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좁은길에서 어깨 안접는 사람들 되게 많지 않나요?

..... 조회수 : 1,244
작성일 : 2013-02-25 00:50:20
엘리베이터 내릴때나 좁은길 맞은편에서 서로 걸어올때
엘리베이터는 먼저 다 내리고 타야되고 그런데
내리지도 않았는데 타는 사람이 당당하게 가운데로 어깨펴고 들어오고
좁은 길에서도 서로 옆으로 어깨 돌려서 접어줘야 하는데
니가 접어라 나는 간다는 식으로 어깨 안접고 오는분들 되게 많은거 같아요
 

IP : 121.146.xxx.4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너를
    '13.2.25 12:53 AM (1.177.xxx.33)

    전요.얼마전에 건물 유리문을 열고 나갈려고 문을 딱 여는데.맞은편에서 들어오려는 20대 여자분과 맞딱뜨렸어요
    당연히 문을 연 제가 먼저 나가야 하는 설정.
    근데 문을 열자마자 자기가 먼저 들어올려고 발버둥.암튼 제눈에는 그렇게 보였어요
    추우니 손하나 까딱안하고 들어오겠다는 심산.
    너무 얄미워서 저도 나갈려고 했거든요.
    그런데도 절대 몸을 비켜주지 않고 끝까지 저를 밀고 들어가더라구요
    와 .진짜 황당.
    손도 안대고 코푼 그 여자분..
    정말 사소하다면 할수 있는일이지만.순간 열 좀 받았네요.
    보통은 열고 나오는 사람이 나가면 그때 들어가지 않나요?

  • 2. .....
    '13.2.25 12:54 AM (121.146.xxx.47)

    당연하죠 나오고 들어가는거죠

  • 3. ^^
    '13.2.25 2:43 AM (114.206.xxx.117)

    어깨 접으면서 먼저 지나가세요하고 말하면 고맙습니다.하고 인사하고 지나가면 정말 좋겠죠.
    보통은 먼저 지나가세요라고 말하면 눈도 안마주치고 휙하고 지나가 버리겠죠.먼저 지나가세요라는 말도 안하겠지만 쩝

  • 4. 폴더형 어깨
    '13.2.25 8:50 AM (121.167.xxx.82)

    어깨를 접는다... 는 표현 일반적인 표현인가요?
    영 이상해서요.

  • 5. 맞아요
    '13.2.25 9:59 AM (221.139.xxx.10)

    남을 배려하는 행동을 하는 사람은 정말 멋지게 보이는데..

  • 6.
    '13.2.25 11:22 AM (59.15.xxx.173)

    둘이 겨우 걸어갈 수 있는 좁은길 맞은편에 두 사람이 걸어오면 왜 혼자가는 사람이 항상 비켜줘야 하는지...
    비켜주면
    특히 아저씨들은 무슨 대접받는 듯 보란듯이 어깨 더 떡 펴고 걸어요.
    그래서 이젠 저도 목과 어깨에 힘주고 절대 안 비킵니다. 그럼 알아서 둘중 한 사람이
    비키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6226 곧 이사를 앞두고..헹거 고민 4 헹거 2013/06/19 1,576
266225 파리바게트 vs파리크로와상? 8 ... 2013/06/19 7,047
266224 이혼시 양육비와 생활비 22 ᆞ ᆞ 2013/06/19 5,165
266223 광교나 판교 원룸 전세 얼마나 할까요? 1 ... 2013/06/19 4,011
266222 박지성 열애가 들통난 이유가 혹시...?? 38 ... 2013/06/19 22,601
266221 서른 후반 미혼인데.. 명품 시계가 갖고싶네요. 15 .. 2013/06/19 3,424
266220 지금 이시간 아파트 놀이터에 애들 놀고있나요? 7 시끄러워용 2013/06/19 892
266219 클리앙 펌]4.19 당시 각 대학, 고교의 시국선언문들 시국선언문 2013/06/19 1,474
266218 일본인이무니다 궁금데스까? 7 마끼무라 2013/06/19 1,230
266217 중1아들. 친구가 목을졸랐답니다 8 아이 2013/06/19 1,700
266216 정년 퇴임식에 송별사를 읽어요 송별사 2013/06/19 6,482
266215 인천 사시는 분 계시면... 2 궁금 2013/06/19 629
266214 일본어 쌩무식(가나도 모르는 상태)인데요 2 외국어 2013/06/19 972
266213 펑할께요 2 54세 2013/06/19 505
266212 우리오빠.대기업 건설회사 취업했는데요..흠.. 3 콩콩잠순이 2013/06/19 2,319
266211 모 햄버거 가게 직원입니다. 궁금하신 것 있으시면 질문 주세요 .. 119 패스트푸드 2013/06/19 17,076
266210 말을 줄이는 법이 있을까요. 7 akf 2013/06/19 4,415
266209 자녀 명문대 보내신분 함 나와보셔요~ 16 애타는 엄마.. 2013/06/19 3,082
266208 (컴 고수님들 도와주세요~)네이버를 열면 11번가가 같이 열리는.. 4 독수리오남매.. 2013/06/19 1,330
266207 미인대회 출신 새댁입니다. 질문은 안받겠습니다^^ 20 ^^ 2013/06/19 14,140
266206 (절실)6살아이 눈깜빡임 틱으로 약 먹으라는데 괜찮을까요? 9 2013/06/19 5,866
266205 연애초반...제가 남친에게 비싼선물을 했더라면... 6 헤어짐..... 2013/06/19 2,691
266204 궁금하다는 표현 4 ㅋㅋ 2013/06/19 905
266203 프랑스 영화 추천받습니다.. 프랑스 배경도 괜찮아요 35 지안 2013/06/19 3,488
266202 2달에 25키로 뺀 여자사람 입니다 물어보세요 43 글로리데이 2013/06/19 14,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