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딸키우기 힘드네요
작성일 : 2013-02-25 00:50:25
1499847
너무 자기감정 어필에 힘듭니다~~진짜 몸도 마음도 지치는데 이 시간까지 이야기에 감정호소 지칩니다~~엄마로서 들어줘야하고 사춘기 입구니 하지만...저네도 어린 동생이야긴 재미도 없고 일요일은 ~~밥 세끼에 꼼짝않는 남편에 정말 힘든데 저 애도 셋인데 내가 대가집 가정부두고 사는 형펀도 아닌데 아직까지 자꾸 엄마 잡고 관심달라하면 진짜 지쳐요..막내아들은7세만되어도 쿨하니 좀 떨어지는데 힘겨워요..작은 감정들 진짜 지쳐요
IP : 211.234.xxx.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3.2.25 12:54 AM
(203.152.xxx.15)
저희집 고딩딸은 쿨병에 걸려서 ~ 딸도 딸 나름이겠죠;;
2. ㅇㅇㅇ
'13.2.25 12:58 AM
(121.130.xxx.7)
저희 딸도 쏘쿨해서 ~
저도 딸, 아들 다 키우지만
아이 성향, 기질 따라 달라요.
원글님 따님이 좀 애정결핍이 아닌지 걱정스럽네요.
아니면 유달리 섬세하고 여린 성격이거나.
애가 셋이라니, 엄마 사랑에 굶주린 거 아닌지요.
일요일엔 남편한테 동생들 맡기고 딸만 데리고 데이트 해보세요.
딸과의 데이트가 얼마나 재밌는데요.
3. ㅇㅇㅇ
'13.2.25 1:00 AM
(121.130.xxx.7)
그리고 딸 키우기 힘들다기 보다는
남편이 사람 힘들게 하네요.
애도 셋이라며 일요일에 감히 3끼를 ???
일요일엔 애들 데리고 나가 놀아주거나 외식해야죠.
4. ..
'13.2.25 1:03 AM
(182.216.xxx.142)
그런딸이 둘이나 있어요..ㅠ 거기에 쇼파에서 뛰어내려도 꼭 저를 조준해서 뛰어내리는 막내아들까지요
저거 좀 치워하면 눈하나 깜짝도 안하고 동시에 내꺼아냐..
내꺼아냐, 내가 안그랬어..이런단어 세상에서 없어져버렸으면 좋겠어요..
출처를 알수없는 쓰레기라 제가 치워야하고 둘중하나 지명하면
또 왜 내가해야해..엄만 (지명안당한)누구만 좋아해..
요즘 제가 도닦고 있어요..3월이 왜그렇게 싱그럽고 아름답게 느껴지는데
빨리 3월이 오길 기다리고 있어요~요이땅하면 저도 제인생 쪼금 즐려볼꺼예요~
가까우심 애들 학교가는 3월에 같이 차한잔하고 싶네요~ㅎㅎㅎ
5. 아직
'13.2.25 9:56 AM
(221.139.xxx.10)
사랑이 다채워지지 못해서 그럽니다.
아이는 압니다.
해도 해도 엄마가 반응이 없으면 포기 할 겁니다.
그리고 서서히 마음을 닫습니다.
그때는 늦어요.
힘드셔도 애기인 것처럼 보듬어주고 관심주세요.
그러면 금방 떨어집니다. 아직은 사랑 부족...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230495 |
롯데호텔 무궁화 vs 용수산-외국 거래처 귀빈에게 어디가 좋을까.. 16 |
메리앤 |
2013/03/19 |
1,350 |
230494 |
남자친구가 화이트데이 선물을 안줬어요.... 17 |
하아.. |
2013/03/19 |
7,026 |
230493 |
사람들이 잘 모르는 김연아의 이 사진 내막.jpg 31 |
클리앙펌 |
2013/03/19 |
11,484 |
230492 |
비발디의 사계 |
.... |
2013/03/19 |
720 |
230491 |
아래 카시트 얘기 보고 저도 여쭙니다 10 |
애둘엄마 |
2013/03/19 |
1,878 |
230490 |
묻지 않았는데 자기 애 어디 갔다고 말하는 거.. 4 |
.. |
2013/03/19 |
1,669 |
230489 |
지난일요일못본 무자식 언제 재방송하나요 1 |
지현맘 |
2013/03/19 |
702 |
230488 |
식기세척기에서 숟가락은 어떻게 씻으세요? 5 |
숟가락 |
2013/03/19 |
1,802 |
230487 |
아이유..지금 유선방송(안녕하세요)에서 생 간을 먹네요. 4 |
구미호 |
2013/03/19 |
1,579 |
230486 |
주부·女대학원생 등 여성 10여명, 주말에 |
꼭 이렇게 .. |
2013/03/19 |
1,603 |
230485 |
일본 후지 티비 연아 경기 해설.. 그래도 방송은 양심적으로 .. 18 |
연아퐈이아 |
2013/03/19 |
4,807 |
230484 |
상가집 화환 5 |
장미 |
2013/03/19 |
1,912 |
230483 |
경찰청장 이어 감사원장도 교체 가닥…약속 결국 공염불? 1 |
세우실 |
2013/03/19 |
418 |
230482 |
입주청소업체 추천부탁드려요 3 |
샤라라 |
2013/03/19 |
1,625 |
230481 |
김연아의 싸움.. (펌) 4 |
@@ |
2013/03/19 |
2,714 |
230480 |
7개월 좀 못된 애기 데리고 병원가야하는데 부산 중구 오늘 황사.. |
포로리 |
2013/03/19 |
508 |
230479 |
벽시계는 고쳐쓴다 or 새로산다? 8 |
.. |
2013/03/19 |
1,048 |
230478 |
초등학생때 배워두면 좋은 사교육, 뭐가 있을까요? 1 |
어릴때 |
2013/03/19 |
1,363 |
230477 |
멀버리 베이스워터 미니 색상 고민 7 |
가방문의 |
2013/03/19 |
1,766 |
230476 |
수리비 얼마 이상 집주인한테 요구하나요? 6 |
세입자 |
2013/03/19 |
1,610 |
230475 |
웜바디스 보고왔는데 로미오와 줄리엣을 연상시키네요. 4 |
R |
2013/03/19 |
1,123 |
230474 |
아사다마오도 영어 잘하나요? 16 |
궁금해서요 |
2013/03/19 |
5,295 |
230473 |
오쿠쓰시는분들 카레도 혹시되나요?! |
aaaa |
2013/03/19 |
658 |
230472 |
이번 주말 담양가도 괜찮을까요? 4 |
최선을다하자.. |
2013/03/19 |
752 |
230471 |
하늘의 거울, 환상적인 소금 사막 @.@ 4 |
이데아 |
2013/03/19 |
7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