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빠어디가 준수 완전 상남자네잉~~~

깜찍이들~ 조회수 : 4,900
작성일 : 2013-02-24 23:06:18

전 준수가 좀 버릇이 없는거 같아 귀엽긴 하지만 다른 애들만큼 좋진 않았거든요.

근데 오늘 방송은 정말 준수와 준이,준스 브라더스를 위한 날이네요.

지아 지켜준다고 말뿐만 아니라 딱옆에 있어주고 그런 준수가 의지가 되는지 지아도 준수 팔 잡고있고

애들이 빈집에서 겁나서 후다닥 나갈때 준이가 당황해서 자기도 같이가야지 하니까 준수가 나가다 말고 형아 내가 기다려줄게 라고 기다리고 거기에 준이가 고마워하고 인사하는 장면에서 넘 귀요미들이라 몇번을 돌려봤네요>.<

거기다 오늘 준이는 어찌나 의젓하고 용감한지 성동일씨는 집에서 겁많고 소심한 아들 모습이 다인줄 알았지만

그외의 모습이 있다는거에 오늘 많이 자랑스러워 했을거 같아요.

다른얘기지만 사람을 한 단면만 보고 판단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했네요ㅎㅎㅎ

피디가 아빠 캐릭터만 보고 결정을 했을건데 이리 애들이 누구하나 빠지지않고 자기 몫의 몇배를 해주니 이 방송관계자들은 얼마나 행복할지~~~

다섯아이가 저에겐 비타민 같은 존재예요.

기분좋게 새로운 한주를 시작 할수있을거 같네요.

아 그리고 웃긴 얘기지만 준이랑 준수 완전 자식뻘인데 멋진행동하면 가슴이 두근두근해요ㅋㅋㅋ

딸있으면 사위 삼고싶다는요.

크면 다들 훈남,훈녀 될거같아요.

근데 방송시작하고 몇주사이에 준수키가 많이 큰거같은데 이번에 보니 지아보다 훌쩍크더라구요.

 

 

IP : 211.44.xxx.10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요즘 삶의 낙인데
    '13.2.24 11:54 PM (220.119.xxx.40)

    민국이는 요즘 3학년이면 애들도 아빠어디가 보고 할텐데 좀 걱정이 되요 혹시나 친구들이 뭐라고 하지는 않을지? 1학년하고 3학년은 차이가 많이 나는데..윤후같은 어린이는 아직 애들반응 살피거나 그럴 나이가 아닌거 같고 워낙 성격이 좀 밝고 긍정적이니 걱정이 덜 되는데 민국이는 그렇게 편집을 하면..섬세한 아이가 충격먹을까봐 걱정이 드네요 살짝..

  • 2. 깜찍이들~
    '13.2.25 12:18 AM (211.44.xxx.103)

    저도 그런 부분들은 넘 걱정되요.시청자야 이아이들을 통해 기쁨을 얻지만 혹 아이들은 상처받으면 어쩌나 싶어서요.특히 민국이는 울보이미지가 강하잖아요.민국이 캐릭터가 약점이 되지 않길 바래요.

  • 3. ㅋㅋㅋ
    '13.2.25 12:29 AM (58.236.xxx.15)

    준수가 7살이지만 아직 5년 3개월? 이정도밖에 안 산 애더라고요 ㅋㅋ
    완전 애임 ㅋㅋ
    한글도 몰라. 돈도 몰라.. 아무것도 모르는 그냥 천진한 애임 ㅋㅋㅋㅋㅋㅋ

    저는 오늘 " 우린 총사잖아! " 라고 하니깐 후가 주저하고 무서워하다가도 " 맞아 총!사! " 이러면서 항아리로 가더군요 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워요 ㅋㅋ

  • 4. ㅋㅋ가끔 후야 엉덩이
    '13.2.25 12:35 AM (220.119.xxx.40)

    무거워보이는거 웃겨요 남동생도 그나이때 말이 참 조잘조잘 귀엽고 식탐있는 어린이였는데
    지금 완전 과묵한 젊은이거든요..그 시절이 생각나면서 정말 귀여워요

  • 5. ㅇㅇ
    '13.2.25 1:58 AM (175.212.xxx.135)

    준수 오늘 벌레와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할때랑 비 안오게 해달라고 기도할때 귀여워죽는줄 알았어요^^

  • 6. ㅋㅋ
    '13.2.25 2:55 AM (112.152.xxx.75)

    초반에 지아 콧수염도 웃음포인트였어요^^
    준수는 무장해제웃음이 넘 이뻐요

  • 7. 초4딸맘
    '13.2.25 3:26 AM (211.178.xxx.56)

    준수 완전 애정합니다. 준수부자 정말 보기 좋고 요즘 준수보는게 낙이에요^^
    선비같은 준이와 함께~

    여기 나오는 아이들 다 넘 이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7601 아들이 머리가 나쁜데 남편이 나닮아 그런거라고 하면?! 28 ... 2013/06/23 3,430
267600 당검사 식전이 높아요 식후가 높아요? 6 ..... 2013/06/23 2,064
267599 콩국수랑 어울리는 메인메뉴는 뭘까요? 7 dav 2013/06/23 3,816
267598 빨래말리기 제습기 짱이에요~ 5 아좋다 ㅋ 2013/06/23 3,117
267597 주변에 있는 잡초만 잘 이용해도 먹고사는데 문제 없을거 같네요 1 산야초 2013/06/23 1,367
267596 한국은 왜 혼자 밥먹는 사람있음 이상하게 쳐다볼까요? 37 gh 2013/06/23 4,496
267595 암웨이 냄비 할인받을수 있나요? 1 암웨이 2013/06/23 1,959
267594 30대 남자 스킨이요 남자스킨 2013/06/23 476
267593 평생 짊어질 장애가 생겼어요.. 도움되는 말씀 좀 해주시면.. 6 .. 2013/06/23 3,893
267592 여동생에게 오빠 자전거 물려주면 안될까요? 6 2년차이 2013/06/23 971
267591 너의 목소리가 들려... 재미있어요. 2 .. 2013/06/23 954
267590 배우들 인터뷰 보면 참 똑똑 16 하늘 2013/06/23 8,647
267589 매실액 담그면 매실색 변하는거에요? 3 매실 2013/06/23 1,073
267588 영국) 외모가 교제 기간에 미치는 영향 조사 4 ... 2013/06/23 1,962
267587 엄마가 되니...가방도 사기 힘들어요.. 에공 2013/06/23 834
267586 마음이 지옥..어떻게 다스릴까요? 10 ... 2013/06/23 2,971
267585 이쁜 여자들 많은 번화가에서는 소개팅이나 선보기 싫어요 ;;;;.. 3 ........ 2013/06/23 2,523
267584 언니들~ 이 감자 먹어도 될까요? 3 별헤는밤 2013/06/23 741
267583 성당 다니시는 분들.. 저 오늘 세례 받았어요 ^^ 29 tranqu.. 2013/06/23 1,987
267582 용도별 간장 좀 추천해 주세요. 6 아직도 헤매.. 2013/06/23 948
267581 미추어버리겠는 아줌마 상사ㅜㅠ 15 ㄷㄷㄷ123.. 2013/06/23 4,026
267580 어중간한 늙은이...살기 힘듭니다 11 ... 2013/06/23 3,306
267579 이 사회전반의 외모논쟁.. 14 정 말 2013/06/23 1,704
267578 헐리웃 100년 역사가 알려주는, 돈많은 미남에 대한 진실 하나.. 16 돈많은 미남.. 2013/06/23 3,960
267577 미역국이 써요 ㅠㅠ 8 ..... 2013/06/23 13,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