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선하세요..
'13.2.24 1:58 PM
(222.108.xxx.112)
자선 기부 많이 해주세요. 500만원만/월 . 해주시면 참 좋겠어요.
특히 가난한 어린.. 학생들 ㅜㅜ
2. ^^
'13.2.24 2:00 PM
(112.184.xxx.39)
돈을 소유하고 계시잖아요.
윗분 말씀처럼 기부를....^^
3. 저축을
'13.2.24 2:00 PM
(218.209.xxx.59)
900-1.000 하시면서 무소유라뇨??
무소유가 울고 가겠네요.
무소유란 물질적 욕심을 버리는거고 혹시라도 물욕이 생길까 가진것도 어려운 이를 위해 쓰는걸 말하는 겁니다.
4. 집도 있고
'13.2.24 2:02 PM
(211.234.xxx.204)
차도 있고 저축도 한달에 1000씩하며 무소유라고 하는건 무리가 있죠;;;;
더이상 사고싶은거 사야할거가 없는 상태일뿐..
5. 뭐여 이거슨
'13.2.24 2:03 PM
(211.234.xxx.150)
고도의 자랑글 또는 낚시가 아니라는 전제하에
사람일 알수 없고 사람 마음 또한 한치 앞도 모르지요.
자식이 없으시다니 더더욱 미래를 대비해서 열심히 모아두셔야죠. 노년에 어디 편찮으시기라도 하면 어째요.
그래도 돈이 더 차고 넘치시면 뭔가 생산적인 취미를 가져보시는건 어떨까요. 요리든 꽃꽂이든 배우셔서 주변분들 나눠주시고요
나이는 비슷한데 부럽네요 쩝
6. 원글님보니
'13.2.24 2:08 PM
(125.181.xxx.42)
이명박이 생각나네요.
7. ....
'13.2.24 2:12 PM
(218.209.xxx.59)
있을것 다 있고 누릴것 다 누리고 ...
난 이제 더 필요 없어서 살게 없어라면서 스스로 자지만족으로 무소유라 생각하시나 봅니다.,
글속 내용으로 짐작컨데 어려운 사람들을 물질적으로 도와줄만한 인성은 아닌듯 하고 많이 한가 하신가 본데
어디 몸으로 떼우는 봉사라도 다니세요.
돈주고도 살수 없는 행복을 가지실수 있습니다.
8. ㅊ
'13.2.24 2:19 PM
(211.36.xxx.252)
왜 댓글들이 비난을 하는거죠? 이해할수가없네
9. 한마디
'13.2.24 2:20 PM
(118.222.xxx.82)
무거운 통장을 소유하고 계시네요.^^
10. ...
'13.2.24 2:23 PM
(175.252.xxx.135)
새누리 지지자 아니에요. 문재인 뽑았는걸요. 박근혜 당선되는 것 보고 이민가고 싶어했어요.
기부를 지금도 하고 있지만 좀 더 많이 할 생각은 가지고 있고요.
이명박이 생각난다는 말씀은 충격이고요... 새누리 지지자라는 오해는 정말 싫으네요...
제 글이 좀 잘못 읽혀지게끔 써졌나봐요.
11. 원글님
'13.2.24 2:27 PM
(218.209.xxx.59)
에 대해서 잠시 오해했던거 사과 드립니다.
그러나 원글님과 무소유가 너무 어울리지 않았기에 댓글 달았습니다.
12. 음
'13.2.24 2:33 PM
(223.62.xxx.205)
무소유라기보다
결핍이없는 상태같아요
자기에 대해 만족감이 있는 상태여서
어떤 욕구가 생기지 않는 상태거나
혹은 우울감때문에 욕구가 생기지 않는 상태일 수도 있는데
글보면 이건 아닌것 같고
암튼 부러운 상태네요
13. 돈있다고 뭐라는게 아니라
'13.2.24 2:40 PM
(211.234.xxx.204)
돈있고 가질거 다 가졌는데 무소유라고하니 그렇죠...
14. 궁금
'13.2.24 2:45 PM
(114.206.xxx.243)
123님 검색은 어디서 어떻게 하는건가여?
15. ..
'13.2.24 2:52 PM
(59.0.xxx.193)
있을 거 다 있고....누릴 거 다 누리고 사는데....
웬 무소유????
그냥 풍요속 빈곤 상태 같네요.ㅡ,.ㅡ;;;
16. ..
'13.2.24 2:52 PM
(14.35.xxx.178)
아이 없는 것 빼고 저와 비슷하시네요. ^^
또 저와 다른 점은 저는 먹는 것엔 좀 많이 씁니다. ㅠㅠ
17. ...
'13.2.24 3:00 PM
(61.43.xxx.63)
뻑하면 자랑질 ㅋ
18. ...
'13.2.24 3:04 PM
(175.252.xxx.135)
김근태님 돌아가셨을 때 얼마나 가슴아파했는데요... 시덥지 않은 정치인 운운한 적 없어요.
저는 전혀 정치색을 띄지 않고 글을 썼는데도 정치적인 내용이 댓글로 달리니 씁쓸하네요.
새누리당 정말 싫어하는 사람인데요...
지금 가진 것 외에 더 가지려 하지 않게 되었다는 뜻에서 무소유라는 표현을 썼던 건데...
불쾌하게 받아들이실 줄 미처 예상을 못했어요. 생각이 짧았나봐요.
저도 먹는 것에 돈을 좀 많이 써볼까 싶어지네요.
미식가도 아니고 귀차니즘이 대단한 편이라서 늘 대충 되는대로 먹고 말거든요.
19. ...
'13.2.24 3:05 PM
(175.252.xxx.135)
제 마음 이해해주신 분들께는 참 감사한 생각이 드네요.
20. ......
'13.2.24 3:06 PM
(175.211.xxx.57)
이제 40인데 몰 세상 다 산것처럼 그러시나요
외모에 좀 투자하시던가.. 돈 무지 마니 버시나 보네요 부럽삼..
돈만잇으면 얼마나 세상에 즐길게 널렷는데 ㅋㅋ
21. 40에 다 가지셨으니..
'13.2.24 3:09 PM
(58.78.xxx.62)
40대에 집에 차에 필요한 것들을 다 갖추고
월 천씩 저축할 정도의 재력이 되는데
뭐가 더 필요하겠어요.
결핍이 없으니..
근데 전 그런 원글님이 정말 너무나도 부럽네요.
가진 거 없는 사람에겐 원글님 글이 정말...
22. ????
'13.2.24 3:17 PM
(175.120.xxx.183)
자랑이 아니라 뭔가 쓸쓸함이 느껴지는데요
혼자 사는 여교수인 친구가
40대 후반 대화 중
'나는 이제 살림살이에 돈 안 쓴다"고 담담히 말하는데도
듣기에 짠하던걸요
기부나 봉사도 아무리 좋게 보여도 내 기질적 성품에 맞아야 가능하니
삶의 즐거움을 위해 진실로 하고 싶은 것을 찾아보셔요
23. 나이만 다르고
'13.2.24 3:44 PM
(183.96.xxx.122)
비슷하시네요.
저축액도 다르지만..
집잇고 차없고(운전하기 귀찮아서 몇년전 정리)
저축은 원글만큼 못하지만, 애없고, 물건욕심도없고 그래요.
몸안좋아서 개인필라받고, 남이 몸만지는것 싫어해서 맛사지는 안받고,
치장하는거 귀찮아서 거의 쌩얼로 다니고, 화장할일 생기면 샵가서 받고,
신체치수 거의 비슷하고, 유행안타는 베이직 아이템좋아해서 옷도거의 옛날에 사놓은거 입구요..
비슷하시네요.
그냥 사는 재미가 없고, 딱히 하고싶은거 먹고싶은것도없고, 가끔 보고싶은 공연은 있는데 거기가서 사람들 부대끼고 그런거 싫어서 공연 디비디 나오면 사보고 그정도네요.
여행도 귀찮아서 안가고.. 친구는 만나면 반갑지만 두어시간 지나면 조금 골치아프구요.
비슷한분 뵈어서 그냥 반갑네요.
저보다 언니이신데, 만나서 심드렁하게 밥먹고 차마시고 두시간 되기전에 한시간 사십분 땡치면 일어나서 헤어질까요?
참.. 저는 저혈압이라.. 쉽게 지치는 타입인데.. 원글님도 그러신가요?
24. 원글님
'13.2.24 3:46 PM
(175.120.xxx.171)
편안한상태..부러워요.
밥사주세요~~~
25. 별이별이
'13.2.24 4:12 PM
(112.171.xxx.140)
친하게 지내요 ㅎㅎ
26. 저는
'13.2.24 4:40 PM
(1.247.xxx.247)
언제쯤 되면 소유욕이 없어질까요?
요즘 한창 식탁얘기에 식탁도 검색해 눈요기만 하고..... 일단 빚이라도 없었으면....
아~ 부러워요...
27. ..
'13.2.24 5:12 PM
(58.29.xxx.7)
무슨 말인지 알거 같아요
무엇을 사도 별로 그저 그러더라고요
유행에 민감해지지도 않고
그냥 있는 옷 입으면 되지 싶고요
그냥 이대로정도 살면 딱입니다
28. 엥~43
'13.2.24 5:12 PM
(116.34.xxx.211)
저랑 같네....하며 읽다 보니....아니네용....
전 두아이에 들어가는 돈이 많아서 그런것 같아요~~~
29. dlfjs
'13.2.24 5:24 PM
(110.14.xxx.164)
마음 가짐은 같으나 저축액은 다르네요 ㅠㅠ
별거 안사도 기본으로 들어가는거에 애 교육비 하면 ,,, 한숨나와요
옷 신발 화장품 산지 오래전인데...
30. 잘 모으세요
'13.2.24 5:47 PM
(193.83.xxx.168)
혼자시라면 노후 철저히 대비하시고요. 실버타운이라도 돈 있어야가는데 지금 잘 모으고계신거예요.
31. mtjini
'13.2.24 6:20 PM
(113.216.xxx.87)
뭔가 사고싶고 먹고 싶고 가고 싶은 욕구가 있는 상태도 좋아요 .. 원글님도 사실 부러워요. 저같음 하루종일 돌아다니면서 책 읽고 커피마시고 유유자적할 것 같아요
32. ..
'13.2.24 6:31 PM
(14.35.xxx.178)
저 위에 비슷하다는 댓글 달았었는데
전 작년에 옷을 한 벌도 안 샀어요.
그런데 저도 저혈압이고 쉽게 지치고 의욕이 없는 타입이에요..
반나절만 돌아다녀도 체력이 딸려요.
그래서 그런가봐요.. ㅠㅠ
33. 원글님은
'13.2.24 6:35 PM
(112.170.xxx.192)
무소유라는 본 뜻을 모르시면서 이런글을 쓰시니 글에서 상실감을 느끼는사람이 많은거예요.
애도없는 생활비가 200만원이 안된다고 무소유라구요?
200에 대가족에 대학생 학비나 중고생 학원비까지 쓰는 사람들 무지 많습니다.
교만하신것같아요.
34. ...
'13.2.24 6:36 PM
(122.36.xxx.48)
근데 이전 무소유가 아닌데.....
물욕이 없어졌다거나.......모든것에 좀 시큰둥 해졌다거나
그런거잖아요
무소유는 본인이 가긴걸 거의다 줄여 나가면서 소유를 안한다는건데
그정도 저축에 부러울것 없이 가지셨으면서 ....웬 무소유라 명하시는지?
35. ...
'13.2.24 6:50 PM
(175.252.xxx.48)
????님 말씀 맞는 것 같아요.
뭔가 쓸쓸하고 공허한 그런 삶이에요.
진실로 하고 싶은 것도 없고 의욕도 없고 그래요.
그냥 하루하루 살 뿐이에요.
36. ...
'13.2.24 6:53 PM
(175.252.xxx.48)
나이만 다르고님 저랑 많이 비슷하세요.
저도 저혈압이고 매사 기운이 없네요.
사는 재미도 없고 그렇다고 재미있고 싶지도 않아요.
그냥 살아있으니까 사는 거? 뭐 그런 상태인데 그렇다고 불만도 없어요.
뭔가 다이나믹하고 역동적이고 그런 삶은 꿈 속에서도 힘에 부친다고 할까요?
쥐죽은듯이 사는 그런 생활이 저에게는 맞는 것 같아요.
37. 진정한 무소유
'13.2.24 7:49 PM
(110.9.xxx.173)
자의반 타의반..무소유...원글님과 나이 한살차이
원글님이 없는 아이있는것 말고는 철저하게 무소유
집도 차도 돈도 없어요
제가 원글님이라면 어렸을때 꿈꿔왔던 일하면서 여유있게 즐기면서 한아이 지정해서 후원도 하면서 살고있을것 같아요
저는 50이 되어 원글님처럼 된다면 저렇게 살듯
38. ..
'13.2.24 8:16 PM
(175.209.xxx.5)
무소유란 아무것도 갖지 않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다는 뜻이다.-법정 스님
39. ..
'13.2.24 8:25 PM
(211.176.xxx.12)
댓글 중에...동산, 부동산 합쳐 재산 총액이 0원인 걸 무소유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 듯.
40. 연
'13.2.24 8:33 PM
(59.23.xxx.189)
무소유가 아니라 무의욕 같은데요...
몸이나 마음이 허하고 저혈압이고 기력이 없고 우울하고 그러셔서
의욕도 없고 새로운 데 관심도 안 가고 그러신 상태 같아요.....
41. 연
'13.2.24 8:34 PM
(59.23.xxx.189)
인간은 몸과 마음이 연결돼 있어서 몸이 건강하면, 자연스레 쇼핑욕구나 물건욕심도 생기고
하는 것 같애요...
도 닦아서 오는 무소유랑 무의욕이랑 구별해야 할 듯합니다...
물론 원글님 비꼬자는 건 아니니 오해 마셔요..
저도 그런 상태를 겪어 봐서요...
갖고 싶은 것도 없고 의욕도 없고 그랬었는데,
건강이 좋아지니 백화점돌아다니게 되더군요....
42. qnfjqe
'13.2.24 8:40 PM
(1.241.xxx.27)
아 너무 부러워요..ㅠㅠ
43. ..
'13.2.24 9:29 PM
(180.69.xxx.121)
있을 거 다 있고....누릴 거 다 누리고 사는데....
웬 무소유????
그냥 풍요속 빈곤 상태 같네요.ㅡ,.ㅡ;; 2222222222222
진정한 무소유를 모르시는거 같네요..
너무 많이 가져서 이젠 소유하는것에 심드렁해진 기분이신거 같은데요..
44. .....
'13.2.24 9:30 PM
(1.177.xxx.233)
전 이 글 보자마자 맘이 서늘해지며 짠해졌는데..댓글들 왜 이런거지요?
글 잘 보셔요..이 글이 어찌 다 가진걸 자랑하는것..앞으로 닥칠 또 다른 인생의 고비를 모르는걸로 보이는건지..
허한 맘에 대한 극단적 표현이잖아요..참내..위로해도 모자랄판에..요새 우리 82 정말 왜 이런건지..
45. ...
'13.2.24 10:05 PM
(222.106.xxx.45)
저도 요즘 가끔은 82댓글 보다가 내가 이상한 건가?하고 원글 두 번 읽을 때가 있어요.
이명박생각, 돈있다고 무소유 못한다고 생각한다고, 자랑질이라질 않나....
조금만 다르면 악이군요. 40대 되서 느낄 수 있는 감정이잖아요. 82 이러지 맙시다.
46. ㅎ
'13.2.24 10:31 PM
(112.149.xxx.61)
뭔가 열정이나 욕심이 없어진 상태인 심드렁한 원글님의 상태도 이해가 가지만
발끈할수 밖에 없는 댓글도 이해가 가네요
원글님의 상황이 많은 사람한테 공감받을만한 상태가 아닌건 분명한듯 ㅎ
어떤 결핍도 없고 가득 채워진 상태에서 아무런 욕망도 더이상 날 자극하지 않는구나
하는 혼잣말은
상황이나 상대를 봐가며 해야함 ㅎ
그것도 일종의 배려라는것
47. 저도
'13.2.24 11:19 PM
(121.165.xxx.118)
나이가 따 이제 사십인데..부유하진 않지만 인생무상을 느껴요. 무소유는 아니고.. 그래도 헐게 많아 위역적이 되요. 젊은 시절에 많이 이루었음 좋았을 테데요^^
48. ㅇㅇㅇㅇㅇ
'13.2.25 12:01 AM
(68.98.xxx.191)
원글님이 하고자 하는 뜻은 알겠는데 무소유는 아닌거죠.
49. ..
'13.2.25 12:37 AM
(182.216.xxx.142)
옛날에 모임에서 저랑 나이가 비슷했던 언니랑(30대 초반) 뭐뭐가 예쁘더라 좋더라하고 있으니
40대언니가 좋을때야..너네 나이때 뭐가 그렇게 살게 많고 사고 싶은게 많은지..지금은 살것도
별로 없고 사고 싶은거도 없다..했던 말이 생각나네요..그래서 전 40대가 되면 살림살이나 뭐
그런게다 무미건조해지는 나이인가보다 했는데 이제 41되었는데 전 아직도 소유욕이 넘쳐나네요..
아~근데 그말씀 하시고 며칠있다 코스트코에서 봤는데 그언니 장바구니 찢어질정도 뭘 샀더라구요ㅎㅎㅎ
하여간 원래부터 아끼고 안쓰고 하신게 아니심 조만간 또 꽂힐게 생기실거예요~~
무소유모드가 싫다시는것도 아닌데 전 왜 자꾸 소비지향으로 바꿔드리고 싶은건지 모르겠네요..^^
취미한번 가져보세요~물욕이 마구마구 샘솟으실꺼예요~천만원의 여유 너무 부러워요~~~
50. 진리의토마토
'13.2.25 2:59 AM
(112.155.xxx.249)
요리 배워보세요~ 재료값부터...뭐 좋다는 기구들.......(휴롬 포함ㅋㅋㅋ)
심지어 그릇까지....그러다가 찻잔으로 넘어가고 디저트로도 넘어가고 돈 쓸일 많아질꺼에요!
아님 동네화방에서 미술이라도 배워보세요. 나이 점점 먹을수록 쓸만한 취미 몇가지 갖고있는게 중요한거같아요
51. 댜채ㅔ
'13.2.25 3:07 AM
(211.224.xxx.24)
대체,...뭐가 무소요라는거죠?
어이가 업네요
제목 바꾸세요..너무소유라고
52. 원글과 나이만다르고님
'13.2.25 3:47 AM
(112.166.xxx.100)
저와 비슷하세요..
다 다르고 버는것도 다르고 ,, 그런데 그 성향이 비슷한것 같아요
저도 심한 저혈압,, 에효
53. 동감
'13.2.25 8:44 AM
(211.213.xxx.74)
저는 원글님 마음 너무너무 잘 알 거 같아요.
저도 비슷해요.
작년에 버리자는 맘이 들어 일주일 동안 집안 잡동사지 치웠더니 엄청나더군요.
그후부터 아무것도 안 사고 있어요. 생필품도 떨어져야 제자리 채워넣어요.
저혈압이라 그런지 활기가 없어요. 반나절 돌아다니면 피곤하고,,
사람 2시간 이상 만나면 입에서 단내가 나고 어지러워요.
특히 뒷담하는 말들 듣고 있으면 집에 가서 혼자 눕고 싶다는 생각만 듭니다.
저는 버는 돈이야 원글님만 못 하지만...원글님이 느끼는 공허함이 이해되요.
54. 원글님
'13.2.25 9:17 AM
(203.194.xxx.225)
투자해 보실래요? 엔터네인먼트 사업에....아이돌 그룹.
55. 어이
'13.2.25 9:25 AM
(115.93.xxx.75)
본의 아니게 무소유 인생이라길래...
인생 돌아보니... 남편,돈, 자식 아무것도 없다는 뭐 그런 류의 글인 줄 알고 봤더니..
괜히 봤네 괜히 봤어~
저도 까칠한 댓글은 싫지만... 참... 허허허
어찌어찌 사고땜에 빚갚니라 사고싶은것 먹고싶은것 아이에게 해주고 싶은것 못하면서
매일매일 열심히 님 생활비 정도되는 월급 벌려고 삼실에 앉아 있는 저같은 사람 참..기운빠지게 하는 글임.
원글님. 봉사라도 하세요.....에휴
56. ...
'13.2.25 10:01 AM
(180.67.xxx.231)
낚시글인것같은데요...
아무리 아이가 없어도 그 정도 수입이면 자동차유지비에 아파트관리비에 보험에 ..그런 기본항목들 나가는 것만도 수월찮고..200으론 어림없을 것인데요.
아무래도 희망사항을 적어놓으신 듯 ㅎㅎㅎ
57. 미소
'13.2.25 10:11 AM
(122.34.xxx.10)
그게 무소유라면?
다가진자의 자랑질이지요
헌데 어찌하여 이민 않가셨을까요?
살기 아주 역겨울텐데-
지지자가 혹 당선 않되었다고 이민이라도 갈지경이라면
그대의 정신이 더 이상한거 아닌가요?
58. ???
'13.2.25 10:16 AM
(203.152.xxx.19)
무소유, 지못미 ㅠㅠ
'무소유' 개념 재숙지 요망
59. ..
'13.2.25 10:43 AM
(175.127.xxx.226)
제목보고 무소유 인생을 사시는줄 알았는데
다 가지고 넘치는 인생을 사시고 계시면서 무소유라 하시니
제목과 내용이 너무 차이가 크네요
아마도 비난의 댓글은 그런 이유때문인것 같아요
60. ㅠㅠ
'13.2.25 10:44 AM
(1.231.xxx.137)
자식없으니 가능 하신거 같네요ㅎㅎㅎ
윗 열폭들 신경 안쓰셔도될거같아요~
61. ok
'13.2.25 10:54 AM
(59.9.xxx.28)
보람있는데 돈좀쓰셔도 될것같은데..
차고넘치면 조금 베풀면 누군가에게는 생명의 은인이되죠
62. ....
'13.2.25 11:09 AM
(211.179.xxx.245)
진정 이런글 올리고 싶을까...?
63. 음...
'13.2.25 11:39 AM
(112.146.xxx.7)
아직 40대시라면 50대 갱년기를 대비해서 뭔가 의미있는 일들을 시작해보시면 어때요?
윗분들 말씀대로 기부를 하시거나, 어려운 아이들을 돌보거나, 환경문제나 기타 여러가지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거기에 힘을 써보시면 어떨까요? 너무 까칠한 댓글들은 신경쓰지 마시구요.
64. 정말
'13.2.25 11:44 AM
(152.99.xxx.11)
무소유의 개념을 모르나요?
소유하지 않는 삶이 아니라
쓸데없는 것에, 필요없는거에 욕심을 부리지 않는다.
그리고 소유한거에 대해서 구속받지 않는다.
이런게 아니요?(법정스님의 무소유를 읽어나 보셨나?)
나도 원글처럼 그리살고 있소
나한테서 차란 공간이동에 필요한 존재라고 생각하니
14년된 똥차를 끌고 다녀도 rv차 부럽지 않고
외제차에 대해 관심도 없소....
무슨 다 가진자의 무의욕이라고고 평가절하하오..
원 심성이 그러한 분이군만..
물론 자본가들한테는 이쁨을 못받는 사람이긴 하겠소
참고로 예전에 풀무원 광고카피하나를 읊어주겠소
"완벽한 음식은 더 첨가할게 없는게 아니라 더이상 뺄게 없는 음식이다"
65. ......
'13.2.25 12:12 PM
(14.32.xxx.145)
너무소유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나
66. 무소유
'13.2.25 12:16 PM
(14.52.xxx.74)
진정한 무소유를 왜곡하시는 단어 선택을 하셨네요.
뭐가 더 있어야 소유 인가요??
호강에 겨워서 요강에 *싸는 소리라고 밖에는...
원글님께 미안하지만.
옛말에 있죠. 위를 보지 말고 아래를 보고 살라구요.
그럼 무소유가 무슨 뜻인지 알게 되실지도.
67. ...
'13.2.25 12:39 PM
(39.112.xxx.133)
더이상 크게 욕심은 없고 평안하다 그런 뜻이쥬?
정말 어려운 불쌍한 이웃에게 기부도 조금은 하고 사세요
더 복 받으실거예요^^
68. ..
'13.2.25 12:46 PM
(59.0.xxx.193)
한 달에 천만원 돈 적음은 왜 하나요?
소유하려고 하는 거 아닌지....
무소유가 무색해요.
69. 힘내세요
'13.2.25 1:33 PM
(116.121.xxx.29)
저두 그마음 알것 같아요... 그런데 지지고 볶고 힘든 제 삶보다는 훨씬 나을것 같아요...
제가 만약 님이라면 유기견 돌봐주는 곳에 가서 봉사하시던지
홀트나 미혼모의 아이들 돌봐주는 곳에 가서 자원봉사를 하고 싶어요...
그냥 이곳저곳 기부하는 것도 의미없이 느껴질 수있어요...
직접 몸으로 부딪치고 봉사해보시고 맘이 가는곳에 도움을 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저는 오지에 사는 아이들 데려다가 좋은곳 구경시켜주고 놀게 해주고픈 꿈도 있답니다.
아이들이 꿈이 생기지 않을까 싶어서요...
기운 내시고 즐거운 매일 되시기 바랄께요...^^
70. 댓글들..참.
'13.2.25 1:40 PM
(210.120.xxx.129)
하루하루 바쁘고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원글님의 글은 배부른 소리에 염장질일수 있겠네요.
그래서 뽀족한 댓글들 다신 것 같습니다. 넘 상처 받지 마세요.
원글님 마음이 어떠신지 이해갑니다.
헛헛한 마음이 신거 같아요.
사는게 재미도 없고 별거 없는거 같은...
오늘 월요일이라 그런지 저도 살짝 그런 기분이었거든요.
저 위에 의욕상실님 '걱정 근심 없음에 감사하고 일상의 행복을 찾아보세요'
말씀에 정신이 좀 드네요.
71. 저랑 제친구
'13.2.25 2:35 PM
(76.102.xxx.85)
같이 맞벌이 하는데요.
애둘있는 저는 결혼하고 15 년 지났는데요.
저는 집하나랑 약간의 저금 있는데요.
아이없는 제 친구는 아파트 하나에 현금으로 13 억있어요.
맨날 어디다 투자할까 고민중이던데요.
명품백도 몇년 사다가 요즘은 천거방만 들고요.
여행도 몇번 해외로 다니더니 내집이 제일 좋다고하고
외식도 맛집 좀 다니더니 조미료 투성이라고 친구도 다 집에서 만나구요.
저는 애들 교육비가 워낙 나가니 돈을 많이 못모으지만
무소유... 욕심없어지는거 이해가 가는데요.
부러워서들 그러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