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낳고 키운다고 정신없이 살아서 귀걸이 전혀 안 하다가
결혼식 갈일 있어서 1년 만에 귀걸이를 했어요.
하루종일 끼고 나서 집에 와보니 귀가 부어 있고 귀를 짜보니 구멍에서 고름이 나네요 ㅠㅠ
귀가 이대로 막히는 건가요?
약 바르면서 며칠 더 귀걸이 착용하면 괜찮아질까요?
아기 낳고 키운다고 정신없이 살아서 귀걸이 전혀 안 하다가
결혼식 갈일 있어서 1년 만에 귀걸이를 했어요.
하루종일 끼고 나서 집에 와보니 귀가 부어 있고 귀를 짜보니 구멍에서 고름이 나네요 ㅠㅠ
귀가 이대로 막히는 건가요?
약 바르면서 며칠 더 귀걸이 착용하면 괜찮아질까요?
병원 가보시라고 하겠지만..
저라면 일단, 귀걸이를뺴서 소독하고 귀를소독하고 염증약을바르고 막히면나중에 또 뚷겠어여. ㅠㅠ
저는 그래서 소염제 먹었어요. 다시 뚫으셔야 될것같기도해요
어디서 본 건데 귀걸이 핀끝에 투명매니큐어를 발라두면 귀에 덧이 안 난데요.
괜찮아요.
귀가 안 막혔으니까 귀걸이를 하고 다녀오신 거죠?
일단 빼시고 소염제 있으면 드시고요,
저 같은 경우는.. 막히는 게 싫어서.. 귀걸이 침 부분에 후시딘 같은 항생 연고 바르고 계속 하고 있었습니다.
그럼 진정이 되더라고요.
막히지는 않고.. 계속 하다 보니 적응이 되더군요.
(무식한 방법인가요? ^ ^a)
패션주얼리 같은 거 하시면 탈나요.
하고 싶으시면.. 가라앉은 다음에 꼭 금붙이로 하세용.
금속엘러지에요.
사람에 따라 금만 괜챦은 사람도 있고, 저같은 경우는 금,은, 스텐은 괜챦아요.
깨끗이 소독하시고 귀에 연고 바르시면 가라 안자요
몇일은 아무 귀걸이도 하지마세요. 계속자극되니까
막히는게 걱정되시면 작은 일상생활에 불편하지 않은 금으로된 귀걸이로 하시구요^^
저도 가끔 귀걸이 하면 꼭 염증 생기는 사람인데요.
귀걸이를 금 아닌 것은 안 해요..
금이 아니면 스털링 실버도 저한테는 별로 안 좋더라구요..
그리고 항상 귀걸이 하기 전에 알코올 솜에 묻쳐서 귓볼을 앞뒤로 닦아줘요.
요렇게만 해 주면 절대 염증 안 나더군요.
그래서 저는 화장대에 작은 알코올 소독약병 항상 있어요...
막히는 것 걱정되시면 소염제 드시면서 금으로 된 귀걸이 알코올솜으로 핀 부분 소독해서
후시딘을 발라 귀에 꽂고 계세요...
저는 사실 소염제 먹고 귓볼자체를 알코올 소독하고 그냥 아물게 두었네요.
흔적도 없이 아물지는 않고 뚫은 흔적 있길래, 다 아문 다음 알코올로 귓볼 소독하고 그냥 집에 있는 귀걸이 눌러 끼웠더니 들어가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