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편식하는 아이는 엄마의 잘못인가요?

ㅠㅠ 조회수 : 1,677
작성일 : 2013-02-25 09:25:08
애가 둘인데요.큰애는 아주 잘먹고
작은아이는 편식이 정말 심해요
제가 스트레스가 말이 아니네요
남편은 제탓이라고 그러네요ㅠ.ㅠ
IP : 121.176.xxx.9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25 9:31 AM (175.112.xxx.3)

    저희집이랑 똑같은 상황인대 편식도 타고 나는것 같아요.
    가족중 입 까다로운신분 계실거예요.
    지금은 아니지만 제가 어려서 편식이 심했고 시댁쪽에선
    시아버님이 입이 짧으세요.

  • 2.
    '13.2.25 9:32 AM (58.148.xxx.103)

    편식..집안어른중에 찾아보세요 유전이 많던데요
    남편분 너무하시네요 고생하는 부인에게 ..

  • 3. 원글
    '13.2.25 9:59 AM (121.176.xxx.97)

    어쩌면 편식 고칠 수 있나요?ㅠ

  • 4. 저런
    '13.2.25 10:07 AM (71.202.xxx.64)

    타고나는 것도 있고 부모탓도 있어요
    저랑 언니가 그런데 언니는 첫째고 어떻게든 먹이려고 잘 먹는 거 위주로 주니 안그래도 입짧은 언니 편식이 고쳐지질 않았어요 아기때도 분유는 한방울도 입에 안 넣었다니 타고난 것도 있구요 그러다 대학가서 하숙하니 편식의 95%가 반년만에 사라졌어요 누가 입맛에 맞는 거 챙겨주지 않으니까요
    반대로 전 원래 잘 먹는 천성에 언니 챙기느라 아무거나 주다보니 더 편식이 없구요
    여하튼 편식은 엄마가 고치기 어려워요 이거 안 먹으면 굶는다는 걸 가르쳐야 하는데 어느 엄마가 그럴까요 원글님 고생하시겠어요

  • 5. 원글
    '13.2.25 10:14 AM (121.176.xxx.97)

    중학생되는데 안먹으니 키가ㅠㅠ
    교복 맞추러가니 바지가ㅜㅜ

  • 6.
    '13.2.25 1:57 PM (223.62.xxx.11)

    저만 봐도 타고나는것 같아요. 제가 입이 짧고 편식 심한편인데 동생은 엄청 잘먹고 모든 잘먹는 애거든요. 분명 어릴때 같은거 먹고 컸는데도 저만 유독 입이 까칠해서 지금도 어머니가 절 아예 그러려니 놓아두시죠ㅎㅎ 이게 성격하고도 관련있어서 전 예민한 편이고 동생은 무던한 편이에요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8444 노무현 대통령님이 불쌍해요 26 ㅠㅠ 2013/06/25 2,161
268443 이매진흥 4 콩콩 2013/06/25 1,040
268442 마음을 나누고 물건도 나누고 ... 중랑e-품앗.. 2013/06/25 373
268441 급질) 아이가 사탕이 목에 걸린것ㅇ같다는데.ㅜ 2 급질문 2013/06/25 975
268440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 고양이가 자주 핥아주나요? 13 고양이 2013/06/25 13,806
268439 맛집 추천이요.. 3 분당 맛집 2013/06/25 855
268438 아이폰 5 사고싶어요 6 휴대폰질문 2013/06/25 1,098
268437 외국에 매실액기스 보내는 방법이요 2 매실 2013/06/25 1,102
268436 구연산+베이킹 소다로 청소했는데 화장실 냄새가 싹 가시지 않더라.. 1 락스가 갑 2013/06/25 2,599
268435 두돌아기데리고 다닐만한곳 1 두돌 2013/06/25 733
268434 조선일보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9 살의를 느끼.. 2013/06/25 1,117
268433 전두환 추징법안 10년으로 연장 법사소위 통과했네요 6 반야여래 2013/06/25 546
268432 숙주에서 약간 쓴맛이 나는데요.. 숙주나물 2013/06/25 2,292
268431 전화 한통 해줍시다.. 3 .. 2013/06/25 653
268430 뭐시라? 역풍맞고있으니 슬그머니 국정원국정조사 합의했다고? 3 .. 2013/06/25 897
268429 요식업 종사하시는 분들... 홍보 2013/06/25 480
268428 한라산 다녀오신분들 조언부탁 드려요 19 한라산 2013/06/25 974
268427 로이킴은 보고만있어도 기분이좋아지네요.. 19 러브러브러브.. 2013/06/25 1,972
268426 어느 빨갱이 생키 의 친서 내용 6 ... 2013/06/25 662
268425 박근혜 대통령이 서해 5도 포기 발언했어요! 10 이런! 2013/06/25 2,300
268424 스마트폰 소액결재 피해 14 겨울보리 2013/06/25 1,606
268423 발리 숙소 추천 부탁드려요~~ 4 여행 2013/06/25 1,178
268422 탄거 어떡하면 깨끗해지나요? 1 도와주세요 2013/06/25 443
268421 자자,,수능언어 만점이었던분들..모여봅시다!(nll포기발언지문 .. 6 포기란 없다.. 2013/06/25 1,380
268420 교태.. 11 내가 이상한.. 2013/06/25 5,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