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상구 박사 아세요? 그분 이혼했었네요

fff 조회수 : 52,227
작성일 : 2013-02-24 09:35:46
허거덩 저 어렸을때 엔돌핀 강의 하면서 채식 가정의 행복 강조하고
부인분도 강연에 같이 다니시고 했었는데
이혼하고..자식들도 본인한테 삿대질에 욕할정도로 사이가 안좋고
부인과 이혼할때도 가혹하게 헤어져서 말이 많았다고...
여기저기 기사랑 보다보니 어안이 벙벙해지네요
현재 부인분이 19살 차이라는데 현 부인분 인터뷰 보니
이상구박사가 전처 자식들에게 집착해서 초반에 트러블이 있었다고
하는데 자식한테 어느정도 집착(?)하는것이 당연한 것 아닌가요
뭘 집착이라고 표현하는건지..이상구박사가 본인 가족관계 실패 얘기까지
하는것 보면 자식들과 거의 의절하다시피 한것 같은데
엔돌핀 강의 가족사랑 강의 하던 이상구박사가 이혼하고
자식들과 사이가 엄청 안좋고
예전에 행복전도사 하시던 여자분은 부부동반자살...
허무하네요
IP : 125.132.xxx.12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성학 강의 하시는분이
    '13.2.24 9:51 AM (180.65.xxx.29)

    집에가면 며느리 시집 살린다잖아요

  • 2. ~~~
    '13.2.24 9:54 AM (218.158.xxx.95)

    그분 이혼한거 벌써 십년은 된 얘기 같은데
    너무 뒷북이시다 ㅎㅎㅎ

  • 3. ..
    '13.2.24 9:56 AM (58.227.xxx.77)

    보이는게 다가 아니다,
    진실은 보이지 않는다.

  • 4. 노인봉사
    '13.2.24 9:59 AM (220.119.xxx.40)

    열심히 하는 며느리 봉사하는줄 모르고 무료급식 줄에 섰던 시아버지 사연 기억나네요
    저는 이래저래 본인이나 잘하자 주의라서 별로 강연하는 사람들 신뢰하지 않아요
    취사선택하기만 하는데..특히 행복전도사 경우 고통이 얼마나 심했음 그랬을까..싶기는 하지만
    그 삶의 끝이 자살이라는건 그 강연을 들었던 사람들에게 큰 충격이 갔을거라 생각합니다

  • 5. ㅇㅇㅇㅇ
    '13.2.24 10:06 AM (125.132.xxx.126)

    저는 오늘 아침에 처음 알고 큰 충격에...여기 이상구박사의 머머 이런글이 올라와서 그 옛날 그 이상구? 하고 찾아봤다가 놀랐어요...이론과 실제는 다르네요 정말...

  • 6. 동네 빨간펜 교사분
    '13.2.24 11:34 AM (58.143.xxx.246)

    활동 열심히 하시면서 아이들은 어려서 교육은 이래야되고 요런데는 요런 책을 어려서부터 다양하게 읽혀야된다. 월간책 좀 받아봐라. 우리 지부인지 교사들 자제들은 하나같이 공부 잘한다. 대학도 명문대 갔고 공부들 잘시킨다. 일부러 교육시키려고 이런 일 하는 사람들도 있다....동네 같은 반 엄마이기도 하고 주변에 교육학전공자 뺨치듯 여기저기 일러주는 스탈 책 전집 사고 월간책도 매년 전화주고 해서 몇년 받아보았습니다. 근데 이번 대학보내는 아들이 그집에 있는데 게임중독 내년 대학도 아예 포기했다고 들었어요. 너무설레발 친거에 비하면 알맹이 없는 오히려 조용한 엄마는 카이스트대 보냈구요.

  • 7. 강의
    '13.2.24 12:19 PM (1.250.xxx.71) - 삭제된댓글

    강의하면 정덕희씨생각나요
    모모씨를 지적하며 이혼하고사니. 날파리들이 자꾸엉겨붙고 꼬이다고말하며 본인은 이혼 그래서 이혼안한다고.. 그러면서 본인은 남편다고 할짓다하나요 ㅠ 그냥 직업인으로서 강의로 먹고사는사람일뿐이라고 생각해요

  • 8. 20대에
    '13.2.24 2:07 PM (184.49.xxx.39)

    20대에 어쩌구 쓴 작가는
    중국까지 베스트셀러 출간하고 20대의 멘토래요
    그런데, 결혼에 대해서 그렇게 전문적으로 쓴 그 책 작가
    사실은 남편은 실업자에 시부모님 시집살이에 의절하고살고
    그런데, 베스트셀러작가에 20대 애들의 멘토래요
    내용은 완전 사기에요. 자기는 비참하게 살면서, 여자들에게 결혼을 이렇게 하라고....
    너무 웃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3319 아카데미 수상식..서울대 학생 맞지요?? 1 깜놀 2013/02/25 2,734
223318 소방관 270명... 취임식 의자닦기에 동원 논란 7 의자닦기 2013/02/25 1,244
223317 애인있어도 다른사람한테 가볍게끌리는감정 다들느끼시나요 11 .... 2013/02/25 3,338
223316 집사고 파는 세금좀 알려주세요! 집매매관련 2013/02/25 434
223315 회사 임원 두명이 사무실 실내에서 담배를 피워요. 조언부탁드려요.. 15 회사원 2013/02/25 1,801
223314 허리가 아프면 디스크인가요?? 9 욱신욱신 2013/02/25 1,367
223313 어제는 영화보고 드라마보고 눈물바람 했네요. 4 눈물바람 2013/02/25 1,518
223312 82 자게에 오면 꼭 검색해 보는 거 3 이름 2013/02/25 912
223311 항상 돈없다는 소리하는 배우자 2 좀자라 2013/02/25 1,237
223310 난방비 얼마나 나왔어요? 11 이번달이 2013/02/25 3,217
223309 지마켓 쿠폰 받으세요 4 추파춥스주네.. 2013/02/25 1,122
223308 머리커트 잘하는 곳좀 알려주세요 4 서울, 수도.. 2013/02/25 1,073
223307 전기레인지 이동형을 살까하는데요~ 3 렌지 2013/02/25 903
223306 7세아이와 푸켓 여행.. 지혜를 나누어주세요.. 10 벌써 십년 2013/02/25 1,991
223305 6400원 아이보험중에 치과특약 뺄까요 둘까요? 3 이와중에 2013/02/25 519
223304 아기 백일때 기본으로 해줘야 하는게 뭐있을까요? 16 백일 2013/02/25 3,383
223303 '불통' 윤창중 靑 대변인 임명…朴 끝까지 마이웨이 인사 2 세우실 2013/02/25 1,284
223302 이 모든게 다 결국,나라만들때 이승만이 잘못한탓이 크죠. 12 // 2013/02/25 1,011
223301 좋아했던 사람이애인생기는게 너무질투난다면.. 1 .. 2013/02/25 792
223300 지금 아카데미상 시상식. 레미제라블 원데이모어 부르네요 2 소울푸드 2013/02/25 1,430
223299 자동차보험가입하면 증권 언제쯤 보내나요? 1 자동차보험 2013/02/25 455
223298 연수 푸르지오 어떨까요 1 이사고민 2013/02/25 1,240
223297 가족 사진 예쁘게 찍는 팁이 있을까요?? 3 사진 2013/02/25 1,382
223296 레고 추천해주세요..(초등 6학년 여아) 2 슈크레 2013/02/25 627
223295 중년아줌마는 긴머리 어떤 스타일이 10 2013/02/25 4,6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