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를린 보고 왔어요. 또 보고싶네요.

콩쥐엄마 조회수 : 1,198
작성일 : 2013-02-23 22:53:33

초딩3학년딸과 4학년 아들과 같이 보고 왔는데요.

첨엔 애들이 복잡하게 그려지는 스토리에 지루한 반응이더니

갈수록 하정우의 액션연기에 완전 몰입하더라구요.

끝내 딸이 하정우 정말 멋져..우와 액션 멋지다..

이러면서 끝날때까지 긴장 늦추지 않고 재미있게 봤어요.

하정우의 멜로와 액션연기 정말 최고였어요.

류승완감독 좋아하는데 이거 대박나지 않을까 싶어요.

비디오 나오면 또 보고 싶을만큼요.

하정우란 배우에 대해 급관심이 생기네요..

IP : 183.109.xxx.15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포있음ㅡ봐도 무방
    '13.2.23 11:04 PM (223.33.xxx.147)

    초반 무기거래만 이해하면..
    스토리는 뻔하다할만큼인데 말이죠..
    아랍과 적대관계인
    이스라엘의 첩보기관 모사드..
    미국은 cia
    우리나라 국정원..
    북한과 이란..혹은 아랍과의 무기거래..

    요정도만 알아도 내용 이해하는데 전혀 무리없는데 말이죠..

    초반 무기거래씬에서..하정우만 살짝 빠져나온 장면이 편집상 오류인지..다소 애매하게 그려진듯..

    공동경비구역 이후로...스토리는 가장 그럴싸..

  • 2. 도대체
    '13.2.23 11:16 PM (203.142.xxx.49)

    우리나라 최고의 액션영화라고 생각해요.
    정말 재밌고, 스토리도 탄탄하고, 액션도 좋고....
    3번 봤어요.

  • 3. mm
    '13.2.23 11:46 PM (1.247.xxx.78)

    한석규 나오는 거보면서. 쉬리 생각 많이 나더군요.

    한석규가. 잘나가다가. 조직의 왕따가 된 정보원 으로ㅡ나오잖아요. 과거엔 잘나갔지만 시대에 뒤쳐진 노친네 취급당하고 빨갱이란 단어 입에 달면서 살면서도 골수빨갱이인. 하정우를. 가장 잘 이해해주고 아내를 위해 위험을무릎쓰는 하정우를 도와주는 한석규를 보면서

    쉬리의 한석규가. 아내에게 배신당하고 아내를 이해하게 되면서 아내를 그렇게 만든 빨갱이에 대한 증오와, 빨갱이를 아내로 두었던 실책으로 잘나가던 인생이 어긋나버린. 그. 후의. 한석규로 자꾸 오버랩 되더군요

  • 4. ᆢᆞ
    '13.2.24 12:10 AM (211.206.xxx.215)

    저 두 최고 액션 영화라고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2557 올리브영에서 괜찮은 립글로즈 추천 부탁 ᆞᆞ 2013/02/24 1,413
222556 50대 중반 여성의 몸이요. 29 엄마걱정 2013/02/24 8,291
222555 흙침대 괜히 산거 같아요 6 ㅜ ㅜ 2013/02/24 5,259
222554 자신이 생각하는 최고의 ost는 뭔가요? 31 오엣티 2013/02/24 2,761
222553 외국에서의 외로움...ㅜㅜ 11 babahi.. 2013/02/24 4,539
222552 대학생 아이들이 군대 가려고 영장 신청을 해도... 5 아나톨리아 2013/02/24 2,031
222551 토익셤. 아무연필이나 되나요 2 2013/02/24 1,050
222550 오류역근처 아파트 3 이사 2013/02/24 827
222549 검찰, 박근혜 비방 조웅 목사 사흘만에 구속 이계덕기자 2013/02/24 828
222548 이명박 대통령님 수고하셨습니다^^* 30 빅파이!! 2013/02/24 3,612
222547 김성민 아내되실분 2 ㄴㄴ 2013/02/24 3,973
222546 님들은 행복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 23 ㅇㅇ 2013/02/24 3,617
222545 질스튜어트 옷은 우리나라 생산인가요? 4 궁금이 2013/02/24 3,638
222544 이상구 박사-골다공증 이야기 5 노화방지 2013/02/24 3,256
222543 층간소음 네 가지..... 참맛 2013/02/24 1,056
222542 이해해 주세요, 이거 정말 평소에 궁금했던 거에요. 자게에 글 .. 11 나모 2013/02/24 3,216
222541 왜 남자가 결혼비용 많이 댄다고만 분개하는지 모르겠습니다 70 으흠 2013/02/24 18,026
222540 없는집은 아이하나 유치원 보내기도 힘드네요 12 돈이뭔지 2013/02/24 4,006
222539 국정원 내부 고발자 2 참맛 2013/02/24 799
222538 청와대 비서관명단 발표 안한다 10 부족혜 2013/02/24 1,582
222537 (가곡)4월의 노래 까나리 2013/02/24 591
222536 리무버 솜으로 눈닦은후 3 2013/02/24 1,319
222535 젊은이들이 이렇게도 하네요 기특해요.(참고로 모바일에서만 볼 수.. 1 나모 2013/02/24 1,019
222534 서영이가 우재랑 갔던 공연이 난타맞죠? 2 ... 2013/02/24 1,301
222533 프레쉬 팩 좋은가요? 1 살빼자^^ 2013/02/24 1,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