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건 무슨 증상일까요?

원더랜드 조회수 : 715
작성일 : 2013-02-24 21:27:25

평소에 철근을 씹어먹어도 소화 시킬수 있다는 농담을 할 정도로

소화력이 좋았었어요

그런데 몇일전 집에서 김밥을 만들어 먹고 나서 부터 체한것 같이 속이 울렁거리고

메슥거리는 현상이 3일째 지속되고 있네요

같이 먹은 딸하고 남편은 아무 이상이 없어요 

소화제를 먹어도 가라 앉지 않았어요

장염이나 배탈이라면 설사를 할텐데 배가 아프거나 설사하거나 하지는 않아요

음식을 먹고는 싶은데 먹고 나면  울렁거려서 토하고 나면 괜찮고

저지방 우유에 커피를 타서 마시는데 유일하게 울렁거리지가 않네요

남편은 병원 가보라고 하는데요

병원은 애낳을때 빼고 가본적이 없는데 이런 일로 가기가 그래서 아직 안가고 있어요

배탈이나 장염도 아니면서 이렇게 계속 먹기만 하면 소화 안되고

울렁거리는건 무슨 병일까요?

식욕은 넘치는데 먹는게 겁나서 못먹고 있어요

임신할 나이도 아니고 임신은 절대 아니예요

입덧할때는 음식 냄새만 맡아도 울렁거리고 근처에도 가기 싫은데

지금은 절대 그렇지 않고 먹고 싶은것도 많아요

IP : 1.247.xxx.4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속이니글
    '13.2.24 10:22 PM (1.244.xxx.207)

    저두요 요 며칠사이 님과 같은 증상을 겪었어요. 식은만두먹고 체했다 생각했는데 며칠동안 속이 니글거리고 구토까진 아닌데 음식 먹기가 겁날정도였어요 한번 설사한적은 있는데 딱히 장염이라고 단정짓기엔 부족한... 까스ㅍ할명수 수시로 먹고 트림 꺽꺽해도 속이 영~ 불편하더라구요 내사경검사할려다 말았는데요 정말 멀까요?ㅠ 우선 낼 병원에 가봐야겠네요ㅠ

  • 2. ...
    '13.2.25 7:50 AM (222.109.xxx.40)

    임신 증상이나 위염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3168 매너없는 사람들 너무 많네요 48 ㅇㅇ 2013/02/25 14,977
223167 아파트 1충 마당있는 집 보셨나요?? 12 아파트 고민.. 2013/02/25 4,356
223166 얼른 유치원 입학하면 좋겠네요.ㅜㅜ 2 ㅜㅜ 2013/02/25 770
223165 atm기 수표 입금 되나요? 1 ㄱㄱ 2013/02/25 5,179
223164 명바기아자씨 잠자리에 드셨겠네요...^^; 9 애고 2013/02/25 1,554
223163 달콤한 나의 도시를 읽었어요 9 정이현 2013/02/25 1,784
223162 고양이 강아지,키우는데 이렇게하니 친해졋어요 4 ,, 2013/02/24 1,866
223161 의외의 맛 4 파프 2013/02/24 924
223160 평범한 인간이기를 상실한 여자 5 기막혀요 2013/02/24 2,556
223159 앞으로 1분후에는 박근혜 세상 5 대학생 2013/02/24 825
223158 걸핏하면 이혼소리를 하는 남편.. 해결책이 있을까요? 7 꼬이는 날 2013/02/24 2,724
223157 담주초에 후쿠오카 여행가는데.... 2 ***** 2013/02/24 1,437
223156 시스타 다솜이 왜 타종행사에 나오죠? 14 2013/02/24 3,738
223155 혼자 욕하는 버릇 3 2013/02/24 1,215
223154 한글맞춤법 질문이요... 4 헬프 2013/02/24 524
223153 크롬으로는 카드명세서같은거 못보나요?? 3 질문좀요 2013/02/24 2,206
223152 고딩되는 아이가 과탐 공부를 무엇으로 1 과탐조언 2013/02/24 814
223151 어릴땐 남자애들이더귀여워요 36 ㅎ ㅎ 2013/02/24 4,853
223150 백년유산 철규가 불쌍해요. 7 ... 2013/02/24 2,616
223149 심연을 어루만져 준다, 이런 표현 27 ..... 2013/02/24 2,798
223148 일산 코스트코 다니시는 분들이요 5 엄마 2013/02/24 1,725
223147 이승환씨 실제 봤는데 별로 안 작더군요 11 ... 2013/02/24 3,760
223146 핸드폰 충전하다 깜짝 놀랐어요. 5 ... 2013/02/24 2,446
223145 s전자과장에서 중소기업으로 이직ㅡ말려야 할까요? 21 이직 2013/02/24 8,559
223144 저녁에 집 홀라당 태울 뻔 했습니다. 6 버찌 2013/02/24 2,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