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고 레스토랑 베누 대표 이동민세프에 대한 건데요...
세살때 아버지 회사 발령으로 미국갔다가 요리가 좋아 거기 남아서 요리공부 했다는데..
겉멋든 공부가 아니라 정말 요리를 좋아하고 과학적으로 이를 규명하고 연구하는 모습...
아마 어떤 공부의 박사학위 과정보다 열심히 노력하고 연구하는군요...
사실 전 그냥 공부가 제일이란 분위기에서 좋아하지도 않는 경제학 쪽 분야...죽어라 공부하고 파고 이론섭렵하고 박사 받고 연구소다니면서 대학과 대학원에서 강의도 하지만...
내 일과 학문에서 별다른 희열을 느끼지 못하며 그냥 저냥 살거든요...
오늘 저 방송 보면서 어찌나 부럽던지....
요리나 패션...미술 같은 분야에서 성공하는 사람들 정말 부러워요..
진심 본인들이 좋아하는 분야에서 탑이 된다는거 얼마나 희열감과 성취감이 들까....눈물나게 부럽군요..
어릴적 미술과 패션 분야 좋아했는데...그걸 왜 끝까지 고집하 못했을까 후회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