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얼굴 값

샤를롯뜨 조회수 : 2,256
작성일 : 2013-02-24 21:29:55
여자나 남자나 젊었을 때 외모가 좀 남들이 봐서도 뛰어나면 얼굴값 한다고 하잖아요
하지만 결혼하고 나서도 여전히 외모가 돋보이면
남자든 여자든 얼굴값 하나요?
저는 평범하고 제 남편도 평범합니다 ㅋㅋ
사람들 많이 모여있는 곳에 가보면
간혹 외모가 돋보이는 엄마들이나 아빠들이 간혹 보여서요
그냥 궁금해서요
댓글*^^*
IP : 119.198.xxx.3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24 9:31 PM (39.121.xxx.55)

    얼굴값이라는걸 뭘 뜻하시는지 모르겠지만 "끼"를 얘기하신다면
    젼혀~요..
    얼굴에 상관없이 끼있는 사람들이 있어요.
    외모가 뛰어나도 전혀 그런것과 거리가 멀게 사는 사람도 많구요.

  • 2. 샤를롯뜨
    '13.2.24 9:34 PM (119.198.xxx.32)

    남자라면 유부남이 되어서도 회사내에서 여전히 인기가 있다거나 여자라면 남편앞에서 기가 쎄져 있다거나 등등

  • 3. 샤를롯뜨
    '13.2.24 9:44 PM (119.198.xxx.32)

    그래도 과거에 내가 많은 인기 뒤로하고 당신과 결혼했으니 하면서 좀 기를 세울 수 있지 않을까요? ㅋㅋ

  • 4. ..
    '13.2.24 9:57 PM (1.225.xxx.2)

    이쁜 얼굴값으로 차지한 남자라면 그에 상응하는 재력이나 권력이나 그 뭔가가 있을텐데요.
    그런 사람에게 세월이 지나면 스러질 얼굴로 기를 세운다??? 코미디네요. ㅎㅎ

  • 5. ㅡㅡ
    '13.2.24 9:59 PM (114.207.xxx.200)

    제주변엔 정반대더라구요

    가까이지내는 언니는 정말이뻐요
    나이도7~8살은어려보이고 몸매에 감각도 뛰어나고
    집안도 좋고, 심지어살림에 성격까지....
    그집남편 정말못났어요
    내세울거라곤 멀쩡한 직업 달랑 그거 하나
    시어머니도 알고보니 첩이었던(사기결혼이었던거죠)

    근데 바람나서....살림도두번이나 차리고
    결국 그 언니갈라섰어요


    그야말로 꼴값을한거죠

    언니는 얼굴값도 못한거라 화나요

  • 6. 나는 나
    '13.2.24 10:12 PM (119.64.xxx.204)

    바람난 남자보면 잘 생긴 남자 거의 없어요. 그래서 생긴 말이 꼴값이라 혼자 생각해봄.

  • 7. 대한민국당원
    '13.2.24 10:27 PM (116.121.xxx.151)

    못생긴 남자와 여자가 같은 길을 걷고 있을 때 주변은 반응은 뭐냐면? 남자가 능력이 좋은가보다.
    못생긴 여자와 잘생긴 남자가 함께한 모습을 본 사람들의 반응은? 여자가 돈이 많은가보다.
    둘다 잘났거나 못난 사람들이 길을 걸으면 주변 시선은 뭘까?
    .
    .

    끼리끼리 만났구나. 얼굴값하려고 들죠. 당장 저만 봐도 그런걸요?! ㅋㅋㅋㅋ;;;(쑥스럽지 않음;;)

  • 8. 죽을 때까지 얼굴값함
    '13.2.24 11:27 PM (60.241.xxx.111)

    남자고 여자고
    죽을 때까지 얼굴값 합니다.

    유명한 영화배우들 가운데
    70 넘어서 젊은 여자랑 바람나 이혼하고
    남들 손자도 그만 볼 나이에 자식 또 낳은 남자들 많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5639 9.11테러때 ㅅㅅ 2013/03/30 606
235638 빌려준 돈 다시 받아야하는데.변호사 소개해 주실 분 계신가요? 6 변호사님 2013/03/30 1,101
235637 침대 좀 골라주세요! 4 ... 2013/03/30 1,084
235636 당귀세안 이것저것 질문좀할게요ㅜㅜ 2 ㅇㅇ 2013/03/30 1,460
235635 우리나라에서 파스타가 왜 비싸냐면.. 6 ........ 2013/03/30 3,083
235634 본인이 철학관 다녀온거 적은글 2 그글이 어디.. 2013/03/30 2,398
235633 이번 생에는 가지지 못한 것 !!! 2 .... 2013/03/30 876
235632 남편이 외국으로 발령받았는데요.. 18 고민.. 2013/03/30 4,391
235631 소염제를 3주 이상 복용해도 괜찮은가요?? 1 ... 2013/03/30 2,005
235630 당귀세안 하고계신 분들 질문있어요~~~ 1 dd 2013/03/30 1,515
235629 지슬 영화보고왔어요. 2 지슬 2013/03/30 1,035
235628 왜 나이가 들면 끔찍한 걸 못 볼까요? 10 쩜쩜 2013/03/30 2,020
235627 지금 sbs땡큐 보는데요...오상진.. 2 ,. 2013/03/30 3,139
235626 열무김치와 풀국 2 또나 2013/03/30 1,178
235625 사랑과전쟁에 불륜녀 발못뻗고 자는 내용 나오네요 2 불륜처단 2013/03/30 3,445
235624 5호선 아차산역 부근에 아파트 3 5호선 아차.. 2013/03/30 1,919
235623 에스전자 연봉아시는 분 계시나요? 1 갈매기갈매기.. 2013/03/29 1,381
235622 나 혼자 산다.. 재미있네요.. 2 .... 2013/03/29 2,268
235621 울나라 파스타가격 너무 비싸요 33 ... 2013/03/29 6,084
235620 요즘 남자들 진짜 그런가요? 11 궁금해 2013/03/29 3,253
235619 동물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 6 개주인 2013/03/29 868
235618 아이돌 출신 예능인 8 노탱큐 2013/03/29 1,679
235617 30번 수퍼액션에서 4ever 2013/03/29 408
235616 정말 윤창중 목소리는 아무리 들어주려 해도 적응이 안되네요..ㅜ.. 8 ㅇㅇ 2013/03/29 1,001
235615 힙업 운동 추천 부탁 드립니다. 2 스텦퍼?? 2013/03/29 1,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