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30224213007988
- 대구 아파트 11층서 뛰어내려 사망 -
무상급식도 안하는 대구, 전교조 등 의식있는 교육인들의 활동이 약하니 사각지대가 더 넓고 깊을 겁니다.
상식:매카시즘
http://ko.wikipedia.org/wiki/%EB%A7%A4%EC%B9%B4%EC%8B%9C%EC%A6%98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30224213007988
- 대구 아파트 11층서 뛰어내려 사망 -
무상급식도 안하는 대구, 전교조 등 의식있는 교육인들의 활동이 약하니 사각지대가 더 넓고 깊을 겁니다.
상식:매카시즘
http://ko.wikipedia.org/wiki/%EB%A7%A4%EC%B9%B4%EC%8B%9C%EC%A6%98
학부모는 만족스러운데
왜 학생들은 연달아 자살하는지.
정화장치가 작동하지 않는 시기에는
사회적으로 제일 취약한 부분에서 먼저 파열을 보일 수밖에 없겠지요.
학생들의 죽음 이면에는 사회가 책임져야 할 수많은 인과관계가 존재했을 것이고요.
서늘한 밤입니다.
사회가 책임져야 할 수많은 인과관계 => 명쾌한 한줄이네요...
현실은.../
쩝. 그게 대구의 특수성입니다.
노태우때 섬유산업을 중국으로 보내 버리고 남은 건 안경,우산,자전거 등 가내수공업들하고 포항,울산 등의 부품공장들이죠. 그리고 이제 구미에 출퇴근하는 거.
이러니 자연 소비도시고, 대부분의 서민들소득수준은 최하위죠.
즉 먹고사니즘에 바빠서 정치니 교육이니 문화니 생각할 여유가 없는 거죠.
한마디로 빈익빈의 전형적인 형태죠. 그나마 형편좋고 깨인 사람들은 수성구에 몰려서 대구수성좌파를 형성하고 있구요. 나머진 몇몇이 떠드는 수준이고요.
대구에 언론이나 志士가 잇어도 모두 타지로 떠나고 이재용이 남았네요.
경찰관 아버지 죽인 고고생 구속 등 비극 잇따라
지역민들‘침통’…청소년에 인명존중 고취 나서야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올들어 벌써 두 번째 청소년들의 폐륜 범죄가 발생해 지역민들이 침통해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청소년들이 한순간에 범죄자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어른들의 강압적인 훈계나 지적보다는 대화와 이해로 타이르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특히 일부에서는 지자체와 경찰, 일선 학교에서 입시교육보다는 청소년들이 정서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명존중사상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환경도 절실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24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부모의 부부 싸움에 불만을 품고 아버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존속상해치사)로 고교생 아들 이모(17)군을 구속했다.
이군은 지난 21일 오후 5시10분께 광주광역시 광산구 운남동 한 아파트 1층 집 안방에서 아버지(54)의 등을 흉기로 1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다.
현직 경찰관인 이군의 아버지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광주 한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출혈성 쇼크로 끝내 숨졌다.
경찰은 22일 실시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 결과에서도 아버지의 사인이 과다출혈로 인한 쇼크사로 밝혀졌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지난 21일 전남 강진경찰서는 훈계하는 여자친구의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강진 모 고등학교 3학년 문모(18)을 구속했다.
문군은 지난 20일 오전 2시40분께 강진군 군동면 오모(58)씨의 집에서 여자친구의 아버지인 오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다.
또 문군은 여자친구의 어머니(54)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팔과 옆구리 등에 부상을 입힌 혐의도 받고 있다.
문군은 범행 후 스스로 119에 신고했으며 현장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이날 문군은 이별을 통보한 여자친구의 집을 찾아갔다가 아버지가 훈계하자 홧김에 집안에 있던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평범한 고교생들이 순간적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아버지와 여자친구 아버지를 살해, 무너진 인륜 회복 교육이 시급한 실정이다.
김지홍 광주 청소년상담센터 상담사는 "청소년기는 그 어느때 보다도 자기중심적 사고를 하는 시기"라며 "정서적으로 완전히 성숙하지 않은 상태인 청소년이 예민한 반응을 보일 때는 화를 내며 지적하거나 훈계하기 보다는 그들의 입장에서 대화를 시도해야 갈등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직 교사출신인 윤재우(70·북구 문흥동)씨는 “핵가족화에서 발생된 타인에 대한 배려심의 결핍과 무관심, 잘못된 성적지상주의 등으로 인해 청소년들의 정서가 메말라 가고 있다”면서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와 경찰, 학교가 나서 인명존중 사상에 대한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ㅋㅋ 광주의 특수성인가요?
각 지방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기득권 세력이 마구 문제를 일으키니 청소년들이 뭘 보고 배우겠습니까.청문회 마다 각 후보들의 비리로 끓어 넘치고 잘못한거 하나도 처벌 안 받고 돈이 최고 권력이 최고 하는 마당에 아이들을 뭘로 가르친다는 말입니까.그걸 보고 듣고 자란 아이들이 과연 도덕심이라는게 생길까요? 우리나라의 정의는 무너진지 오랩니다.청소년들에게 가치관이 무너진게 그때문인거죠.
먼저 보호 받아야 할 아이들이 스러져 가네요.
사회가, 나라가 온전치 못하면 가장 힘없는 약자들이 살기 힘들어지죠..
서로 조금이라도 보듬을 수 있는 온정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입니다.
이건 어느 지방의 문제만이 아닙니다.
먹고 살기 다들 힘들다보니 약자들이 먼저 나가떨어지는 일... 앞으로도 점점 많아질텐데요 뭘...
그리고 여긴 일베가 아니잖아요.
댓글을 쓸때 걔네들처럼 벌레가 되진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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