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달콤한 나의 도시를 읽었어요

정이현 조회수 : 1,792
작성일 : 2013-02-25 00:00:15
그냥 무심히 읽게된 책인데요
어쩜 지금 제 상황과 생각 고민들을 들여다보듯 책을 썻는지
순식간에 금방 끝까지 다 읽었습니다
서른 둘......인생의 터닝포인트에서 헤메고 있는 싱글들에게 강추....
할라고 봤더니 벌써 드라마로 뮤지컬로 유명한 작품이군요...ㅋㅋ
오랜만에 재밌는 책이었어요
IP : 211.209.xxx.6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드라마
    '13.2.25 12:01 AM (220.119.xxx.40)

    로도 했었죠..소설 이미지랑 캐스팅 이미지가 참 안맞아서 별로였어요 소설은 참 재밌게 봤습니다

  • 2. 저도
    '13.2.25 12:03 AM (218.38.xxx.22)

    드라마 보고 재밌어서 읽었었네요

  • 3. ...
    '13.2.25 12:09 AM (211.234.xxx.163)

    조선일보에
    매일실린소설이었죠
    연재소설

  • 4. 제취향에는
    '13.2.25 12:12 AM (221.151.xxx.154)

    안 맞는 소설이었어요
    전 신문에 연재할 때 읽었거든요.
    에피소드를 그때그때 급조한다는 느낌이 났고
    가벼운 소설이라는 느낌?
    소설가 이름이 정이현인데 본명이 아니라는 걸 보고
    이 여자가 왠지 겉멋에 신경쓰는 듯한 느낌, 그리고 소설이 딱 그 느낌하고 맞아떨어진다고 할까...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감상이예요.

  • 5.
    '13.2.25 12:16 AM (58.236.xxx.74)

    드라마가 컴팩트하지 않아서 집중을 잘 못했는데요, 그렇게 잔잔할 수 있다는 것도 용기로 보였어요.
    이선균이 역시 연기력이 뛰어난게, 최강희에게 자기의 트라우마를 고백하는 장면에서 측은함에 뭉클했고.
    최강희 담백하고 사랑스럽더라고요.
    그리고 알랭 드 보통과 서로 연계해서 소설도 쓸 정도면, 정이현이 완전 허당은 아닌거 같아요.
    매료되지 않은 작가와 그런 작업을 하겠어요 ?

  • 6. 저랑은
    '13.2.25 1:27 AM (175.197.xxx.187)

    반대시네요. 전 드라마를 먼저 봤는데....비슷한 나이때였던지라 최강희랑 친구들 얘기도 마음에 와닿았고....
    직장생활 그 나이때 힘든 일 겪고 또 다음날 힘내고 하는 여주도 내 모습같았고...
    또 현실감각없지만 열심히 사는 귀여운 연하 지현우랑,
    뭔가 어둡지만....느릿하게 자연도 접하고 힐링하면서 사는듯한 이선균의 역할도 참 맘에 들었었어요.
    그래서 책을 사서 봤는데.....오히려 책은 너무 가벼운 느낌이어서 실망했거든요.

  • 7. Iny
    '13.2.25 3:36 AM (180.224.xxx.22)

    전 책은 안읽었고 드라마만 봤는데
    제가 넘 좋아하는 드라마에요~
    시간되시면 드라마도 꼭 챙겨보세요
    너무 사실적인 에피소드와 배우가 연기를 잘해서 저도 감정이입이
    많이 됐었답니다
    요즘도 가끔 봐요ㅎㅎ

  • 8. 책이 더 재밌었어요
    '13.2.25 10:04 AM (58.236.xxx.15)

    책읽었는데 드라마는 너무 별로였어요. 드라마 너무 허세스러웠어요
    가벼운 소설이였지만 이것도 재주라고 생각해요 ㅋㅋ

  • 9. 요즘
    '13.2.25 10:06 AM (118.46.xxx.72)

    sbs플러스인가 kbs조이에서 새벽에 재방해줘요,,,,,,,,6월의 여름 그런 싱그러움이 있어요 전 좋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3399 얼룩이 덜생기게 빨래하는방법 3 ........ 2013/02/25 684
223398 회계사남자 소개받는데요..일반적으로 연봉이..? 25 !! 2013/02/25 14,157
223397 [질문] 풍년 압력솥 2.5L 4인용 가스에 올렸을 때 타는지 .. 5 까뮈사랑 2013/02/25 1,490
223396 제 마음이 민국이 마음입니다... 1 2013/02/25 1,267
223395 주진우의 현대사 -16회 들어보세요 1 주진우 2013/02/25 1,141
223394 예전처럼 의사 변호사 되면 팔자피는 시대는 아니더이다. 11 ::: 2013/02/25 4,881
223393 해운대에서 제일 좋은 아파트는 어디인가요? 3 .... 2013/02/25 5,109
223392 코스트코에서 타이어 갈아보신 분 계세요? 4 봄날 2013/02/25 1,417
223391 요리 맛있게 잘하는 사람들의 성품은 25 나붐 2013/02/25 6,100
223390 '영욕의 5년 역사에 맡기고'…MB 논현동 사저로(종합) 6 세우실 2013/02/25 616
223389 "그래서 ... 남들이 저 안 좋아해요" 2 ....궁금.. 2013/02/25 995
223388 부산교대역 까지 가려는데요 4 푸르름 2013/02/25 638
223387 액상철분약은 처음에는 잘 안해주나요? 16 종합병원 2013/02/25 2,676
223386 며칠전 아이 지우는 문제로 글을 올렸던 사람이에요. 5 사과 2013/02/25 1,097
223385 어제 별일 다 봤습니다. 7 밀빵 2013/02/25 2,051
223384 새학기 문구류 사러 동대문 가고 싶은데요... 5 동대문 2013/02/25 804
223383 중고생 역사교과서 집필진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3 도와주세요!.. 2013/02/25 532
223382 결혼한 동생 시누 결혼식 가야하나요? 11 몰라 2013/02/25 2,122
223381 소막창 - 몸에 안 좋은 음식인가요? 2 좋은가요? 2013/02/25 7,838
223380 연애와 국제정치 듣고싶은데요 4 어디서 2013/02/25 943
223379 부천에서 인천 롯데까지 쉽게 가는길 7 지현맘 2013/02/25 525
223378 요새 마트에 나온 카누나 루카 사은품 텀블러 써보신 분 계세요?.. 6 .. 2013/02/25 2,093
223377 탈모전문병원 추천해주세요..꼭 4 7530 2013/02/25 1,240
223376 한영사전 추천 부탁드립니다. 1 초등고학년부.. 2013/02/25 524
223375 오늘 춥나요? 2 추위 2013/02/25 8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