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상구 박사 아세요? 그분 이혼했었네요
부인분도 강연에 같이 다니시고 했었는데
이혼하고..자식들도 본인한테 삿대질에 욕할정도로 사이가 안좋고
부인과 이혼할때도 가혹하게 헤어져서 말이 많았다고...
여기저기 기사랑 보다보니 어안이 벙벙해지네요
현재 부인분이 19살 차이라는데 현 부인분 인터뷰 보니
이상구박사가 전처 자식들에게 집착해서 초반에 트러블이 있었다고
하는데 자식한테 어느정도 집착(?)하는것이 당연한 것 아닌가요
뭘 집착이라고 표현하는건지..이상구박사가 본인 가족관계 실패 얘기까지
하는것 보면 자식들과 거의 의절하다시피 한것 같은데
엔돌핀 강의 가족사랑 강의 하던 이상구박사가 이혼하고
자식들과 사이가 엄청 안좋고
예전에 행복전도사 하시던 여자분은 부부동반자살...
허무하네요
1. 여성학 강의 하시는분이
'13.2.24 9:51 AM (180.65.xxx.29)집에가면 며느리 시집 살린다잖아요
2. ~~~
'13.2.24 9:54 AM (218.158.xxx.95)그분 이혼한거 벌써 십년은 된 얘기 같은데
너무 뒷북이시다 ㅎㅎㅎ3. ..
'13.2.24 9:56 AM (58.227.xxx.77)보이는게 다가 아니다,
진실은 보이지 않는다.4. 노인봉사
'13.2.24 9:59 AM (220.119.xxx.40)열심히 하는 며느리 봉사하는줄 모르고 무료급식 줄에 섰던 시아버지 사연 기억나네요
저는 이래저래 본인이나 잘하자 주의라서 별로 강연하는 사람들 신뢰하지 않아요
취사선택하기만 하는데..특히 행복전도사 경우 고통이 얼마나 심했음 그랬을까..싶기는 하지만
그 삶의 끝이 자살이라는건 그 강연을 들었던 사람들에게 큰 충격이 갔을거라 생각합니다5. ㅇㅇㅇㅇ
'13.2.24 10:06 AM (125.132.xxx.126)저는 오늘 아침에 처음 알고 큰 충격에...여기 이상구박사의 머머 이런글이 올라와서 그 옛날 그 이상구? 하고 찾아봤다가 놀랐어요...이론과 실제는 다르네요 정말...
6. 동네 빨간펜 교사분
'13.2.24 11:34 AM (58.143.xxx.246)활동 열심히 하시면서 아이들은 어려서 교육은 이래야되고 요런데는 요런 책을 어려서부터 다양하게 읽혀야된다. 월간책 좀 받아봐라. 우리 지부인지 교사들 자제들은 하나같이 공부 잘한다. 대학도 명문대 갔고 공부들 잘시킨다. 일부러 교육시키려고 이런 일 하는 사람들도 있다....동네 같은 반 엄마이기도 하고 주변에 교육학전공자 뺨치듯 여기저기 일러주는 스탈 책 전집 사고 월간책도 매년 전화주고 해서 몇년 받아보았습니다. 근데 이번 대학보내는 아들이 그집에 있는데 게임중독 내년 대학도 아예 포기했다고 들었어요. 너무설레발 친거에 비하면 알맹이 없는 오히려 조용한 엄마는 카이스트대 보냈구요.
7. 강의
'13.2.24 12:19 PM (1.250.xxx.71) - 삭제된댓글강의하면 정덕희씨생각나요
모모씨를 지적하며 이혼하고사니. 날파리들이 자꾸엉겨붙고 꼬이다고말하며 본인은 이혼 그래서 이혼안한다고.. 그러면서 본인은 남편다고 할짓다하나요 ㅠ 그냥 직업인으로서 강의로 먹고사는사람일뿐이라고 생각해요8. 20대에
'13.2.24 2:07 PM (184.49.xxx.39)20대에 어쩌구 쓴 작가는
중국까지 베스트셀러 출간하고 20대의 멘토래요
그런데, 결혼에 대해서 그렇게 전문적으로 쓴 그 책 작가
사실은 남편은 실업자에 시부모님 시집살이에 의절하고살고
그런데, 베스트셀러작가에 20대 애들의 멘토래요
내용은 완전 사기에요. 자기는 비참하게 살면서, 여자들에게 결혼을 이렇게 하라고....
너무 웃기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56421 | 이런 경우 안경값 보상해주는게 맞나요??? 12 | 어려움 | 2013/05/24 | 2,515 |
256420 | 지금, 아카시아 향기 너무 좋지요? 7 | 하아~~ | 2013/05/24 | 1,339 |
256419 | 일베충 신고하는 법 1 | 고뤠 ~~ | 2013/05/24 | 1,125 |
256418 | 성인이면 싱귤레어 5mg 2정을 먹어야 하나요? 3 | 약 | 2013/05/24 | 1,156 |
256417 | 마스터쉐프 코리아 에서 이 메뉴는 뭔가요? 3 | 뭘까? | 2013/05/24 | 1,431 |
256416 | (급)세탁하고 널지 않은 빨래.. 5 | ㅜㅜ | 2013/05/24 | 1,386 |
256415 | 옷입는걸로 총각 유부남 구분할수있을까요?^^;; 24 | 흑흑 | 2013/05/24 | 4,931 |
256414 | 제가 사과하는 게 맞지요? 9 | ㅠㅜ | 2013/05/24 | 1,209 |
256413 | 인생을 다르게 살아볼까 하고요 2 | 어쩌라고75.. | 2013/05/24 | 1,466 |
256412 | 항상 나의 단점에 대해서만 말하는 엄마 4 | ... | 2013/05/24 | 1,679 |
256411 | 대농사 | 방울토마토 | 2013/05/24 | 655 |
256410 | 9개월 아기 맡겨두고 며칠 어디 다녀오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26 | 여행 | 2013/05/24 | 3,596 |
256409 | La 다저스 야구 티켓 비싸네요 5 | 야구 | 2013/05/24 | 2,347 |
256408 | 아파트 분위기 좀 알려주세요~ 2 | 집 | 2013/05/24 | 1,787 |
256407 | 아이가 어른들 질문에 대답을 잘 안해요 6 | 답답해요 | 2013/05/24 | 4,372 |
256406 | 내년에 박원순 시장이 재선되기 힘들어 보이나요? 32 | 이런 | 2013/05/24 | 3,089 |
256405 | 집에 벌레가 있는데 3 | 퇴치녀 | 2013/05/24 | 1,435 |
256404 | “영화·만화로 현대사 배워”… 5·18은 알고 5·16은 ‘깜깜.. | 세우실 | 2013/05/24 | 716 |
256403 | 언니랑 심하게 싸우고 안보기로 했는데 제가 그렇게 잘못했는지 봐.. 48 | 판단부탁 | 2013/05/24 | 12,194 |
256402 | 기미녀 1 | 피부녀 | 2013/05/24 | 1,009 |
256401 | 상한 우유, 이렇게 쓸모가 많다니... 18 | 손전등 | 2013/05/24 | 9,613 |
256400 | 알타리무 몇단사면 10키로 김치통 하나 담나요? 1 | 토끼언니 | 2013/05/24 | 1,569 |
256399 | 남자가 사랑할 때 예상 결말은? 9 | 추측해 보아.. | 2013/05/24 | 2,382 |
256398 | 삼생이 예상했던건.. 2 | 봉원장 | 2013/05/24 | 1,992 |
256397 | 요즘 재래 시장에서 딸기 보셨나요? 1 | 딸기쥬스 | 2013/05/24 | 9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