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역국에 마늘 넣으시나요 안넣으시나요

.. 조회수 : 3,094
작성일 : 2013-02-25 10:01:03

안넣고 끓이는데  혹시 넣으면 맛있나 궁금해서요.

82님들은 어떻게 끓이시나요

 

넣는다면 처음 참기름에 미역볶을때 넣는지  궁금하고요

IP : 122.40.xxx.41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마디
    '13.2.25 10:02 AM (118.222.xxx.82)

    저 안넣어요.

  • 2. 그녀
    '13.2.25 10:02 AM (121.186.xxx.144)

    참기름 안쓰고 마늘은 넣고 파는 안 넣어요

  • 3. //
    '13.2.25 10:02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안넣어요2 넣으면 일단 맛도 없어요

  • 4. 맏며늘
    '13.2.25 10:03 AM (125.189.xxx.14)

    친정엄만 마늘 안 넣으시고 시어머님은 넣으시더라구요
    후츳가루도 넣으시고 . . .남편입맛에 맞추다보니 전 마늘 넣어요. . .한소끔 끓을때 넣어요. . .저는. . .

  • 5. 지나모
    '13.2.25 10:03 AM (117.111.xxx.7)

    미역 볶을 때 참기름 넣어 달달 볶고
    마늘은 안넣죠

  • 6. ㅇㅇ
    '13.2.25 10:04 AM (217.255.xxx.179)

    안 넣어요. 지저분해지고 맛도 덜 해져요.

  • 7.
    '13.2.25 10:04 AM (121.136.xxx.249)

    친정엄마는 안 넣으시는데 전 넣는게 더 맛있어서 마늘은 넣어요

  • 8. 주기적
    '13.2.25 10:05 AM (125.180.xxx.163)

    잊을만 하면 82에서 주기적으로 논란이 이는 미역국-마늘 논쟁.
    이번엔 좀 빨리 돌아왔네요.ㅎㅎㅎ
    자기 입맛에 맞게 넣든 말든 알아서 하면 된다가 제가 오랫동안 지켜보고 내린 결론이니
    한두번 시험해 보시고 결정하시구랴.
    여기서 미역국이나 마늘로 검색해보면 수백개의 같은 논쟁이 있을거임.

  • 9. 율리아
    '13.2.25 10:06 AM (118.217.xxx.39)

    마늘 친정은 안넣는데 시댁은 소고기랑 마늘이랑 볶아요,그러나 제가 아는 요리 잘하시는 어르신들은 마늘 안녛어요, 안넣고 집간장으로 간 맞추면 맛있어요

  • 10. 몇십년동안
    '13.2.25 10:08 AM (222.238.xxx.62)

    미역국에 마늘넣는것을 당연시 여겼던전데요 얼마전서부터 마늘안넣고끓이니 맛이 깊은맛이나는겁니다 생각보다 안넣는것이 괜찮던데요

  • 11. .....
    '13.2.25 10:09 AM (211.208.xxx.97)

    미역이랑 파랑 안맞는다고 했어요.
    전 마늘 꼭 넣어요.

  • 12. ;;;;
    '13.2.25 10:10 AM (222.237.xxx.50)

    헐. 그렇군요;;
    미역과 파는 상극이래서 안 넣지만 다진마늘은 꼭 넣었는데...
    한번 안 넣고 끓여봐야겠음..

  • 13. ....
    '13.2.25 10:11 AM (115.136.xxx.55)

    저도 미역과 파가 안맞다고 알고 있어요.
    미역만 넣는 국 끓일 때는 다진 마늘 넣습니다.

  • 14. 각자입맛에맞게
    '13.2.25 10:15 AM (14.52.xxx.60)

    둘다 해봤는데 제입엔 넣는게 훨 맛있어서 넣습니다

  • 15.
    '13.2.25 10:17 AM (222.100.xxx.51)

    이 논쟁(?) 82에서만 천 번은 본 것 같아요.
    넣는게 맛이 깊다는둥, 미역국에 마늘 넣는건 본데없는 거라는 둥,,,
    이런 하나마나한 논쟁은 왜 하는지
    그냥 한 번 넣어보고 맛있으면 또 넣고 아니면 말고 하면 된다고 봐요.

  • 16. 아뇽...
    '13.2.25 10:19 AM (220.73.xxx.16)

    미역과 상극은 마늘이 아니고 파에요.

    파와 미역은 성질이 서로 안맞는데요.

  • 17. 은도르르
    '13.2.25 10:22 AM (211.234.xxx.9)

    소고기로 끓일땐 누린내 잡으려고 가끔 넣구요. 해물로 끓일땐 안넣어요

  • 18. 상극이거나,말거나...
    '13.2.25 10:24 AM (121.130.xxx.99)

    자기입에 맞으면 되는듯해요.
    된장하고,미역국은 마늘 안 넣어야 고유의 맛이 나는듯해요...
    지극히 주관적이지만,
    자기입에 맞게 먹음 될듯...
    근데,들깨 미역국에는 조금 넣은게 더 션하것 같아요.

  • 19. 각자 맘대로
    '13.2.25 10:25 AM (203.152.xxx.19)

    저는 넣어 먹는게 훨 맛있어서 넣구요,
    시댁은 안넣어요.
    그게 깔끔하데요.
    저는 저 맘대로, 시댁은 시댁 맘대로.
    원리원칙이 어딨나요?

  • 20.
    '13.2.25 10:28 AM (112.159.xxx.147)

    저희집은 미역국엔 파 마늘 모두 넣지 않아요.
    멸치를 넣든 고기를 넣든 굴을 넣든... 파랑 마늘은 모두 넣지 않아요..
    저희 친정어머니도 저희 외할머니도 넣지 않으셨으니... 몇십년동안 넣는게 당연하던건 아니예요 ^^;;
    30대후반인 제가 어릴때도 넣는집도 있었고 안넣는 집도 있었으니까요.

    저희집은 북어국 끓일때도 마늘 안넣어요.. 파는 넣구요..

    그냥 집마다 입맛마다 다른거죠 뭐..

  • 21. 코스코
    '13.2.25 10:29 AM (61.82.xxx.145)

    전 넣어요

  • 22. 수수엄마
    '13.2.25 10:29 AM (125.186.xxx.165)

    시어머니께선 끓는 물에 소고기 데쳐내시고 그걸 들기름,참기름 반반과 마늘 한스푼 넣고 볶은뒤
    물 가득 넣고 끓으면 씻어 둔 미역 넣고...그러세요

    전 들기름에 미역 볶고 물 넣고 한번 끓을때 마늘,간장 넣고 끓여요

  • 23.
    '13.2.25 10:34 AM (121.130.xxx.202)

    넣지 않아도 맛이 괜찮으면 안넣어도 되겠지만,
    상극이란건 단순히 맛을 헤치는것보다 해롭거나 좋은 작용을 반감 시킨다는건데
    마늘과 미역이 상극인지 제대로 짚어보고 싶네요
    저도 학교에서 배울때 미역과 파가 상극이라고 배웠는데 마늘은 아닌걸로 알고 있거든요
    방송에서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는게 가장 위험한일이라고 생각되요.

  • 24. 쇠고기 넣을때는 마늘 넣고
    '13.2.25 10:35 AM (180.65.xxx.29)

    조개 넣을때는 넣을때도 있고 안넣을때도 있고 그때 그때 기분에 따라...
    넣으때가 맛있을때도 있고 안넣었을때가 맛있을수도 있고 그렇던데

  • 25.
    '13.2.25 10:36 AM (121.130.xxx.202)

    근데 미역줄기 볶음에는 마늘 들어가지 않나요? 흠..

  • 26. 마늘맛
    '13.2.25 10:39 AM (223.33.xxx.225)

    저는 마늘맛으로 미역국 먹어요
    미역국 맛의 핵심은 마늘 이라고 생각해왔는데
    이런 논란이 있다는게 좀 놀라워요;;;

  • 27. 원글
    '13.2.25 10:43 AM (122.40.xxx.41)

    미역국에 마늘 논란이 있는줄 몰랐네요.
    답변 주신분들 고맙습니다

  • 28. ㅎㅎ
    '13.2.25 10:44 AM (223.62.xxx.251)

    전 마늘 넣으면 마늘국에 미역 양념한 맛 같아서 안 먹어요.ㅎㅎ

    파 마늘 엄청 좋아하다가 사찰요리 따라하면서 한동안 파마늘을 생략했더니 재료 고유의 은은한 맛이 더 잘 느껴져서 좋더라고요.

  • 29. Mm
    '13.2.25 10:59 AM (211.246.xxx.56)

    라면에 달걀 넣냐 안 넣냐랑 똑같은 .. ㅋㅋ
    미역에 마늘이 요오드 흡수를 방해 한다고는 하는데
    멀 얼마나 영향이 있겠어요
    전 넣을때도 안넣을때도 다 맛있어요
    단 다지면 지저분하니 한번 으깨는정도

  • 30. ㅁㅁ
    '13.2.25 11:16 AM (1.236.xxx.43)

    개인의 취향이겠죠. 전 부산 사람인데 30에 될때까지 마늘 안넣은 미역국만 먹다가
    서른이 넘어서는이것저것 다 잘 먹어요.
    제가 끓일때도 고기 들어 갈때는 마늘 넣어요.

  • 31.
    '13.2.25 2:09 PM (180.65.xxx.136) - 삭제된댓글

    바다냄새 싫어해서 마늘 넣어요.
    어디서는 미역이랑 파랑 상극이라고 하던데...
    고기넣고 마늘넣고 국간장 넣고 참기름에 볶다가 미역넣고 또 한참 볶고,
    물 넣고 끓여서 후추 뿌려서 먹어요.

  • 32. ㅎㅎ
    '13.2.25 2:34 PM (125.177.xxx.190)

    전에도 미역국에 마늘 파 넣냐 댓글 엄청 달린 글 올라왔었는데..
    결론은 미역과 파는 상극(?)이니 넣지말고
    마늘은 넣어도 된다였어요.
    그래서 저도 안넣던 마늘 넣어봤는데 더 맛있더군요. 그래서 이젠 넣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4972 친구가 떠났습니다.. 93 친구 2013/03/04 19,294
224971 남편이 강력하게 원해서 하나 더 낳은경우...만족하세요? 11 행복한영혼 2013/03/04 2,700
224970 영화 라이프오브파이 보신 분께 질문(스포유) 20 리차드파커 2013/03/04 2,806
224969 질투없는 사람도 있을까요 30 로염 2013/03/04 8,044
224968 고해 노래 좋아하시는 분? 11 40대 2013/03/04 1,243
224967 중학교 50대초반 남자담임 어떤가요? 3 궁금 2013/03/04 1,333
224966 남편 가사노동 시키는 방법 ㅠㅠ 21 초보 주부의.. 2013/03/04 3,237
224965 코뼈 부러졌을때 어떻게 하나요? 5 에구 2013/03/04 3,772
224964 sbs 달인.....라면 수제비 나오는데....조리도구가...... 5 sbs달인 2013/03/04 3,879
224963 아빠어디가에 윤후아빠는 21 뭐하는 사람.. 2013/03/04 13,551
224962 혹시 출산을 7월에 하시는 분 계세요? 15 봄날의 먼지.. 2013/03/04 1,579
224961 이사가 낼 모래인데 정말 정리하기 싫어요 4 이사싫어 2013/03/04 1,524
224960 족저근막염 의심했더니 발바닥에 혹이 있다고 하네요 ㅠ.ㅠ 6 비냉물냉 2013/03/04 11,496
224959 입주청소, 이사청소 1 뽀송이청소 2013/03/04 1,682
224958 전화영어 수업, 3 과외 2013/03/04 862
224957 3년째 임신하신 선생님이 담임 맡으셨어요ㅠ 52 학부모 2013/03/04 17,085
224956 장터댓글 웃겨죽겠어요. 6 ㅎㅎ 2013/03/04 3,590
224955 애들..태권도는 몇품쯤돼야 호신술로 9 ... 2013/03/04 1,363
224954 라디에이터가 전기를 많이 먹나요? 6 전기세폭탄 2013/03/04 14,788
224953 노가리집에 가면 나오는 매운 고추장은 파는 건가요? 1 노가리킬러 2013/03/04 928
224952 세탁기 선택 통돌이랑 드럼 9 세탁기 2013/03/04 2,061
224951 21개월아가 엄마 젖에 집착해요 5 해피 2013/03/04 1,951
224950 도대체 박근혜가 야당에 뭘 양보했나요? 14 이해 2013/03/04 2,846
224949 일말의 순정 노래방에서 노는 4명 너무 재밌어요 ㅋㅋㅋ 8 ... 2013/03/04 1,379
224948 강서 정이조 특목고반 어떤가요? ... 2013/03/04 1,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