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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상구 박사 아세요? 그분 이혼했었네요

fff 조회수 : 52,175
작성일 : 2013-02-24 09:35:46
허거덩 저 어렸을때 엔돌핀 강의 하면서 채식 가정의 행복 강조하고
부인분도 강연에 같이 다니시고 했었는데
이혼하고..자식들도 본인한테 삿대질에 욕할정도로 사이가 안좋고
부인과 이혼할때도 가혹하게 헤어져서 말이 많았다고...
여기저기 기사랑 보다보니 어안이 벙벙해지네요
현재 부인분이 19살 차이라는데 현 부인분 인터뷰 보니
이상구박사가 전처 자식들에게 집착해서 초반에 트러블이 있었다고
하는데 자식한테 어느정도 집착(?)하는것이 당연한 것 아닌가요
뭘 집착이라고 표현하는건지..이상구박사가 본인 가족관계 실패 얘기까지
하는것 보면 자식들과 거의 의절하다시피 한것 같은데
엔돌핀 강의 가족사랑 강의 하던 이상구박사가 이혼하고
자식들과 사이가 엄청 안좋고
예전에 행복전도사 하시던 여자분은 부부동반자살...
허무하네요
IP : 125.132.xxx.12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성학 강의 하시는분이
    '13.2.24 9:51 AM (180.65.xxx.29)

    집에가면 며느리 시집 살린다잖아요

  • 2. ~~~
    '13.2.24 9:54 AM (218.158.xxx.95)

    그분 이혼한거 벌써 십년은 된 얘기 같은데
    너무 뒷북이시다 ㅎㅎㅎ

  • 3. ..
    '13.2.24 9:56 AM (58.227.xxx.77)

    보이는게 다가 아니다,
    진실은 보이지 않는다.

  • 4. 노인봉사
    '13.2.24 9:59 AM (220.119.xxx.40)

    열심히 하는 며느리 봉사하는줄 모르고 무료급식 줄에 섰던 시아버지 사연 기억나네요
    저는 이래저래 본인이나 잘하자 주의라서 별로 강연하는 사람들 신뢰하지 않아요
    취사선택하기만 하는데..특히 행복전도사 경우 고통이 얼마나 심했음 그랬을까..싶기는 하지만
    그 삶의 끝이 자살이라는건 그 강연을 들었던 사람들에게 큰 충격이 갔을거라 생각합니다

  • 5. ㅇㅇㅇㅇ
    '13.2.24 10:06 AM (125.132.xxx.126)

    저는 오늘 아침에 처음 알고 큰 충격에...여기 이상구박사의 머머 이런글이 올라와서 그 옛날 그 이상구? 하고 찾아봤다가 놀랐어요...이론과 실제는 다르네요 정말...

  • 6. 동네 빨간펜 교사분
    '13.2.24 11:34 AM (58.143.xxx.246)

    활동 열심히 하시면서 아이들은 어려서 교육은 이래야되고 요런데는 요런 책을 어려서부터 다양하게 읽혀야된다. 월간책 좀 받아봐라. 우리 지부인지 교사들 자제들은 하나같이 공부 잘한다. 대학도 명문대 갔고 공부들 잘시킨다. 일부러 교육시키려고 이런 일 하는 사람들도 있다....동네 같은 반 엄마이기도 하고 주변에 교육학전공자 뺨치듯 여기저기 일러주는 스탈 책 전집 사고 월간책도 매년 전화주고 해서 몇년 받아보았습니다. 근데 이번 대학보내는 아들이 그집에 있는데 게임중독 내년 대학도 아예 포기했다고 들었어요. 너무설레발 친거에 비하면 알맹이 없는 오히려 조용한 엄마는 카이스트대 보냈구요.

  • 7. 강의
    '13.2.24 12:19 PM (1.250.xxx.71) - 삭제된댓글

    강의하면 정덕희씨생각나요
    모모씨를 지적하며 이혼하고사니. 날파리들이 자꾸엉겨붙고 꼬이다고말하며 본인은 이혼 그래서 이혼안한다고.. 그러면서 본인은 남편다고 할짓다하나요 ㅠ 그냥 직업인으로서 강의로 먹고사는사람일뿐이라고 생각해요

  • 8. 20대에
    '13.2.24 2:07 PM (184.49.xxx.39)

    20대에 어쩌구 쓴 작가는
    중국까지 베스트셀러 출간하고 20대의 멘토래요
    그런데, 결혼에 대해서 그렇게 전문적으로 쓴 그 책 작가
    사실은 남편은 실업자에 시부모님 시집살이에 의절하고살고
    그런데, 베스트셀러작가에 20대 애들의 멘토래요
    내용은 완전 사기에요. 자기는 비참하게 살면서, 여자들에게 결혼을 이렇게 하라고....
    너무 웃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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