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랑 여동생이 신종플루로 입원했네요.
같은 병실에 나란히....환절기때 특히 더 조심해야한다더니...
햇살이 따뜻하다고 운동다니시다가 찬바람 맞으셔서 그런듯 싶네요.
신종플루도 독감의 일종이니...아마도 돌고 돌겠죠.
고열에 오한에 온몸이 쑤시고 속도 미식거리셔서 드시지도 못 하다가
지금은 타미플루랑 항상제 주사 맞으시고 조금 나아지셨네요.
82님들 야외 운동나가실때 마스크 쓰시고 옷 단단히 챙겨 입고 나가세요.
제가 작년 환절기부터 감기로 고생하는데 타미플루는 미리 주사 맞아도 되는 건가요?
내과가서 처방해 달라고 하면 되는건지?
뻘 댓글이지만 물어요.
타미플루는 치료제이지 예방약이 아닐거야요. 이거 예방약 만들면 재벌되겠죠. ㅎㅎㅎ
제동생이랑 친정엄마 검사할때 보니 검사지로 코속에다 넣어 가지고 채취해서 하더라고요.
둘다 양성반응나오고 검사하고 15분정도 있으니까 바로 결과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타미플루는 검사하고 양성반응 나왔을때 쓰는 치료제에요.
독감주사는 미리 맞지만 신종플루는 따로 예방주사가 없을걸요.
반응검사하고 치료하는걸로 알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