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현재씨 좋아하시는 분 안계세요.??

수니 조회수 : 3,786
작성일 : 2013-02-23 21:53:04

      조현재씨 보면 아련한 느낌.....군대 다녀와서 다시 드라마 시작했는데 너무 저조하다는 ㅠㅠㅠ

  

      아직도 기억하는 드라마 "첫사랑" 영우....

 

      희수라는 첫사랑을 보면서 했던 대사들:

 

      나좀 남자로 봐주면 안돼? 니가 허락한 날들만 아플께....ㅠㅠㅠ

 

      영우야. 너 할 말 있다고 그랬잖아..


      영우:..했잖아.아까 다 말했잖아.. 걸으면서 내내.. 다 말했잖아..

      희수:정말? 웅.. 나 못 들었는데..? 뭐라고 했지..?


      영우:그게 문제야. 난 항상 너한테 얘기 하고 있는데.. 넌 못 들어. 몰라...난 항상 너를 보고 있는데..

 

      넌 내가 안 보이나봐...

 

      예전보단 좀 변한 모습이지만 그래도 여전히 멋있더라구요~ ..그 깊은 눈빛을 보면 미워할수 없다는~

 

 

IP : 58.231.xxx.3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23 9:55 PM (1.233.xxx.31)

    안드레아~

  • 2. 같은 신인이였던 수애는
    '13.2.23 9:56 PM (220.119.xxx.40)

    주연하는데 조현재 임지환?탐나는도다 도령좀 뜨길 바랍니다

  • 3. 그러니
    '13.2.23 9:57 PM (122.32.xxx.129)

    다들 죽어라 군대 안가려고 기를 쓰지요..

  • 4. 수니
    '13.2.23 9:57 PM (58.231.xxx.30)

    ㄴ 러브레터...정말 ㄷㄷㄷㄷ...조현재씨 제발 좀 잘됐으면 좋겠어요...

  • 5. 내사랑
    '13.2.23 10:00 PM (110.70.xxx.189)

    안드레아 혜성처럼 나타난 안드레아 그때의 비쥬얼쇼크 수단복과 함께 참 신선하더군요 그런데 그 이후 그정도의 임팩트가없어요;;늘잘되길바라지만 너무 무던해요

  • 6. ..
    '13.2.23 10:04 PM (125.181.xxx.42)

    안드레아 ㅎㅎ 그드라마 인기 없었는줄 알았는데 많이 기억하고 계시네요~~

  • 7. ....
    '13.2.23 10:08 PM (220.75.xxx.225)

    첫사랑은 못봤지만 외모랑 분위기 좋아하는 배우에요
    군대 갔다와서 49일에서 봤는데 역할때문엔가 연기가 살짝 아쉽더군요
    요즘 또 나오는 것 같은데 드라마를 안봐서 어떤지 모르겠네요

  • 8. ...
    '13.2.23 10:21 PM (114.203.xxx.62)

    팬들한테는 죄송한데.
    입술이 이광조씨랑 너무 비슷해서 볼 때마다 이광조 생각남.
    싫어하지는 않아요.

  • 9. 진행중
    '13.2.23 10:25 PM (125.137.xxx.164)

    기자들이 장동건 보다 잘 생겼다고 감탄들을 한다는데
    인물에 비해 정말 안 뜨는 배우죠..

    연기가 좀 부족하긴 하지만...

  • 10. 소위실장님역보다는
    '13.2.23 10:26 PM (119.200.xxx.100)

    조현재씨 보면 부자나 실장님 st보다는 안드레아처럼 뭔가 모성본능 자극하는 역할이 더 잘 어울리는데
    의외로 계속 실장님 역 위주로 맡더군요. 아니면 부자집 아들이거나. 부자집 아들에 성질 더러운 역할도 맡았던 기억이 나고요. 이게 웬만한 남주들에겐 캐릭터빨로 작용하는 반면 조현재 씨에겐 도움이 안 되는 캐릭터예요.
    얼굴 자체가 자신만만해 하고 뭔가 근성가이 같은 느낌하고 안 어울립니다. 오히려 매력을 깎아먹더라고요.
    살을 지금보다 살짝 더 빼고, 역할을 안드레아처럼 뭔가 사연이 많은 소시민 역할을 다시 맡아보는 게 어떨까해요.

  • 11. 왕년팬
    '13.2.23 10:47 PM (218.238.xxx.149)

    온리유에 미쳐지냈던 사람이에요~
    한채영과도 비주얼 잘 어울리고 케미도 돋고
    지금 드라마에 둘이서 또 나오는데 보진 못했네요.
    49일이 잘 됐으면 좋았을텐데..
    중국에서 잘 나간다고 들었어요.
    얼마전에도 주연하고 왔을 거예요.

  • 12. 세자
    '13.2.23 10:55 PM (175.196.xxx.84)

    제목은 생각 안나는데 뭔가 퓨전스러운 사극이었는데
    거기서 세자 역할로 나온걸 처음 보고 딱~ 꽂혔어요.
    아직도 동생이랑은 세자라고 불러요.ㅎㅎㅎ

  • 13. 저요..
    '13.2.23 11:15 PM (211.234.xxx.187)

    정말 인물에 비해. 확 안뜨기는 하죠..그래도 분위기 넘 좋은 연기자에요. 사극 서동요에 이보영과 주연했었죠..

  • 14. 쓸개코
    '13.2.23 11:37 PM (122.36.xxx.111)

    세자님. 그드라마 세자역할 참 잘어울렸죠? 근데 제목이 기억이 안나요 =..=
    눈빛이 아련하니,, 색도 갈색이어서 가을느낌이 나면서 슬픈느낌도 나요.

  • 15. 윗님
    '13.2.23 11:54 PM (110.70.xxx.189)

    윗님 그 사극은 2002년도 가을에 했던 대망이에요 이요원 장혁 손예진 나왔던...저는 그 사극 재미있게봤었는데 거기 세자가 그다음해봄 안드레아로 나와서 너무 반갑더라구요

  • 16. 잊을수없는
    '13.2.24 12:15 AM (61.101.xxx.31)

    댓글달려고 맛폰으로 로그인했네요.
    러브레터 ...많은분들 기억하셔서 반가워요.
    외화 가시나무새의 리처드 쳄벌레인 이후로 신부역할이 가장 잘어울리는 배우가 아닌가 싶어요. 어쩜 그런 분위기를 가진 배우가 있는지...
    러브레터는 그냥 전설~이라할만큼 아련하고 그러네요..
    타고난 분위기가 남다른것같아요..

  • 17. 러브레터
    '13.2.24 2:02 AM (222.235.xxx.110) - 삭제된댓글

    아. 안드레아 신부님.. 벌써 십년전 드라마네요. ㅜㅜ 제 완소 드라마중 하나에요.

  • 18. 블레이크
    '13.2.24 7:51 AM (124.54.xxx.27)

    억 조재현으로 보고 신나서 들어왔는데ㅠㅠ
    너무 좋아하는 배우라서요 ㅋㅋ
    조현재는 누구신지ㅠㅠㅠ

  • 19.
    '13.2.24 9:32 AM (211.36.xxx.97)

    안드레아때 완전 제가 홀딱빠져지냈어요. 그역할은 정말최고였어요. 근데 예능엔 안나왔음 좋겠어요..빈티가너무나요ㅜㅜ 제발 그냥 아름다운 역할만 맡았으면ㅜㅜ

  • 20. 저도
    '13.2.24 12:00 PM (121.143.xxx.170) - 삭제된댓글

    나의 안드레아

    근데 얼굴이 너무 변했어요 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5703 낼이면 어린이집 입학하는 꼬마 아들의 말~ 17 2013/03/03 2,801
225702 아빠 어디가 보니까 배고파 미치겠네 2 ... 2013/03/03 2,019
225701 지방으로 출장갔어요 1 남편이 2013/03/03 433
225700 아빠 어디가 하루종일 재방송 봤어요. 6 후야~ 2013/03/03 2,330
225699 초등 입학식에 꽃다발 사줘야 하나요? 7 2013/03/03 1,821
225698 혀에서 너무 냄새가 심해요, 정말 괴로와요 ㅠㅠ 13 ///// 2013/03/03 9,467
225697 어린이집 적응기간이요 11 6살 2013/03/03 1,322
225696 초2 내일 교과서 다 가져가야하나요? 3 초이 2013/03/03 1,249
225695 초콩 다이어트 안먹히네요ㅋ 2 .. 2013/03/03 1,882
225694 이승연 방송 안해요? 2 ** 2013/03/03 2,605
225693 스타벅스 모유수유녀 땜에 국민일보기자 자질이 의심스럽네요 8 ..... 2013/03/03 3,888
225692 아빠 어디가에서 송종국씨랑 딸네미 지아 7 ,,, 2013/03/03 7,109
225691 70만~80만원짜리 점퍼 왜 비싼가 했더니…‘고어텍스 짬짜미’ .. 샬랄라 2013/03/03 1,775
225690 이런식으로 관계개선되는 부부도 있을까요? 8 신혼부부 2013/03/03 2,502
225689 불펜뿐만 아니라 여기도 민주당빠(친노빠)들이 많지 않나요.. 18 ... 2013/03/03 1,485
225688 아래층에서 개가 거의 매일 몇시간씩 짖어요 ㅠㅠ 3 emily2.. 2013/03/03 1,360
225687 봉숭아학당 중 출산드라가 쵝오네요 2 영애씨 2013/03/03 2,134
225686 요즘 엄지원이 참 배우로서 매력있어 보여요 10 // 2013/03/03 4,377
225685 클러치백 색상 둘 중 어떤 색이 나을까요? 6 클러치 2013/03/03 1,620
225684 남자는 역시 수트... 8 ... 2013/03/03 2,588
225683 주택 매도하고 양도세는 언제내나요? 5 새벽 2013/03/03 1,958
225682 노원병은 홍정욱-노회찬이었어요 17 백림댁 2013/03/03 2,523
225681 클래식에 입문하니 현악기가 배우고 싶어져요 20 바이얼린 2013/03/03 2,317
225680 내일 중학교 개학날 정상수업하나요? 11 개학 2013/03/03 3,048
225679 클래식기타추천 좀 해주세요 2 기타 2013/03/03 1,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