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초4 올라가는 아들을 둔 학부모인데요,
아이 친구들이 한자 급수시험을 보더라구요.
뭐 7살때부터 본 친구도 있고 최근에 시작한 친구도 있고...
울아들은 그저 마법천자문이나 읽으면서 아는 한자 나오면
반가워하는 수준인데,
엄마들이 꼭 시험장까지 데리고 다니면서
급수시험 보는 이유는 뭔가요?
나중에 대입 때 도움이 되어서 그런 건가요?
영어, 수학으로도 머리에 쥐나려는 공부하기 싫어하는 아들 엄마라
한자까지 시켜야 하나 한숨이 좀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