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좁은길에서 어깨 안접는 사람들 되게 많지 않나요?
1. 너를
'13.2.25 12:53 AM (1.177.xxx.33)전요.얼마전에 건물 유리문을 열고 나갈려고 문을 딱 여는데.맞은편에서 들어오려는 20대 여자분과 맞딱뜨렸어요
당연히 문을 연 제가 먼저 나가야 하는 설정.
근데 문을 열자마자 자기가 먼저 들어올려고 발버둥.암튼 제눈에는 그렇게 보였어요
추우니 손하나 까딱안하고 들어오겠다는 심산.
너무 얄미워서 저도 나갈려고 했거든요.
그런데도 절대 몸을 비켜주지 않고 끝까지 저를 밀고 들어가더라구요
와 .진짜 황당.
손도 안대고 코푼 그 여자분..
정말 사소하다면 할수 있는일이지만.순간 열 좀 받았네요.
보통은 열고 나오는 사람이 나가면 그때 들어가지 않나요?2. .....
'13.2.25 12:54 AM (121.146.xxx.47)당연하죠 나오고 들어가는거죠
3. ^^
'13.2.25 2:43 AM (114.206.xxx.117)어깨 접으면서 먼저 지나가세요하고 말하면 고맙습니다.하고 인사하고 지나가면 정말 좋겠죠.
보통은 먼저 지나가세요라고 말하면 눈도 안마주치고 휙하고 지나가 버리겠죠.먼저 지나가세요라는 말도 안하겠지만 쩝4. 폴더형 어깨
'13.2.25 8:50 AM (121.167.xxx.82)어깨를 접는다... 는 표현 일반적인 표현인가요?
영 이상해서요.5. 맞아요
'13.2.25 9:59 AM (221.139.xxx.10)남을 배려하는 행동을 하는 사람은 정말 멋지게 보이는데..
6. 헹
'13.2.25 11:22 AM (59.15.xxx.173)둘이 겨우 걸어갈 수 있는 좁은길 맞은편에 두 사람이 걸어오면 왜 혼자가는 사람이 항상 비켜줘야 하는지...
비켜주면
특히 아저씨들은 무슨 대접받는 듯 보란듯이 어깨 더 떡 펴고 걸어요.
그래서 이젠 저도 목과 어깨에 힘주고 절대 안 비킵니다. 그럼 알아서 둘중 한 사람이
비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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