다 생각보다 안넣는것이 괜찮던데요
미역이랑 파랑 안맞는다고 했어요.
전 마늘 꼭 넣어요.
헐. 그렇군요;;
미역과 파는 상극이래서 안 넣지만 다진마늘은 꼭 넣었는데...
한번 안 넣고 끓여봐야겠음..
저도 미역과 파가 안맞다고 알고 있어요.
미역만 넣는 국 끓일 때는 다진 마늘 넣습니다.
둘다 해봤는데 제입엔 넣는게 훨 맛있어서 넣습니다
이 논쟁(?) 82에서만 천 번은 본 것 같아요.
넣는게 맛이 깊다는둥, 미역국에 마늘 넣는건 본데없는 거라는 둥,,,
이런 하나마나한 논쟁은 왜 하는지
그냥 한 번 넣어보고 맛있으면 또 넣고 아니면 말고 하면 된다고 봐요.
미역과 상극은 마늘이 아니고 파에요.
파와 미역은 성질이 서로 안맞는데요.
소고기로 끓일땐 누린내 잡으려고 가끔 넣구요. 해물로 끓일땐 안넣어요
자기입에 맞으면 되는듯해요.
된장하고,미역국은 마늘 안 넣어야 고유의 맛이 나는듯해요...
지극히 주관적이지만,
자기입에 맞게 먹음 될듯...
근데,들깨 미역국에는 조금 넣은게 더 션하것 같아요.
저는 넣어 먹는게 훨 맛있어서 넣구요,
시댁은 안넣어요.
그게 깔끔하데요.
저는 저 맘대로, 시댁은 시댁 맘대로.
원리원칙이 어딨나요?
저희집은 미역국엔 파 마늘 모두 넣지 않아요.
멸치를 넣든 고기를 넣든 굴을 넣든... 파랑 마늘은 모두 넣지 않아요..
저희 친정어머니도 저희 외할머니도 넣지 않으셨으니... 몇십년동안 넣는게 당연하던건 아니예요 ^^;;
30대후반인 제가 어릴때도 넣는집도 있었고 안넣는 집도 있었으니까요.
저희집은 북어국 끓일때도 마늘 안넣어요.. 파는 넣구요..
그냥 집마다 입맛마다 다른거죠 뭐..
전 넣어요
시어머니께선 끓는 물에 소고기 데쳐내시고 그걸 들기름,참기름 반반과 마늘 한스푼 넣고 볶은뒤
물 가득 넣고 끓으면 씻어 둔 미역 넣고...그러세요
전 들기름에 미역 볶고 물 넣고 한번 끓을때 마늘,간장 넣고 끓여요
넣지 않아도 맛이 괜찮으면 안넣어도 되겠지만,
상극이란건 단순히 맛을 헤치는것보다 해롭거나 좋은 작용을 반감 시킨다는건데
마늘과 미역이 상극인지 제대로 짚어보고 싶네요
저도 학교에서 배울때 미역과 파가 상극이라고 배웠는데 마늘은 아닌걸로 알고 있거든요
방송에서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는게 가장 위험한일이라고 생각되요.
조개 넣을때는 넣을때도 있고 안넣을때도 있고 그때 그때 기분에 따라...
넣으때가 맛있을때도 있고 안넣었을때가 맛있을수도 있고 그렇던데
근데 미역줄기 볶음에는 마늘 들어가지 않나요? 흠..
저는 마늘맛으로 미역국 먹어요
미역국 맛의 핵심은 마늘 이라고 생각해왔는데
이런 논란이 있다는게 좀 놀라워요;;;
미역국에 마늘 논란이 있는줄 몰랐네요.
답변 주신분들 고맙습니다
전 마늘 넣으면 마늘국에 미역 양념한 맛 같아서 안 먹어요.ㅎㅎ
파 마늘 엄청 좋아하다가 사찰요리 따라하면서 한동안 파마늘을 생략했더니 재료 고유의 은은한 맛이 더 잘 느껴져서 좋더라고요.
라면에 달걀 넣냐 안 넣냐랑 똑같은 .. ㅋㅋ
미역에 마늘이 요오드 흡수를 방해 한다고는 하는데
멀 얼마나 영향이 있겠어요
전 넣을때도 안넣을때도 다 맛있어요
단 다지면 지저분하니 한번 으깨는정도
개인의 취향이겠죠. 전 부산 사람인데 30에 될때까지 마늘 안넣은 미역국만 먹다가
서른이 넘어서는이것저것 다 잘 먹어요.
제가 끓일때도 고기 들어 갈때는 마늘 넣어요.
바다냄새 싫어해서 마늘 넣어요.
어디서는 미역이랑 파랑 상극이라고 하던데...
고기넣고 마늘넣고 국간장 넣고 참기름에 볶다가 미역넣고 또 한참 볶고,
물 넣고 끓여서 후추 뿌려서 먹어요.
전에도 미역국에 마늘 파 넣냐 댓글 엄청 달린 글 올라왔었는데..
결론은 미역과 파는 상극(?)이니 넣지말고
마늘은 넣어도 된다였어요.
그래서 저도 안넣던 마늘 넣어봤는데 더 맛있더군요. 그래서 이젠 넣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51509 | 서향인데 중층이고 나무가 앞에 있는 아파트 어떤가요? 5 | ..... | 2013/05/11 | 2,499 |
251508 | 윤창중이 잘했건 잘못했건 그건 둘째치고...... 1 | 잠잠 | 2013/05/11 | 1,222 |
251507 | CCTV 확인하면 다 드러날 일입니다. 12 | 정답 | 2013/05/11 | 2,852 |
251506 | 원래 저렇게 말 못하는 사람이였나요? 6 | ... | 2013/05/11 | 1,629 |
251505 | 전남담양여행 떡갈비맛집 좀알려주세요 9 | 노을이 | 2013/05/11 | 1,891 |
251504 | 그럼 왜 야반도주 하셨나요? | ㅇㅇ | 2013/05/11 | 1,025 |
251503 | 개소리하네... 2 | 허허허.. | 2013/05/11 | 975 |
251502 | 구잘구질 찬중이 | 분당 아줌마.. | 2013/05/11 | 617 |
251501 | 남의 집에서 자고 오는거 허락하세요? 17 | 답답하다 | 2013/05/11 | 4,086 |
251500 | 헐..가이드가 무능해서 방맹이로 혼냈다? 4 | .. | 2013/05/11 | 1,719 |
251499 | 폰 북마크가 갑자기 다 사라져요ㅠ | ᆢ | 2013/05/11 | 521 |
251498 | 시조카 아이돌잔치. 9 | 얼마하면 되.. | 2013/05/11 | 1,206 |
251497 | 초등딸 제모 해줘야 될까요? 5 | 초등딸 | 2013/05/11 | 3,327 |
251496 | 원래 유치원은 소풍비없는거죠? 4 | kkkk | 2013/05/11 | 739 |
251495 | 전업되니 서럽네요.. 4 | ... | 2013/05/11 | 2,374 |
251494 | 좌파종북성향사이트들은 윤창중건으로 완전 잔치가 열렸네요. 29 | 잔칫날 | 2013/05/11 | 2,253 |
251493 | 아이랑63빌딩 1 | 맘맘 | 2013/05/11 | 501 |
251492 | [조선] [윤창중 파문] 靑, 尹 조기귀국 종용한 듯 8 | 세우실 | 2013/05/11 | 1,659 |
251491 | 말린 다음에 씻는게 낫겠죠? 8 | 표고버섯 | 2013/05/11 | 1,075 |
251490 | 사탕이나 젤리 자가 제조? 1 | ... | 2013/05/11 | 586 |
251489 | 서른 후반 순금팔찌 어떤가요?? 2 | ... | 2013/05/11 | 2,581 |
251488 | 찹쌀가루가 많은데요 3 | 이사떡 | 2013/05/11 | 738 |
251487 | 현직아빠가 써보는 결혼식 포스 2 | 퍼온글 | 2013/05/11 | 1,821 |
251486 | 제주 s중앙병원에서 주상절리대 8 | ㅠㅠ | 2013/05/11 | 1,088 |
251485 | 청소 동기부여 프로그램 추천해주세요. 4 | 동기부여 | 2013/05/11 | 9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