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부서가 팀장이랑 저랑 둘이예요
부서도 외곽이라 누가 와서 뭐라 그럴곳도 아니고요.
아침에 출근해보니 TV를 켜놓고 있네요
대선 이후로 포털이든 티비든 뉴스 의식적으로 안보고 있는데..
전 아직 대통령으로 받아들일 마음이 아닌가봐요.
그냥 대놓고 말해서
아주 짜증나고 신경질이 막나네요
일부러 일에 집중하려고 해도 안되고,,
이어폰을 꽂을까요?
꼴보기싫어 나갈라해도 날도 춥고..
함께 2번 뽑았던 남편도 이젠 잘하길 바래야지 하는데..
전 꼬였나봐요.
그냥그냥 싫어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