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심연을 어루만져 준다, 이런 표현

..... 조회수 : 2,801
작성일 : 2013-02-24 23:30:46

누군가에게 들으면 어떤 느낌 드세요 ? 

IP : 58.236.xxx.74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줄리엣로미
    '13.2.24 11:32 PM (180.64.xxx.211)

    유혹하는구나.ㅋㅋㅋ

  • 2. ...
    '13.2.24 11:33 PM (39.120.xxx.193)

    말하는 사람, 분위기 등등에 영향을 받겠지만...상상만으론 여기저기 긁게 되는 발언? 이네요 ^^;;

  • 3.
    '13.2.24 11:33 PM (211.234.xxx.74)

    오글거리고 징그럽고...

  • 4. ㅋㅋ
    '13.2.24 11:34 PM (219.251.xxx.135)

    "뭐래니?" 하는 표정으로 바라볼 것 같아요.
    어디서 읽은 문장인지 궁금하군요 ㅋㅋㅋ
    (죄송해요. 저 국문과 출신이에요. 그런데 그런 표현.. 오글거려서 못 참아요.
    이공계 문학소년들은, 가끔 그런 표현도 쓰던데... ;;)

  • 5.
    '13.2.24 11:37 PM (175.223.xxx.211)

    사랑하는사이 즉 남친 남편 가족이라면 탱큐이고

    그외의사람이라면 친한친구라도
    정말 왜저러니 싶겠지요

  • 6. 열미
    '13.2.24 11:40 PM (121.168.xxx.224)

    어쨌건 긍정적인 것 같아요. 좋은 뜻인듯..
    근데 표현한 분은 정말 진지하신 분일듯..

  • 7. .....
    '13.2.24 11:43 PM (116.37.xxx.204)

    글로만 본느낌은 유부남상사가 처녀부하직원에게 작업거는 느낌

  • 8. 줄리엣로미
    '13.2.24 11:44 PM (180.64.xxx.211)

    글로만 본느낌은 유부남상사가 처녀부하직원에게 작업거는 느낌 22222222222222

  • 9. ...
    '13.2.24 11:46 PM (58.237.xxx.127)

    아저씨가 어린 아가씨한테 작업거는 말같아요

    세련미 없고
    좀 야하고
    징그럽고
    오글거리고...

  • 10. .....
    '13.2.24 11:47 PM (58.236.xxx.74)

    유부남 상사는 아니고요,
    진지한 사람이라 심각하게 표현해서 그런가 보네요.
    서툴러서 표현력부족일 수도 있겠네요.

  • 11. 정우성이 할 법한 말
    '13.2.24 11:49 PM (119.18.xxx.94)

    정우성 은근히 각 잡는 말 좋아하더라고요

  • 12. ㅇㅇ
    '13.2.24 11:49 PM (203.152.xxx.15)

    전 담백하고 쉬운 표현을 쓰는 사람을 좋아해요.
    심연을 어루만지다 이런 현학적 문어체 표현 오글오글

  • 13. ㅇㅇ
    '13.2.24 11:49 PM (203.152.xxx.15)

    그냥 너는 나에게 위안이 된다 정도로 표현하는 사람이 훨씬 담백하고 세련되어 보입니다.

  • 14. ㄷㄷ
    '13.2.24 11:54 PM (188.105.xxx.175)

    후까시까고 앉아 있네 ㅉㅉ

    나이 많은 남자죠? 느끼느끼

  • 15. 놀구있네
    '13.2.24 11:56 PM (119.70.xxx.194)

    놀구있다 란 생각들어요.

  • 16.
    '13.2.25 12:00 AM (58.236.xxx.74)

    느끼한 스타일 아니고, 매사 진지하고 우울한 사람이예요.

  • 17. 너는
    '13.2.25 12:01 AM (14.37.xxx.50)

    어느 소설을 외워서 나에게 읈어대느냐? -,.-

  • 18. .. .
    '13.2.25 12:02 AM (58.237.xxx.127)

    우울한사람 가까이하지마세요

    82쿡의 유명한 진리, 자기인생 자기가 꼰다 는거 잊지마시고...

  • 19. ㅋㅋㅋㅋㅋㅋ
    '13.2.25 12:03 AM (122.37.xxx.1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연!!!
    자기 내면에 커다란 심연이 있다고 생각하고 거기에 누구도 손댄 적 없다고,
    뭐랄까 스스로 언터쳐블이라 생각하고 사는 강한 허세의 기운이 물씬 풍겨와 별로예요.
    그냥 애정표현은 담백하게 '네가 참 좋다' '너랑 있으면 편안하다' 정도가 더 사랑스러운듯.

  • 20. 하하
    '13.2.25 12:04 AM (58.236.xxx.74)

    ㅋㅋㅋㅋ님의 유추와 표현력에 제기분이 다 유쾌해지네요.

  • 21. ...
    '13.2.25 12:04 AM (39.120.xxx.193)

    사람은 환해야해요.
    배우자를 고를때 꼭 확인해야하는 점은, 발을 땅에 디디고 있느냐 예요.
    심연이 어쩌고 하며 공중에 둥둥 떠다니면 곤란해요.

    돈 천만원이 필요할때
    아~ 인생은 뭐지? 도대체 나는 무엇을 위해 태어난거지? 난 왜이렇게 없는거야
    이런 사람말고 " 모아야지 한달에 50만원씩이면 일년반이면 모으겠구나 어디서 아끼지?"
    알바할까? 요런 사람을 고르셔야합니다.

  • 22. 징그럽네요
    '13.2.25 12:09 AM (221.146.xxx.50)

    무슨 심연을 어루만져요...

  • 23. 나는 나
    '13.2.25 12:09 AM (119.64.xxx.204)

    느끼, 오글,..

  • 24. 오글오글
    '13.2.25 12:31 AM (114.203.xxx.62)

    판타지 소설 많이 읽으시고 이기회에 써먹으시는 것 같아요.

  • 25. --
    '13.2.25 2:09 AM (112.184.xxx.174)

    20살 이하-귀여움
    20살 이상-중2병

  • 26. 아우
    '13.2.25 2:14 AM (193.83.xxx.40)

    집어치세요. 그 남자 선수아니면 진상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3365 82님들 이것도 보이스피싱인가요? 3 무로사랑 2013/02/25 847
223364 계속 보험료가 올라가나요? 6 실비보험갱신.. 2013/02/25 1,119
223363 저질 체력 엄마때문에 딸 아이에게 미안하네요.... 2 흑.. 2013/02/25 993
223362 머뭇거리다 죽지마라 2 뎅이니 2013/02/25 1,149
223361 20살 넘는 여자친구있는 아들한테 콘돔선물 하실수 있으십니까? 23 .. 2013/02/25 5,645
223360 회사 다니면서 임신하신 분들...야근 얼마나 견디셨어요? 6 //// 2013/02/25 1,645
223359 튼튼영어 뉴주니어 어떻게 수업하는 것인가요? 4 은솔맘 2013/02/25 2,065
223358 주진우의 현대사 - 번외편, 김용민씨가 내렸습니다. 9 ... 2013/02/25 2,598
223357 전세금 2억 6천. 서울에 살 만한 곳 추천 부탁 드립니다. 8 이사걱정 2013/02/25 2,000
223356 미용비누 추천 좀 해 주세요~ 9 비누 2013/02/25 1,541
223355 모 치과의사가 ... 2013/02/25 980
223354 요즘 핫한 제품 2 릴리리 2013/02/25 1,055
223353 풋..요즘 젊은엄마들?본인들이 시어머니되면 더하면 더했지.. 26 ,, 2013/02/25 4,269
223352 한달에 두번 생리 하는 경우? 1 .. 2013/02/25 1,253
223351 (급)화학냄새때문에 나쁜냄새 2013/02/25 345
223350 취임식보고 중3딸 한다는 소리가... 31 봄이 오긴올.. 2013/02/25 16,402
223349 전 외국여성들이 부러운데요 2 2013/02/25 700
223348 이안 감독 아카데미상 감독상 두번째 수상이네요 6 .. 2013/02/25 2,026
223347 오늘은 저희 큰애 생일입니다. 2 봄별 2013/02/25 603
223346 취임식 당일 조선일보 사설 13 참맛 2013/02/25 2,244
223345 그냥..이런저런생각.... 2 우울 2013/02/25 544
223344 솔직히 박근혜 취임하는거 보면서 참..깝깝하긴 합니다. 26 .. 2013/02/25 3,630
223343 밑에 이런 남녀 사이 라는 글 ? 2013/02/25 577
223342 200만원정도로 부부가 가기 좋은 여행지는 어디일가요? 4 2013/02/25 2,023
223341 친한 엄마의 변화 ᆞᆞ 2013/02/25 1,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