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짜 딸키우기 힘드네요

조회수 : 3,154
작성일 : 2013-02-25 00:50:25
너무 자기감정 어필에 힘듭니다~~진짜 몸도 마음도 지치는데 이 시간까지 이야기에 감정호소 지칩니다~~엄마로서 들어줘야하고 사춘기 입구니 하지만...저네도 어린 동생이야긴 재미도 없고 일요일은 ~~밥 세끼에 꼼짝않는 남편에 정말 힘든데 저 애도 셋인데 내가 대가집 가정부두고 사는 형펀도 아닌데 아직까지 자꾸 엄마 잡고 관심달라하면 진짜 지쳐요..막내아들은7세만되어도 쿨하니 좀 떨어지는데 힘겨워요..작은 감정들 진짜 지쳐요
IP : 211.234.xxx.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2.25 12:54 AM (203.152.xxx.15)

    저희집 고딩딸은 쿨병에 걸려서 ~ 딸도 딸 나름이겠죠;;

  • 2. ㅇㅇㅇ
    '13.2.25 12:58 AM (121.130.xxx.7)

    저희 딸도 쏘쿨해서 ~

    저도 딸, 아들 다 키우지만
    아이 성향, 기질 따라 달라요.

    원글님 따님이 좀 애정결핍이 아닌지 걱정스럽네요.
    아니면 유달리 섬세하고 여린 성격이거나.
    애가 셋이라니, 엄마 사랑에 굶주린 거 아닌지요.

    일요일엔 남편한테 동생들 맡기고 딸만 데리고 데이트 해보세요.
    딸과의 데이트가 얼마나 재밌는데요.

  • 3. ㅇㅇㅇ
    '13.2.25 1:00 AM (121.130.xxx.7)

    그리고 딸 키우기 힘들다기 보다는
    남편이 사람 힘들게 하네요.

    애도 셋이라며 일요일에 감히 3끼를 ???

    일요일엔 애들 데리고 나가 놀아주거나 외식해야죠.

  • 4. ..
    '13.2.25 1:03 AM (182.216.xxx.142)

    그런딸이 둘이나 있어요..ㅠ 거기에 쇼파에서 뛰어내려도 꼭 저를 조준해서 뛰어내리는 막내아들까지요

    저거 좀 치워하면 눈하나 깜짝도 안하고 동시에 내꺼아냐..

    내꺼아냐, 내가 안그랬어..이런단어 세상에서 없어져버렸으면 좋겠어요..

    출처를 알수없는 쓰레기라 제가 치워야하고 둘중하나 지명하면

    또 왜 내가해야해..엄만 (지명안당한)누구만 좋아해..

    요즘 제가 도닦고 있어요..3월이 왜그렇게 싱그럽고 아름답게 느껴지는데

    빨리 3월이 오길 기다리고 있어요~요이땅하면 저도 제인생 쪼금 즐려볼꺼예요~

    가까우심 애들 학교가는 3월에 같이 차한잔하고 싶네요~ㅎㅎㅎ

  • 5. 아직
    '13.2.25 9:56 AM (221.139.xxx.10)

    사랑이 다채워지지 못해서 그럽니다.
    아이는 압니다.
    해도 해도 엄마가 반응이 없으면 포기 할 겁니다.
    그리고 서서히 마음을 닫습니다.
    그때는 늦어요.
    힘드셔도 애기인 것처럼 보듬어주고 관심주세요.
    그러면 금방 떨어집니다. 아직은 사랑 부족...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3225 남편이 사진찍는게 너~무 싫어요 5 사진싫어 2013/02/25 2,216
223224 베를린 잼있네요 10 이래서하정우.. 2013/02/25 1,299
223223 스파 많이 가 보신분들 어디가 베스트일까요? 4 추천 2013/02/25 1,882
223222 마흔한살 남편이 귀여울수도 있나요? 19 ... 2013/02/25 3,192
223221 오늘밤이 가장 길고 낯설 내아들 67 엄마 2013/02/25 16,981
223220 예전에 어려운 나라에 가방 보내는거요. 9 급하네요. 2013/02/25 1,032
223219 식기세척기 질문입니다. 밀레와 지멘스요.. 11 봄비003 2013/02/25 2,938
223218 82쿡 누님, 이모님들께 드리는 감사 편지. 7 @.@ 2013/02/25 1,216
223217 블로그 댓글 말인데요; 5 ---- 2013/02/25 1,153
223216 KT아이폰4 약정이 끝났는데 아이폰5.. ... 2013/02/25 832
223215 과외선생님 상담시 뭘 여쭤볼까요? 1 중딩맘 2013/02/25 872
223214 저기요~x으로 끓인 매운탕 5년간 먹어본 소감이 e2 2013/02/25 902
223213 한달에 옷값 얼마나 쓰세요? 17 CF 2013/02/25 9,724
223212 50-60대 운동복 어떤 브랜드가 좋을까요 2013/02/25 1,192
223211 쌀 어느거 사 드시나요? 17 밥맛 2013/02/25 1,879
223210 금요일 서울가려고 하는데 어디가좋을까요? 2 신디 2013/02/25 626
223209 어린이집 선생님들~ 부담없는 감사선물 뭐가 있을까요? 4 졸업 2013/02/25 2,254
223208 오늘 웃긴일이 있어서.. 9 말을 못알아.. 2013/02/25 2,310
223207 티팟 ... 추천해주세요~ 3 .... 2013/02/25 1,476
223206 차화연.. 10 뉴스보기실타.. 2013/02/25 4,861
223205 보통 유치원들 공부 어느정도 시키나요? 1 .. 2013/02/25 823
223204 저도 결혼이 하고싶어요 17 tree 2013/02/25 2,867
223203 통도사 서운암 된장 8 /// 2013/02/25 5,209
223202 박근혜 대통령 3 @@ 2013/02/25 950
223201 주말부부 또는 주말연인 4 ㄴㄴ 2013/02/25 1,5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