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소개팅후기...
1. 이런글좋아요
'13.2.24 7:49 PM (125.128.xxx.193)기다려봅시다...정진!
2. ..
'13.2.24 7:50 PM (121.186.xxx.144)나이가 있으니
잠깐 숨고르는 중 일거예요3. 연
'13.2.24 7:51 PM (59.23.xxx.189)며칠 더 기다려 보세요.
늦게 연락오는 사람도 있더군요...
그리고 원글님이 맘에 드시면, 간단한 카톡 하나 먼저 보내는 것은 흠이 되지 않아요...
그런 후에, 상대남이 또 연락 먼저 안한다면 마음 접어야 하지만요.
소개팅해서 마음에 드는 사람 만나기가 쉬운 일이 아니고,
초반부에 좋은 사람들이 많이 나와요...
그래서 나중에 아쉬운 맘으로 추억하지 마시고,
마음에 드신다면 한 번 정도는 먼저 안부카톡 날려 보는 것도 괜찮아요....4. 남자
'13.2.24 7:54 PM (119.66.xxx.13)오늘은 톡 보내지 마시구요. 남자쪽에서 정 연락이 없으면 수요일쯤에 날씨나 뭐 기타 등등 핑계 대고 먼저 보내세요.
남자 분이 마음에 없지 않으면 수요일 전에는 톡 한 번 올 거 같네요.
요즘 남자소개팅계에서는 남자도 연락 자주 하면 없어보인다고 너무 자주 하지 말라고 합니다. ㅎㅎ5. 남자
'13.2.24 8:00 PM (119.69.xxx.48)여자가 먼저 연락하면 좀 안 됩니까?
6. ...
'13.2.24 8:00 PM (121.141.xxx.3)앗... 바로 달아주시는 댓글들 감사감사...^^
안그래도 주위에서 서른 넘어 소개팅에 맘에 드는 사람 만나기 진짜 힘들다고 그래서 전 진짜 운 좋다고 생각했거든요...
일단 기다려보고 연락없으면 주선자 언니를 통해 반응을 좀 살피고 움직여 봐야겠어요....;;;
열심히 사시는 것 같고, 소탈하고 깨알같은 유머감각도 있으서서 참 좋았는데....^^;;7. 겨울
'13.2.24 8:17 PM (210.105.xxx.233)1년 지나서 연락 오는 사람도 있더라는
8. 겨울님
'13.2.24 8:42 PM (125.128.xxx.193)그래서 어찌되었나요? 뒷이야기가 궁금..
9. 저도 서른
'13.2.24 8:49 PM (1.127.xxx.161)서른 넷 들어가는 데 올 해 초 만났어요
맘에 드시는 분이라면 별스럽지만 이름 써서 베게 밑에 넣고 주무세용10. 쓸개코
'13.2.24 9:07 PM (122.36.xxx.111)맘에 드는 분 만나기도 쉽지 않은데.. 더더 진전된 후기 기다릴꼐요~^^
11. ..
'13.2.24 9:41 PM (59.0.xxx.193)일년 지나서 연락하시는 분.....동면, 추면, 하면, 춘면.....하고 연락했나 봐요.ㅎㅎㅎ
원글님
아마도...낼 연락 올지도 모르겠네요.
빌어 드릴게요.ㅎㅎㅎ12. 남자들이 받는 충고 중에
'13.2.24 11:57 PM (60.241.xxx.111)상대가 맘에 들더라도
만나고 다음날 다음다음날은 전화하지 마라.
여자가 그동안 당신에 대한 태도를 결정할 테니,
만나고 사흘 째 되는 날 전화해라.
라는게 있습니다, 많이 듣는 이야깁니다.
20대 아니고 30대라니까 혹시 싶어서요.
만약 화요일에 딱 전화 온다면,
순진하고 범생스러운 그 남자분이 이틀 참고 사흘째에 딱 전화하신 걸겁니다.
반갑게 받으시고 잘 호응하시고 잘 웃으시면 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25911 | 일산맛집 추천부탁드려여~ | 퉁퉁이 엄마.. | 2013/03/04 | 1,236 |
225910 | 일산 인데 일자리구하기 너무 힘드네요.. 4 | 휴.. | 2013/03/04 | 1,814 |
225909 | 있는게 돈뿐인 성공한 벤처사업가가 뭐가 아쉬워서... 24 | 수천억 | 2013/03/04 | 4,064 |
225908 | 남재준, 靑에 허위보고로 진실은폐 의혹 1 | 세우실 | 2013/03/04 | 964 |
225907 | 현대 모비스 와 삼성 SDS중에 어느곳이 좋나요?조언좀해주세요... 6 | 도와주세요고.. | 2013/03/04 | 1,788 |
225906 | 개명을 하려고 해요 2 | 여왕이될거야.. | 2013/03/04 | 758 |
225905 | 부지런한 여자는 결혼해도 됩니다. 9 | 결혼? | 2013/03/04 | 3,554 |
225904 | 시누형님 생일 선물로 꽃다발은 별로일까요? 21 | 선물고민 | 2013/03/04 | 1,873 |
225903 | 기숙사첫날 5 | 희야 | 2013/03/04 | 1,340 |
225902 | 약국에서 초유를 권하는데... 7 | 영양제 | 2013/03/04 | 1,803 |
225901 | 오늘 롯데월드.. 어떨까요? | 쌍둥맘 | 2013/03/04 | 413 |
225900 | 상황버섯 끓이려고 오쿠 고민중입니다. 7 | 김파래 | 2013/03/04 | 3,031 |
225899 | 수학선생님교육관련 싸이트 많이 아시는 분 | 수학 | 2013/03/04 | 359 |
225898 | 돈의 화신 보신분들~ 11 | 돈의 화신 | 2013/03/04 | 2,511 |
225897 | 안영미의 독한 19금 개그 | 박재범 | 2013/03/04 | 1,842 |
225896 | 은평구 사시는분 or 잘 아시는분들께 도움청함 6 | Help | 2013/03/04 | 1,106 |
225895 | 서울시 시민소통관 부서 아시는 분~ | 아시는 분 | 2013/03/04 | 334 |
225894 | 닥스 양복 한벌 어느정도 하나요? 7 | .. | 2013/03/04 | 11,485 |
225893 | 우리동네에 마을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첫걸음을 뜁니다. 2 | 건이엄마 | 2013/03/04 | 1,629 |
225892 | 개복수술후 침대의 필요성 1 | 침대 | 2013/03/04 | 1,107 |
225891 | 게으름도 이혼사유가 될 수 있나요? 4 | 과연 | 2013/03/04 | 3,217 |
225890 | 별거 중인 남편이 카톡을 시작했네요...(내용지움) 9 | 두통 | 2013/03/04 | 4,567 |
225889 | 새봄맞이 집청소하다.. 남편에게 잔소리만.. 1 | 정리꽝부인 | 2013/03/04 | 996 |
225888 | 또 하나의 동영상이 유출됬나보군요 3 | 빨리요리해줘.. | 2013/03/04 | 4,763 |
225887 | 유치원 준비물 궁금 1 | 음 | 2013/03/04 | 5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