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에 웃긴? 현수막

조회수 : 3,973
작성일 : 2013-02-24 20:01:16
저 사는 아파트 1 층 어느집 베란다에 현수막을 걸어 놨는데요
축 결혼 10 주년이라면서 누구야 사랑한다 앞으로 행복하게살자는둥
ㅋㅋ 사람들 다 보라고 걸어놓은게 웃기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고 근데 저라면 챙피해서 신랑 한테 절대 못하게 할것같아요
워낙 주목받기 싫어하는 성격이라서 ...여러분들은 어떠실거같아요?
IP : 182.215.xxx.13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양성
    '13.2.24 8:03 PM (114.207.xxx.227)

    세상엔 나같은 사람만 있으면 재미 없을 것 같아요.
    전국 노래자랑같은곳도 전 100번 죽었다 깨어나도 못나갈 그런 사람이거든요?
    다양한 사람이 있어야 재밌지 않을까요?
    어머!부럽다..하고 웃었을 것 같은데요?
    ㅎㅎㅎ 전,,신랑이 그럴리도 없겠지만 해준다면 마,치앗뿌라!!했겠죠.
    그나저나 전국노래자랑은 아직도 하는가요?-.-?

  • 2. 지나모
    '13.2.24 8:04 PM (117.111.xxx.7)

    저도 구세대인가봐요

    유난떠네 ᆞᆞᆞ소리가ᆞᆞᆞᆞ

  • 3. ..
    '13.2.24 8:09 PM (112.171.xxx.151)

    덜떨어진 사람들끼리 서로 보듬고 살아가는거 보기 좋지요

  • 4. ㅇㅇ
    '13.2.24 8:19 PM (203.152.xxx.15)

    남에게 굳이 그런걸 보이는게... 좋으려나 ㅎㅎ
    어느집은 아이 성적표와 상장을 액자에 해서 걸었던데 ㅎㅎ
    그건 집안이니까 뭐 그러려니 하는데 원글님이 보신집은
    현수막을 베란다 밖에 걸다니 광고도 아니고
    전 별로 좋아보이진 않아요 ~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기기야 하겠지만요

  • 5. 지나모
    '13.2.24 8:27 PM (117.111.xxx.7)

    ᆢ 님 댓글에 배 잡고 딩굴어요
    ㅎㅎ

  • 6. mm
    '13.2.24 8:55 PM (1.247.xxx.78)

    그냥 그런사람들도 있구나 하면되지. 참 수구꼴통들 많네요

  • 7. mm
    '13.2.24 8:56 PM (1.247.xxx.78)

    다양성을 인정못하는 사람을 수구꼴통이라 하죠

  • 8. 바람소리
    '13.2.24 11:30 PM (125.142.xxx.34)

    지난주에 대학 졸업식에 갔는데 개인적인 내용 담은 현수막이 많이 걸렸더라구요.
    모모과 여신 5월의.신부, 누구야~ 사랑해
    뭐 이런 현수막도 보이구요.

  • 9. 재미
    '13.2.25 12:26 AM (14.37.xxx.50)

    있게 사는구나.

    우리신랑은 저런거 할 줄 모르는 심심한 사람이라 다행이다. -.-

  • 10. 특별히 피해주는거
    '13.2.25 4:24 AM (211.181.xxx.19)

    없으면 웃고 지나갈일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2232 원글은 삭제합니다. 12 힘들다.. 2013/02/25 3,160
222231 박근혜 대통령 5년 임기 시작 1 세우실 2013/02/25 640
222230 둘째임신 직장맘님들 어찌 견디셨습니까..... 4 둘째임신 2013/02/25 1,634
222229 수도권지역 사십평대 관리비 8 복덩이엄마 2013/02/25 1,478
222228 차에 대해서 아시는 분?? 2 왼손잡이 2013/02/25 651
222227 최고의 세탁기는 무엇일까요? ... 2013/02/25 514
222226 내 남편이 정말 아이같을때 언제인가요? 19 아내 2013/02/25 2,124
222225 양키캔들 액체형 고체형 선물받았는데, 사용법이 맞는지요? 2 양키 2013/02/25 1,239
222224 사필귀정 인과응보 .. 2013/02/25 786
222223 전세재계약할때요 2 헤라 2013/02/25 641
222222 나를 울린 아이의 말. 3 마덜 2013/02/25 1,319
222221 어제 대전에서 김** 갔는데요. 2 ... 2013/02/25 1,238
222220 박근혜 잘할것 80% 못할것 15% 무관심 5% (KBS) 17 여론조사결과.. 2013/02/25 1,287
222219 예쁘고 공부잘하고 인기많고 집안좋고 유리멘탈이면 욕먹나요? 18 sa 2013/02/25 4,947
222218 참기름을 불에 가열하면 트렌스지방이 생긴다던데 6 참기름 2013/02/25 4,032
222217 회사다니기 힘드네요 1 회사원 2013/02/25 842
222216 내일 서울 가는데 옷을 어떻게 해서 가야 할지... 6 서울가요 2013/02/25 999
222215 어제 보아가 하고 있던 귀걸이... 2 오늘도웃는다.. 2013/02/25 1,049
222214 중학교 교복 명찰 붙이는 거요 8 .. 2013/02/25 3,160
222213 제주도9,900원이래요~ ㅎㅎㅎㅎ 10 릴리리 2013/02/25 3,436
222212 삼생이 시험 ㅡㅡ;; 3 수니짱 2013/02/25 1,178
222211 미역국에 마늘 넣으시나요 안넣으시나요 31 .. 2013/02/25 3,118
222210 리모델링시 결재는 언제 몇번 4 결재방식 2013/02/25 837
222209 사무실에서 대통령취임식 생중계 틀어놓고 있네요 7 ... 2013/02/25 801
222208 2월 25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세우실 2013/02/25 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