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지내기 기다리고 있어요
작성일 : 2013-02-23 21:03:09
1499176
옛날엔 새벽2시에 지냈다, 제사 지내고 나면 새벽닭이 울었다. 이러시면서 여즉 안지내시네요. 상 다 차렸는데. ㅜㅜ
빨리 끝내고 집에 가고 싶어요.
IP : 121.140.xxx.12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2.23 9:10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정말 조선시대 살고 계시네요,, 저희집 해 떨어지면 지내는데,,
2. 거참
'13.2.23 9:12 PM
(58.235.xxx.109)
저희집도 비슷하네요.
아들들은 일찍 지내고 싶은데 돌아가신 큰시누의 남편인 큰시누부가 같은 말 하시면서 시간 맞추시네요 ㅠㅠ
3. 시대가
'13.2.23 9:16 PM
(112.148.xxx.143)
바뀌고 삶의 패턴도 급속도로 변하는데 사고,풍습도 그에 맞게 변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자꾸 말씀드려 보세요 너무 늦게 지내시면 그다음날 일에 지장이 생겨서 안된다고...
저희도 첨엔 자정에 땡하고 맞추시더니 남편이 넘 힘들어 하니까 그나마 많이 빨라진게 9시예요
4. 다음날 초저녁에
'13.2.23 9:22 PM
(180.65.xxx.29)
지내면 된다던데요 . 요즘 다 바빠서 그렇게 바꾸는집도 많아요
5. 사노라면
'13.2.23 9:58 PM
(122.35.xxx.47)
본인이 아쉬운게 없고 힘들지 않으셔서 그래요.
저도 시아버지도 아니고 시 작은 아버지가 법도 따지고 뭐 따지고 12시는 다 되어서 평일제사 지내게
하셨었어요. 본인 힘든일도 없겠다 퇴직하시니 담날 출근할 일도 없고..
외며느리인 저는 새벽까지 치우고 담날 출근하고...
근데 서울로 저희가 이사오고 제사모셔오니 서울까지 차는 못몰고 오시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야하는 상황이되니 6시30분에 지내요. 8시엔 일어나 나가셔야하니까요.법도와 조상님이 그 시간에 움직이시나고 핏대올리던 분이셨는데...
법도 따지고 조상위하느라 형제들과도 분란이 많으시고 시끄러운 일이 많았어요.그외에도.
전 부모도 조상모시는 일도 자기가 잘 하고 싶으면 자기만 잘하면 되지 다른 사람에게 강요하는건 좋지 않다고 생각해요.
6. 프린
'13.2.23 10:03 PM
(112.161.xxx.78)
저 어려서는 12시에 지냈던거 같아요
그러다가 손주들 맨날 졸고 학교가기힘들어 하시니까 점점 당기시더라구요
요즘은 9시에 지내요
할아버지 생각에 돌아가신 조상보다 손주들이 귀하셨나봐요
요즘 사람들 생활패턴에도 어느정도 따라주셔야 이런 풍습도 유지가 되지
고집만 내세우심 안그래도 힘든일인데 다들 제사를 질겁할텐데요
7. 프린
'13.2.23 10:04 PM
(112.161.xxx.78)
하시니까 ㅠㅠ 하니까 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230493 |
중학교영재심층면접요~~ 1 |
사과향 |
2013/03/16 |
1,228 |
230492 |
옵티머스 g pro 하려는데 조건이. 7 |
음 |
2013/03/16 |
1,602 |
230491 |
미래창조과학부 장관내정에 대한 이견 |
근본이 중요.. |
2013/03/16 |
694 |
230490 |
갑자기 나이들어 체질과 체형이 확 바뀌신분 계신가요? |
갑자기 |
2013/03/16 |
1,000 |
230489 |
드럼 세탁기에 일반세제 사용해도 괜찮은가요? 8 |
리나인버스 |
2013/03/16 |
2,734 |
230488 |
BHC 말고 파는 곳 또 있나요? 3 |
콜팝 |
2013/03/16 |
995 |
230487 |
원래 남편들은 버리는 걸 싫어하나요? 26 |
이사싫어 |
2013/03/16 |
3,601 |
230486 |
혹시 하루견과 선물세트 파는 백화점이나 마트 보셨어요? 2 |
ㅎㅎ |
2013/03/16 |
1,634 |
230485 |
출퇴근시 들을만한 최신 노래 모음.. 6 |
더듬이 |
2013/03/16 |
1,572 |
230484 |
갑자기 든 총각 파티의 유래에 대한 생각 4 |
리나인버스 |
2013/03/16 |
1,237 |
230483 |
패션조언 4번째 하비만족을 위한거 ㅠㅠ 13 |
컴백홈 |
2013/03/16 |
5,248 |
230482 |
양육비 지원정책 불만 있습니다 - 어떻게 이중국적아이들 까지 다.. 15 |
이렇게는 |
2013/03/16 |
4,019 |
230481 |
일산 장항동(마두역근처)쪽에 옷수선 잘하시는곳 있을까요? 3 |
a12510.. |
2013/03/16 |
2,277 |
230480 |
회사 점심시간에 헬쓰하고 머리 감아야 할까요? 3 |
질문 |
2013/03/16 |
1,778 |
230479 |
여러분!운전중에 절대로 스마트폰 하지마세요!!! 2 |
오다리엄마 |
2013/03/16 |
2,638 |
230478 |
기름칠 질질 6 |
꼴깝이 |
2013/03/16 |
1,207 |
230477 |
대한민국 남자로 살아간다는 것...! 42 |
아나운 |
2013/03/16 |
4,149 |
230476 |
평생 이렇게 살아야한다 생각하니 슬퍼요. 9 |
.... |
2013/03/16 |
5,516 |
230475 |
만일 월급을 이 따위로 계산해서 주는 곳이 있다면..! 4 |
아리 |
2013/03/16 |
1,486 |
230474 |
호텔에 가면 있는 매트리스위에 두툼하게 깔려있는거요, 5 |
미리감사 |
2013/03/16 |
3,239 |
230473 |
사람 가장 이기적으로 만드는 게 자식인거 같아요 16 |
넌모르겠지 |
2013/03/16 |
4,687 |
230472 |
아이폰 82쿡 어플은 어찌설치해야될까요?? 3 |
땡이 |
2013/03/16 |
1,131 |
230471 |
레진과 실란트 차이가 뭐죠.. 치과 관련 일 하시는분들계신가요 6 |
뭐지 |
2013/03/16 |
6,096 |
230470 |
무엇을 얼마나 하면 살이 빠질까요? 6 |
깐네님 |
2013/03/16 |
2,129 |
230469 |
면바지에 기름튄거 세탁했으면 못지우는 건가요? 4 |
멘붕 |
2013/03/16 |
5,4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