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에서 이시간 샤워하면

민폐? 조회수 : 8,874
작성일 : 2013-02-23 23:56:34

아파트 주거 환경이 참...

윗집에 뛰는 소리.
옆집 피아노 소리
IP : 14.54.xxx.12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24 12:02 AM (59.15.xxx.61)

    이 시간에 샤워소리...
    뭐 어쩌겠어요. 주말인데...
    그집 부부가 좋은 시간 갖나보네...해야죠.

    여름에 아이들이 밤늦게와서 샤워하면
    되도록 단시간에 하라고 잔소리 합니다만...

  • 2. ㅡㅡㅡ
    '13.2.24 12:03 AM (112.154.xxx.62)

    할수도 있죠
    지금 퇴근 했을수도 있잖아요

  • 3. 샤워 정도는
    '13.2.24 12:09 AM (115.136.xxx.165)

    그리 길지 않으니...괜찮지 않을까요?

  • 4. ..
    '13.2.24 12:12 AM (14.52.xxx.192)

    쿵쿵거리거나 물건 끄는 소리도 아니고
    물소리(샤워하는) 정도는 괜찬아요.

  • 5. ㅇㅇ
    '13.2.24 12:15 AM (203.152.xxx.15)

    피아노 소리나 뛰는 소리가 미치겠는거지
    생활소음은 당연 참아줘야 하는거죠.

  • 6.
    '13.2.24 12:15 AM (175.118.xxx.55)

    욕실에서 하는 샤워소리가 방이나 거실까지 들리나요? 아무리 공동 주택이라도 샤워도 아무때나 못하는건 참 그렇네요ᆞ이건 완전히 부실 시공문젠거 같은데요ᆞ참고로 결혼 전ᆞ후 40 년 가까이 아파트 살았어도 남의집 샤워 소리들린 적은 없었어요ᆞ제가 운이 좋았나보네요

  • 7. ..
    '13.2.24 12:19 AM (59.0.xxx.193)

    하세요.

    저도 원글님처럼 샤워나 화장실 이용할 때....자꾸 82게시판이 생각나긴 해요.ㅎㅎㅎ

    기본적인 생활은 하고 살아야죠~

  • 8.
    '13.2.24 12:20 AM (112.171.xxx.81)

    아파트 시공을 어느 회사에서 했나요?
    몸 아픈 어른을 모시고 살아 새벽 2,3시에도 샤워를 시켜 드려야 했는데 아무런 불만 접수가 없었어요.
    이런 글 보면 제 이웃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려야 할 것 같네요...

  • 9. 헐~
    '13.2.24 12:22 AM (210.217.xxx.155)

    샤워하는 소리 마저 들린다면 시공이 잘못된거 아닌가요?
    아파트 그렇게 비싸면서 저런 소음 차단도 안된다니 ㅡㅡ

  • 10. 원글
    '13.2.24 12:22 AM (14.54.xxx.127)

    아~!
    제가 글을 짧게 적다보니..

    샤워 했습니다.^^

    윘집에 뛰고
    옆집에 피아노 칠때 샤워를 해야 하는데,

    타이밍을 놓쳐서..

    해도 될까 물어 본거죠.

  • 11. ..
    '13.2.24 12:22 AM (211.178.xxx.42)

    빌라에서만 15년, 살면서 4번 이사 다녔지만 한번도 샤워 소리는 듣지 못했는데
    아파트에선 샤워 소리도 들리나요?
    그렇게 층간 소음이 심한데 빌라보다 아파트 시세가 좋은 이유를 모르겠네요?
    아파트로 이사가겠다는 생각 접어야겠습니다.

  • 12. 음..
    '13.2.24 12:31 AM (39.121.xxx.55)

    가끔보면 샤워소리..화장실 물내리는 소리가지고도 뭐라하시는분들 계시더군요..82보면.
    근데 늦게 퇴근한 직장인도 있을 수있고 12시 넘어 공부하고 돌아온 학생들도 있잖아요.
    그런것도 못참고 예민하신분들은 제발 주택에 사셨으면 좋겠어요.
    무개념으로 설치는 집들도 문제지만 작은것 하나 못참고 이웃들 잡는 사람들도
    정말 문제있다싶어요.

  • 13. ....
    '13.2.24 12:32 AM (211.246.xxx.62)

    샤워정도야 참아야죠..울 윗집은 장사를 하는지 밤 12시.이후에.집에.들어와서 왔다갔다..샤워도 매일합디다.근데.그걸 뭐라고 하겠나요.퇴근시간이.늦은사람은 씻지도 못하나요..그냥 그런갑다해야져.솔직히.샤워소리까지들리는건 아파트 시공문제라고 생각해요..

  • 14.
    '13.2.24 12:33 AM (116.37.xxx.135)

    샤워소리가 문제될 정도면 도대체 시공이 얼마나 안좋은 건가요
    그리고 물내려가는 소리 잠깐 들린다고 예민한 것도 이상해요

  • 15. 밤에는 다 들려요
    '13.2.24 12:35 AM (183.102.xxx.20)

    제가 가끔 밤낮이 바뀌어 고생하는데
    새벽에 가만히 누워 있으면.. 다 들려요.
    행동이나 움직이는 동선은 물론 샤워소리나 화장실 소리도 다 들리고
    그게 뭘 하는 건지도 다 알아요 --
    마찬가지로 남들도 나를 알겠죠 ㅋ
    나 또한 그들에게는 민폐일 수 있고..

    저는 어지간한 건 그려려니 합니다.
    다들 하고 사는 거니까요.
    어쩌면 이런 소소한 소음들도
    우리 시대 배경이나 풍경 중의 하나가 아닐지.

  • 16. 해리
    '13.2.24 12:37 AM (221.155.xxx.140)

    거실에서 윗집 샤워소리 들리고, 화장실 소리 들리고
    안방에서는 샤워소리와 함께 몇 년 째 노래실력이 늘지 않는 청년의 노랫소리도 들리고(정확히 어디서 들리는지 모름)
    어느 날은 옆집 TV 소리인지 사람 말소리인지 하여간 두런두런거리는 소리도 들리고
    전화벨이 크게 울려 우리 전환가 하고 받으러 가 보면 다른 집 전화벨 소리예요.

    너무 심하지 않으면 그냥 저냥 참고 삽니다.
    다행히 위 아래층, 우리집까지 다 무던한 편이라 서로 조금씩 피해 끼치고 서로 조금씩 참아주며 삽니다.
    도대체 집을 어떻게 짓는 걸까요? -.-;;

  • 17. ---
    '13.2.24 4:27 AM (180.68.xxx.85)

    저 정말 두 형제 있는 집 아래서 몇 년 살았는데요
    아이들을 경비실 앞에서 만날 때도 있었고
    정말...
    그 집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다다다다다다다...
    시간 구별없이 뛰는 걸
    몇 년인지도 모르고 살았었어요
    아이들 보며
    느낀 건
    아...
    엄마도 못말리겠구나...
    근데
    그 집이 먼저인지
    제가 먼저인지
    하여튼 집을 옮겨서
    이제는 그 소리 안듣고 삽니다
    참을 건 참아야죠
    다 애들 키우며 사는데
    정말 경우없는 사람들은 힘들겠지만...

  • 18. 헐..
    '13.2.24 7:02 AM (176.41.xxx.244) - 삭제된댓글

    뛰는 소리,청소기소리,피아노.. 다 이해하는데..
    샤워는 좀 심하네요.화장실이고 목욕이고 그건 아무때나 할 수 있는거 아닌가요?
    꼭 정해진건 아닌거 같아요.필수니.. 여름에 자다가 땀나면 뭐 할수도 있는거고 그런거 아닌가요?
    위생이란 연관있는건데,남들 눈치봐야 하나요?

  • 19. .........
    '13.2.24 9:23 AM (1.244.xxx.167)

    전 그 시간에 윗집이 거실이랑 부엌 왔다갔다하면서 쿵쿵 거리는 소리에도 이젠 뭐라 안 합니다.
    스트레스 받을지라도.....

  • 20. 샤워 화장실은
    '13.2.24 9:42 AM (220.119.xxx.40)

    오버라고 생각합니다
    저 아파트살고 소음 예민해도 새벽3시에 샤워하는 소리 들려도 아무렇지 않아요 요즘같이 각자 생활패턴 다른 시기에 씻고 화장실가는건 집에서 편해야지요 그런것도 거슬리는 사람들은 따로 주거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 21. 이구
    '13.2.24 7:03 PM (220.88.xxx.158)

    샤워소리는 몇시에 나도 뭐라고 하면
    안될거 같아요.
    직장상황상 늦을 수도 있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1936 2016년부터 4대 중증질환 전면 건보 적용 1 ... 2013/03/22 742
231935 혹시 무릎 다쳐본분 계시나요? 6 무릎에대해 2013/03/22 1,659
231934 40대 후반에 딸수있는 자격증 뭐가있을까요? 4 ... 2013/03/22 5,638
231933 엄마들과의 낮술 후..기분이 좀 이상해요.ㅠㅠ 7 마음이..마.. 2013/03/22 4,951
231932 아이허브에서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 디 복합제는 어떤게 2 질문 2013/03/22 3,167
231931 미디어가 불안을 조장하는 것 같지 않나요? 4 뉴스안보는이.. 2013/03/22 708
231930 시어머님 환갑선물로 명품 가방을 사 드릴려고 합니다.. 4 환갑 2013/03/22 2,643
231929 혼수 어디서 사야 저렴할까요? 4 푸른청자 2013/03/22 1,591
231928 女신도 '성노예' 삼은 1인3역 부목사 징역13년 확정 1 참맛 2013/03/22 1,067
231927 영화 유리의성(여명,서기)에서 나왔던 음악 곡목좀.. 3 음악좀 찾아.. 2013/03/22 1,360
231926 설 불륜스토리 왜 기자들은 조용할까요?? 5 불륜남녀 2013/03/22 2,423
231925 죄송한데 오늘 오자룡이간다 어떻게 되었나요? 10 죄송... 2013/03/22 2,210
231924 설 전부인의 언니라는 분이 쓴글이라네요 37 . . 2013/03/22 15,759
231923 IH전기압력밥솥과 전기압력밥솥의 차잇점.. 2 독거노인 2013/03/22 2,549
231922 중학생 아이에게 추천해줄만한 1 궁금 2013/03/22 482
231921 명예훼손이 맞죠? 2 그냥 2013/03/22 1,251
231920 제가 독극성간염에 걸렸습니다. 7 간때문이야 2013/03/22 2,550
231919 깍두기가 싱거운거 같은데 4 초보 2013/03/22 2,821
231918 중학교 도서관 사서직...어떨까요? 5 일자리 2013/03/22 2,671
231917 이혼하면 아이학교에서 알게될까요? 8 이혼 2013/03/22 2,807
231916 헐리웃이 아니라 할리우드가 맞나요? 11 ... 2013/03/22 1,204
231915 강아지가 돼지뼈 다 먹는경우도 있나요? 9 먹순이 2013/03/22 4,193
231914 유럽에 거주하시는 분이나 다녀오신분께 여쭙니다. 5 걱정맘 2013/03/22 1,213
231913 앞으로 렌트카 이용 해보려는데 괜찮을런지... 3 ... 2013/03/22 720
231912 초등1학년 아침마다 웁니다 도와주세요 6 욱이맘 2013/03/22 2,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