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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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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학력고사때보다 ..이과수학이

,,,, 조회수 : 2,390
작성일 : 2013-02-24 17:43:08
지금이 
이과가 수학이 양이 엄청나게 많아졌나요..?
보는 글마다 이과는 수학이 엄청나게 양이 많다고 해서요...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IP : 118.223.xxx.10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2.24 5:51 PM (223.62.xxx.130)


    저희아들 수학교재만 7권이더이다

  • 2. 00
    '13.2.24 5:54 PM (175.120.xxx.35)

    언어, 영어, 수학 모두 레벨이 하늘 높이 올라갔죠.

  • 3. ...
    '13.2.24 6:04 PM (1.236.xxx.61) - 삭제된댓글

    배우는건 같은데 책을 여로 권으로 나눠 놓은거 아닌가요,,,,
    내용은 똑같은 것 같던데.....

  • 4. ㅇㅇ
    '13.2.24 6:14 PM (71.197.xxx.123)

    내용은 거의 달라지지 않았던데요

  • 5. 소리나그네
    '13.2.24 6:17 PM (203.241.xxx.14)

    제가 보기에도 예전에 배우던 내용(개념)과 동일해보였어요.

    학력고사 시절의 수1,수2 책에 한꺼번에 있던 내용들이
    수학1, 수학2, 적분과통계, 기하와벡터 의 여러권의 책으로 나누어 놓은 거지요.

    배우는 개념은 동일하나 수준의 차이는 있어보여요.
    예전 학력고사와 수능의 문제 출제 방식이 다르기 때문이기도 하고
    아이들의 실력이 더 좋아졌기 때문에(최상위권만 보면) 그들을 변별하기 위하여 문제가 좀 더 어려워졌다고 할 수 있어요. 그래서 예전보다 더 공부를 해야 그 문제들을 다 잘 풀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학력고사 세대인데(91학번)
    예전에 수능 한번 다시 봐 볼려고 수능 수학 공부를 좀 해본적이 있어요.
    문제 출제방식이 달라서 학력고사와 비교시 더 어려운지 쉬운지 절대 비교는 안되더라구요.
    저에게는 낯설어 보였어요. 낯설움을 극복하고 수능에 익숙해지면 수능또한 정복가능하지 않을까 생각은 했습니다. 그런데 낯설움이 극복이 안되서.... 중도 포기했네요..

  • 6. 엄마!얘흙먹어요
    '13.2.24 6:43 PM (121.165.xxx.60)

    배우는 내용은 거의 변한게 없습니다. 다만 책을 나누어 놨지요.
    그러나, 수리영역의 수준이 너무 높아졌습니다.

    학력고사 세대에는 정석만 주구장창 풀면 거의 만점을 받을 수 있었지만,
    지금은 정석에다 유형별문제집 심화문제집정도를 상위권 아이들이 내신용으로 풉니다.

    수능 수리영역에 오면 다시 얘기가 또 달라집니다. 위 문제집들의 내신형 문제들과는 차원이 많이다른
    수능 기출문제집이 펼쳐집니다. 기출 분석이 아주 중요하고 또한 어렵습니다. 특히 4점자리 문제들...

    2005년 부터 2013년 기출분석(수능,평가원모의고사)은 필수고, 상위권 아이들은 94년도 부터 푼답니다.
    이과기준 기출(수능,평가원모의고사)문제만 1800여 문제 정도 됩니다.

    지금 수능체제에서는 수리영역 잘하는 학생이 이기는 게임입니다.

  • 7.
    '13.2.24 6:57 PM (175.223.xxx.245)

    똑같아요~
    수학 잘하는 애들이 이긴다는 최상위에선 아니예요
    최상위는 전부 수학 만점이고
    언어와 외국어 한 두 개 틀리느냐가 좌우해요

  • 8.
    '13.2.24 7:01 PM (175.223.xxx.245)

    학력고사는 정말 너무 옛날이네요
    헐..
    전 수능기준으로 이야기한거예요
    수능도 한 20년 되지않았나요?

  • 9. ...
    '13.2.24 7:50 PM (121.151.xxx.218)

    저 91학번인데 수학 무지하게 어려웠어요

    사촌이 동갑에 서울공대들어갔는데 75점만점에 60점도 못맞았는데 합격했거든요

    92학번부터 갑자기 쉬워져서 그렇지 저희땐 무지하게 어려웠답니다

  • 10. ....
    '13.2.24 8:05 PM (121.151.xxx.218)

    91학번 당시 서울대 공대커트라인이 300점이 안되었다는(340만점)

    지금은 그래도 만점나오잖아요

    저희때는 만점 생각지도 못했어요

  • 11. ...
    '13.2.24 9:09 PM (220.76.xxx.70)

    1. 옛날보다 내용이 조금 줄었다고 봐야죠
    수2에서 복소수 부분이 빠졌어요
    2. 수능문제는 쉬웠다 어려웠다 합니다. 학력고사도 그랬구요.
    3. 단 지금은 수리논술을 통과해야 수시에서 붙을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 부담은 커졌어요.
    4. 그리고 예전보다는 이과 수능에서 수리가 차지하는 비중이 줄었다고 볼수 있어요
    이유는 원점수가 아니라 표준점수때문입니다.
    저 학력고사에서 수학 다 맞고 국어 10개 틀렸는데 지금 같으면 서울대 못가요
    언어가 표준점수가 형편없이 낮아지기 때문이죠.
    지금 수능에선 언수외과 다 잘해야 서울대 갑니다.

  • 12. 특별히 어려워지거나
    '13.2.24 11:17 PM (121.145.xxx.180)

    내용이 많아진건 없어요.
    복소수 빠지긴 했지만 원래 복소수가 큰비중을 차지하지는 않았어서
    분량자체가 크게 줄었다고 보긴 어렵고요.

    분량은 책을 어떻게 구성했냐의 차이지 그게 그거고요.

    문제 스타일이 좀 달라졌는데, 그게 어렵다 쉽다로 단순히 표현할 수 없어요.
    어떻게 보면 오히려 쉽고, 어떻게 보면 어렵고.
    스킬보다는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 비중이 강화되었는데
    이걸 단순히 어렵다고 말하긴 어폐가 있죠.

    궁금하시면 기출문제 몇년치 풀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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