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왕절개한 사람은 대장내시경하기 힘드나요?

겁나요.. 조회수 : 8,553
작성일 : 2013-02-25 00:17:28

12년전에 제왕절개로 큰애를 출산하고 그후 2년후에 둘째를 출산했습니다.

둘째출산후에 제왕절개수술을 하신 담당의사선생님이 저에게 자궁과 장의 유착이 심한편이라서

만약에 세째를 출산하게 되면 미리 그 얘기를 하라고 하셨어요.

그땐 그냥 그런가보다하고 넘겼는데...

 

나이를 먹고 대장내시경을 처음으로 해볼려고하니...걱정이 됩니다.

자궁과 장의 유착으로 대장내시경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다고 들었는데...

제왕절개 하신분들~ 대장내시경 할때 아무 문제가 없으셨는지요?

대장내시경 날짜가 다가오니...너무 겁이나네요...

IP : 121.129.xxx.19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25 12:20 AM (59.0.xxx.193)

    아는 동생.....대장 내시경 검사 했어요.

  • 2. 흠..
    '13.2.25 12:20 AM (183.96.xxx.144)

    저도 제왕절개로 출산했어도 아무 문제없이 대장내시경 했는데요.

    원글님은 미리 내시경하는 병원에 미리 말씀하세요.
    산부인과샘이 장 유착이 심하다고 그랬다고.
    그럼 병원에서 검사를 하던가해서 해도되는지 판단하겠죠.

  • 3. ..
    '13.2.25 12:22 AM (1.235.xxx.201)

    저도 제왕절개 두번했는데 대장 내시경은 아무 문제없이 했습니다. 장유착은 없었던터라..
    내시경하시기 전에 의사선생님께 미리 말씀드리세요. ㅁ몸속으로 들어가는 부분이 막대처럼 딱딱한게 아니라 구부러지는 거라서 큰 문제는 없으리라 생각됩니다만.

  • 4. 음..
    '13.2.25 12:44 AM (180.70.xxx.27)

    저 제왕절개로 두번 출산했어요..대장내시경하는데 일반으로 했는데 도저히 아파서 힘들더라구요..몸을 이리저리 움직이라는대로 했는데도 안됬어요.
    결국 수면으로 대장내시경 했어요..
    유착이 심한편이라면 좀 힘드실거예요..

  • 5. ㅇㅇㅇ
    '13.2.25 2:22 AM (182.215.xxx.204)

    사람따라 달라요 저희엄마는 자연분만 하셨고
    그후에 난소에 혹떼는 수술 하셨는데
    유착때문에 대장내시경 할때 고생하셨어요
    케바케입니다
    내시경하실때 미리 말씀해두심 낫긴할듯요

  • 6. 울 시어머님도
    '13.2.25 2:45 AM (124.153.xxx.172)

    얼마전 시어머님 대장내시경 할때 따라같었는데요..어머님이 7년전에 자궁혹땜에 복강경으로 자궁덜어냈는데요...수면내시경했는데도 수면마취가 안되어 바깥에서 들으니까 아프다고 소리치더군요..
    의사샘이 보호자 들어오라고하더니, 화면을 보여주면서, 더 깊숙이 들어가야하는데 자궁과 장의유착이 있어서 기계 더 들어가니까 아프다고 하니까 여기까지만 보겠다면서 대장내시경비는 내시경 본 길이만큼 3분의 1가격만 계산하겠다더군요..그땐 첨이라 황당했죠..무슨뜻인지도 잘 몰랐구요..
    근데 이글보니 이해되네요..만약 어머님께서 수면마취가 되었다면 끝까지 다 볼수있었을텐데요..
    꼭 수면마취하시고 혹시 다 못보면 병원비 이야기하세요..

  • 7. ..
    '13.2.25 10:58 AM (221.146.xxx.243)

    저도 오래전에 제왕절개했는데 그런이야기 안들었습니다.
    그리고 대장 내시경했어도 아무이상 없어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3709 요즘 돌반지 한돈에 얼마하나요? 1 경조사 2013/02/26 1,048
223708 김구라 일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ㅋㅋㅋㅋ 2013/02/26 2,695
223707 친정엄마 모시고 생전처음 정신과 다녀왔어요. 12 걱정 2013/02/26 5,134
223706 여름방학때 초6학년 아들과 유럽여행을 가려고 합니다~ 9 유럽여행 2013/02/26 1,709
223705 와이책 3 와이책 2013/02/26 1,432
223704 취업하려는데 분위기가...... 7 고민 2013/02/26 1,537
223703 초등1학년 영어 스케줄고민 2 이제 학부형.. 2013/02/26 761
223702 (급)비타민하우스 라는 브랜드 비타민 괜찮은가요? 5 비타민 2013/02/26 1,026
223701 어머니...외손주도 손주입니다. 11 손주사랑 2013/02/26 2,913
223700 아이폰 비밀번호 잊어버렸는데 어떻게 하면 되나요? 3 슬픈컴맹 2013/02/26 1,734
223699 사각가방이 유행이라는데... 3 예비중 2013/02/26 1,621
223698 베건인 후배 머리숱이 빠져요.. 2 후배걱정 2013/02/26 1,295
223697 컴의 소리가 안 나는데... 3 문의 2013/02/26 386
223696 찌개나 탕, 무침말고 미나리로 뭐해먹으면 좋을까요 10 미나리 2013/02/26 983
223695 남편이 소변볼때 피가나고 아프다고 하는데요 8 2013/02/26 1,639
223694 50대 친정엄니.. 부쩍 힘 딸려 하시는 거 같아요, 방법이 없.. 13 초보맘 2013/02/26 2,201
223693 삼생이 각혈까지 하네요 5 삼생이 2013/02/26 1,480
223692 다음날 데우지 않고 먹을수 있는 간편음식 머가 있나요? 10 궁금 2013/02/26 2,150
223691 압력밥솥 추 돌아가기시작해서 몇분후에 불꺼야 하나요? 9 질문 2013/02/26 4,061
223690 1년짜리 가입 했는데 1년더 연장 할 수 있나요? 적금 2013/02/26 575
223689 2월 26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2/26 312
223688 스마트폰 문자수신왔는데 문자가 안온경우 7 스노피 2013/02/26 1,757
223687 집배원들 일요일에는 편지 배달 안한다. 4 이계덕기자 2013/02/26 995
223686 이런경우 학교실장을 경고받게 할 수 있을까요? 6 2013/02/26 1,091
223685 피부 나쁘니 돈이 많이 드네요 11 ///// 2013/02/26 3,0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