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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톨릭 신자분들께 여쭤봐요.

여쭙니다 조회수 : 961
작성일 : 2013-02-24 21:17:43

아이와 저 그리고 남편을 위한 기도를 꾸준히 매일 하려고 합니다.

지향을 두고, 기도를 하려고 하는데.. 묵주기도밖에 생각이 나는게 없네요.

묵주기도는 항상 54일 기도만 해왔었는데요, 사실 이번엔 54일이 엄두가 안나네요 ^^;

정말 기쁜 마음으로 기도를 하게 된다기 보다.. 피곤하고 어디 여행이라도 가게 되면 꼭 기도를 채워야 한다는 생각에

부담이 먼저 앞서더군요.  그렇게 기도하다 잠이들게 되면, 다음날 다시 이어가기도 찜찜하고 새로 시작하기는

힘이 빠지고요..

 

가볍게... 란 말은 안어울릴것 같고, 큰 부담없이 지향을 두고 하는 기도가 어떤게 또 있을까요?

그냥 묵주 5단을 다 하지 않고, 하루에 한단씩만이라도 꾸준히 드려도 되나요?

 

네.. 사실 기도에 무슨 방법이 필요할까 싶습니다만..

그래도 조금은 정성스레 형식은 차려서 하고 싶어서요.

 

답변 주시면 큰 도움 될것 같습니다.

IP : 118.91.xxx.8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24 9:23 PM (14.55.xxx.168)

    기도중의 으뜸은 미사예요. 평일미사를 자주 참석하시고 주머니에 묵주 넣고 다니시며 자주 기도하셔요
    기도는 주신 은총에 감사하고 찬미하는거예요. 주십사 청하기 보다...
    기도를 일정한 시간을 떼어놓고 하시는게 좋고 여의치않으면 형편대로, 신앙의 깊이만큼 하면서 자라겠죠
    기도에 절대로 눌려살지 마셔요

  • 2. ..
    '13.2.24 9:29 PM (14.55.xxx.168)

    전 천주교에서 운영하는 재단들에 가족이름으로 매달 만원씩 후원하는데 같이 미사해 주셔서 참 좋더군요
    아이들도 매달 소식지 받으면 좋아하구요

  • 3. 1단이라도 정성스럽게
    '13.2.24 10:04 PM (202.136.xxx.10)

    드리면 된다고 아까 미사때 신부님이 말씀하셨어요. 지금 이 글을 읽고 답글 달게 된것이 신기하네요. 로긴 잘 안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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