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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우자 성격이 가수 이승환이라면.. 어떤가요?

여대생 조회수 : 7,756
작성일 : 2013-02-24 22:59:09

작년에 위대한 탄생 2를 한편도 빠짐없이 봤는데요..

거기서 멘토로 나왔습니다..

이승환 사람 좋더군요..장난도 잘치고..

사람 기분좋게하는 재주가 있네요..

순수하고 해맑은 청년같은

IP : 121.167.xxx.24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24 11:00 PM (1.225.xxx.2)

    과연 티브이에서 보이는게 성격의 다 일까 싶은데요.

  • 2. 줄리엣로미
    '13.2.24 11:01 PM (180.64.xxx.211)

    완벽주의 결벽증이라던데요. 그 여자배우랑 이혼사유일텐데

  • 3. ...
    '13.2.24 11:02 PM (61.38.xxx.131)

    좋아요.. ^^;;
    이승환팬이고.. 그런 남자만나 10년 살아보니, 큰일날때 가끔.. 제가 보살펴줘야해요.
    아이둘 키우는데, 집에 아이셋있는듯... 열받은날은 철없어보여 화날만큼 재미있게 놀고 싸워(?)요.
    시댁과 얽혀 남편이 어른이 되어줬으면 하는 순간만 빼면..대부분의 시간은 즐겁고 행복하네요.

    더 기쁜것은 10년 살면서 주변을 보니, 이승환처럼 기분좋게하는 재주가 없는 남자면서 아이같은 철없는 남편많아서 남과 비교해도 불만없어요.

  • 4. 친구로는
    '13.2.24 11:04 PM (14.52.xxx.59)

    몰라도 남편은 싫어요
    부인이었던 분 ,말 많았지만 같이 살기 힘든 남자였다,고생했겠다 싶더라구요
    근데 이승환씨 어머님이 참 좋은 분같았어요
    아주아주 옛날에 라디오에서 몰래카메라 비슷한걸 했는데 정말 현명하고 고운 분이더라구요

  • 5. vbbbb
    '13.2.24 11:04 PM (218.151.xxx.232)

    멋진분이긴할것같지만..........
    혹시

    큰 아들 키우는 기분으로..살아야하는게 아닌지..

    뭐......저도 늙은 큰아들 이미 키우고 있지만.
    남자는......참....철이 없네요.

  • 6. 샤를롯뜨
    '13.2.24 11:10 PM (119.198.xxx.32)

    이승환씨 가수로써 좋아하는 데요
    젊었을 때 대학생 시절 같을 때는 다정해 보이고 여자마음 잘 이해할 것 같아보여 여자들이 남자 친구 하고 싶어할 스타일입니다
    하지만 결혼상대로 볼때는 왠지 왜소해 보이고( 실제로는 모르지만 ) 얼굴도 작고 여려보이고 힘이 없어 보이는 면도 있죠
    여자들이 키도 크고 좀 듬직해 보이는 남자들을 선호하지 않나요?
    뭐 가수 이승환씨도 언젠가 인연을 만나겠죠!!

  • 7. ...
    '13.2.24 11:11 PM (61.105.xxx.31)

    혼인신고 않고 살다가 헤어지면 사실혼 되는 거죠 모

  • 8. ㅎㅎ
    '13.2.24 11:11 PM (223.62.xxx.129)

    친어머니는 아주 오래전에 돌아가셨고 지금 분은 새어머니시죠
    이승환씨가 완벽주의라더군요
    오랜 팬인데 배우자 말고 친구하고 싶어요 ㅋㅋ
    소신껏 행동하고 자기 하는 일 최고로 잘하고....

  • 9. 느낌이
    '13.2.24 11:13 PM (122.37.xxx.113)

    친구로선 좋지만 배우자로서는 참.. 피곤할 거 같은 예감 팍팍.

  • 10. 마그네슘
    '13.2.24 11:14 PM (49.1.xxx.113)

    저 걘적으로는 인상이 참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 중의 하나입니다.
    그래서 모 파일의 내용을 봤을 때, 무릎을 쳤어요. 내 눈이 틀리지 않았구나, 해서요.

  • 11. ..
    '13.2.24 11:14 PM (223.62.xxx.129)

    도배 사건은...업자가 잘못한거 아닌가요
    내가 잘못 알고 있었나

  • 12. ...
    '13.2.24 11:14 PM (222.236.xxx.162)

    저도 이승환은 남편 말고 친구하고 싶던데...ㅋㅋㅋ 같이 살기는 솔직히 버거운 상대일것 같아요.. 엄청 결벽증있을것 같아요..그리고 도배사건은 저같아도 이승환이라면 한소리 할것 같던데요...전 일반인이니까 더 심하게 했을지도 모르겠어요.. 진짜 그건 그 도배한 사람 말 못하겠더라구요..ㅠㅠ그떄 당시 도배사진들 보면요..

  • 13. 행복가득2013
    '13.2.24 11:19 PM (76.184.xxx.42)

    위에 도배 사건 언급 하신분...
    업자들이 도배 마감한 사진 한번 보셨는지?
    보시고 저런 댓글은 못다실텐데요
    이승환측의 잘못이 아니었어요

  • 14. . .
    '13.2.24 11:27 PM (222.97.xxx.185)

    님 혹시 이승환과 교제시작단계 아니신지요?

  • 15.
    '13.2.25 12:12 AM (58.236.xxx.74)

    소년처럼 여자에 대한 환상이 많아서
    토크쇼에 나와서 채림이 농담처럼 조금 힘들다 얘기 했다고.

  • 16. ...
    '13.2.25 12:28 AM (1.231.xxx.229)

    사람은 사귀어봐야하고 정말 알려면 살아봐야하고. 연애할때랑 결혼해서는 또 다르거든요
    원글님은 일반사람의 성격을 물어본것이니 이승환의 성격에 직업이 다르면 또 모르지요 사람은 또 일대일 상대에 따라 다르게 행동할수있는데 우리가 어찌 그 사람을 판단하겠어요?? 남편도 다 알지못하는데.
    전 이승환의 오랜팬인데요 이승환처럼 작사 작곡 제작까지 다하는 분은 평범한 가정 못가질거같네요 악상 떠오르면 밤이고 낮이고 몰입해야지 또 콘서트준비할때도 며칠이고 밤새고 .. 남편만 바라보는부인이라면 만족하기 힘든 생활이네요

  • 17. ㅇㅇ
    '13.2.25 1:53 AM (175.212.xxx.135)

    이승환 성격을 아는 사람이 여기 있나요?
    각각 보는 면이 다르니까 얘기가 안될 것 같은데요.
    하나의 성격을 두고 좋다 싫다 얘기하는 게 아니라
    이 사람은 이 성격을 보고 얘기하고 저 사람은 저 성격을 보고 얘기하고...
    위탄에 나온 모습만 가지고 얘기하는 거라면 좋은데요.
    아마 여기서 악플단 사람들도 위탄에서의 성격-농담 잘하고 장난 잘치고 해맑은... 그런 성격은 좋아할 수도 있겠죠.
    욕하라고 자리 깔아준 듯 애매하게 쓴 글이네요.
    단편적인 정보로 사람을 판단하여 매도하는 듯한 리플이 많아서 불쾌해지네요..

  • 18. 완벽주의고 뭐고
    '13.2.25 7:57 AM (116.126.xxx.85)

    그렇게 돈 많이 벌어오면 도우미 여럿 고용해서 편하게 살고 좋겠네요
    청소빨래 설겆이 세탁 모두 완벽하게 할수 있게써요
    가끔 감정기복있을때 기분 맞춰주기정도 껌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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