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베를린 봤습니다.

조회수 : 2,067
작성일 : 2013-02-24 09:45:17

접대하라우...

 

도대체 이 대사의 무시무시한 뜻을 알아채는데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만

 

전 극중 련정희가 넘 가련했습니다.

남편 목에 칼 겨누면서 당신 나에게

기카면 안됩니다.하는씬..

샤워씬...

붕대감는씬..헐..(이건 어지간한 멜로영화보다 더 므흣)

 

극중 하정우는 부인의 행적을 가지고

전혀 문제 삼지 않더군요..

그게 잘 이해 안되지만..

당에 충성하면 인간성은 저렇게 다들

조금씩 망가지는지...

 

아이의 유전자 검사를 따로 할정도면

그런 접대가 한두번이 아닐텐데

정말 저러고 제정신으로 살수 있는 여자가 있는지...

 

넘 스포가 많았나요?

여하튼 강추합니다.

 

IP : 211.212.xxx.1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2.24 9:54 AM (118.219.xxx.15)

    전 그닥ᆢ ㅠ

  • 2. ㅋㅌ
    '13.2.24 9:57 AM (115.126.xxx.115)

    소문대로 전지현 양
    연기 나쁘지 않더군요...사실 처음본 연기지만...
    아쉬운 건..씨엨 이미지가 너무 강렬해서
    오래 남지 않는다는 거...

  • 3. ,,,,
    '13.2.24 9:57 AM (175.223.xxx.61) - 삭제된댓글

    시종 재밋게 봤네요
    집에 오면서 또 언제 이런 영화 나올수있을까? 했고

  • 4. 전 그 영화에서
    '13.2.24 10:00 AM (220.119.xxx.40)

    기대안한 전지현씨가 젤 기억에 남아요 그 역할 누가 그 정도로 할수 있을까 싶고..
    특히 평양말은 전지현씨만 잘 들리던데요.. 전체적인 조화가 잘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이경영씨 말을 접대하라우 빼고는 못알아먹음

  • 5. ....
    '13.2.24 11:38 AM (175.195.xxx.69)

    별 재미 없더라구요
    하정우만 기억에 남구요
    전지현씨 이북말 중간 중간 서울 말 들리던데요?
    아마 후편도 나오나 봐요

    멧 데이먼의 영화가 생각났어요

  • 6. ,,,,
    '13.2.24 1:03 PM (211.177.xxx.100) - 삭제된댓글

    액션은 타의추종을 불허하죠.
    신나서 두번 봤어요.

  • 7. 좋아요
    '13.2.25 9:47 AM (220.73.xxx.16)

    저는 배우들 모두 좋았어요.

    후기에 따라서 어느 배우만 눈에 들어왔다.
    어느 배우는 별로다 하는 얘기들이 있는데요.

    한석규, 하정우, 전지현, 류승범
    네 배우 모두 너무 훌륭했어요.

    특히 전지현과 류승범이 기억에 남아요.
    전지현의 내면을 읽을 있는 부분에서는 눈물도 나오더라구요.
    심지어는 남편에게 미행당하는 부분에서는
    트렌치코트 입고 거리를 걷는 것만으로도 참 가여운 여자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류승범 연기는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지금까지와 참 달랐구요.
    상대를 위협하며 느물느물 뺀질뺀질 얘기하는데
    참 무섭더라는....

    배우들 다 너무 훌륭했어요.
    물론 말 안해도 감독이 젤 잘했고.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9776 저밑에 펌글에 지금 이시각 윤씨 집앞 사진 보셨나요? 13 다들 보세요.. 2013/05/10 2,802
249775 사진보시고.. 앞머리만 볼륨매직 하면 어디까지 해주는지 알고 싶.. 2 앞머리파마 2013/05/10 1,975
249774 윤창중 월간박정희 끼고다니면서 딸랑거리더니만 ㅋ 2 ,,, 2013/05/10 772
249773 이뻐진다고 앞니 건들지 마세요. 앞니 빼게 생겼어요!! 9 신경을다제거.. 2013/05/10 3,887
249772 자취할 때 요리 추천 1 미오리 2013/05/10 465
249771 청정원 양조간장이 원래 몽고간장보다 맛이 덜하나요?? 3 .. 2013/05/10 1,426
249770 미술하는 자녀있는 분, 좀 도와 주세요. 15 고민만땅 2013/05/10 1,798
249769 50넘어서도 하체 튼실하신분 6 낼모레 50.. 2013/05/10 1,744
249768 입주청소와 포장이사에 대해 여쭈어보아요 5 포장이사 2013/05/10 2,262
249767 작년 연말정산 못했는데요.. 4 .. 2013/05/10 730
249766 에버랜드로 소풍갔는데 비오네요 7 .. 2013/05/10 1,111
249765 5월 10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7 세우실 2013/05/10 1,028
249764 담임전화받았어요 1 중2 2013/05/10 1,903
249763 사람들이 반대하는 건 다 이유가 있습니다. 5 ... 2013/05/10 1,964
249762 손석희,,,"13년은 최고의 시간이었다" 30 베리떼 2013/05/10 3,644
249761 어버이날 잘 보내셨어요 후기 32 82에 물어.. 2013/05/10 3,770
249760 40대-가구색깔 선택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1 /// 2013/05/10 1,112
249759 중2 영어 방법은 없을까요? 2 영어골치 2013/05/10 1,072
249758 5월 10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5/10 558
249757 풍납동 영어마을 어떤가요? 1 ^^ 2013/05/10 1,059
249756 반신욕기 필요하신분.... 1 아우래 2013/05/10 2,201
249755 아파트난방문제인가요?온도가 너무높아요 ㅠ 3 2013/05/10 873
249754 오랜만에 믹스커피를 마셨더니 심장이 벌렁벌렁;;; 2 ... 2013/05/10 1,349
249753 어젯밤.. 백상예술대상 보다가 김성령 1 23 2013/05/10 2,488
249752 [원전]방사능 굴이 유통된다 괴소문, 그로부터 1년 뒤… 3 참맛 2013/05/10 2,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