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년분들, 몸 에서 냄새나세요?

조회수 : 7,218
작성일 : 2013-02-23 19:38:49
사십대 중반 중년인데
얼마전부터 내 몸에서 냄새가 나는걸 느껴요
전엔 아침에 샤워하면 하루종일 청결했는데
그리고 여성분비물 냄새도 역하지않았는데
지금은 역하고 강해졌어요
깔끔하려면 두번은 갈아입어야됩니다 팬티요
나이들면 그런건가요?
만약 그런거라면.. 서글퍼요
나이들면 냄새난다는건 알았지만
사십대부터 그럴줄은 몰랐네요
나이들수록 더심해지겠죠? ㅠㅜ
IP : 182.215.xxx.1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40대중반..
    '13.2.23 7:43 PM (61.253.xxx.69)

    맞아요..그런 순간들이 있어요..작년쯤..
    일단 땀냄새가 더 진해지고,,팔이나,,다리등등 피부 자체에서 그다지 좋지않은 체취가 미약하게 풍겨요.
    비린내 같기도 하고....
    일단,,땀 나는 운동 시작했구요..
    아침,저녁 향기 좀 강한 바디용품 사용해서 충분히, 꼼꼼히 씻어요..잘 말리구요.
    그리고, 몸에 해독작용을 해줄 야채쥬스 마시기 시작했어요..오전중에 큰 컵으로 두컵 마십니다.
    일단,,,배변작용 확실하고,,몸안이 청소되는 느낌..소화에도 좋아서,,위에도 좋구요.
    피부에서 나는 냄새랑,
    몸 속에서 나는 냄새를 정확히 관리하시면 좋으실듯 합니다.

  • 2. 밥말고
    '13.2.23 7:44 PM (175.223.xxx.246)

    빵드세요 냄새 안남

  • 3. 에고
    '13.2.23 7:48 PM (39.7.xxx.143)

    저도 속옷이랑 비닐 가지고 다닙니다
    남들은 안난다는저는 찜찜해서요
    안입던런닝도 입구요
    입냄새날까봐 가글액도 가지고 다니구요

  • 4. 냄새 안나는 방법
    '13.2.23 8:11 PM (203.226.xxx.253)

    몸의 냄새는 먹는 음식에 기인합니다 향기로운 음식은 몸에서 향기가 나지요 향이좋은 채식 위주로 해보세요 몸에서 향이납니다 농담아님

  • 5.
    '13.2.23 8:17 PM (1.245.xxx.66) - 삭제된댓글

    저도 음식이랑 연관있는것 같아요
    제가 한식을좋아하고 양파 마늘 김치같은것을 많이 먹어요
    그런거 좋아하니 냄새나는것 같아요
    빵이랑 쥬스과일 같이 간단히 먹으면 좋아지는것 같아요

  • 6. ...
    '13.2.23 8:20 PM (1.225.xxx.28)

    아 슬프네요...

  • 7. ....
    '13.2.23 8:59 PM (220.78.xxx.42)

    이게 정말..말하기 참 ..만망하고 그런 얘기라 안하는데요..
    남자든 여자든 40대 중반 넘어가시는 분들..
    안 씻으시는분들..냄새 심하게 납니다.
    제가 냄새에 예민해서..
    나도 나중 늙으면 저리 되는 구나..싶어 서글퍼 져요
    까끔하던 저희 엄마도 나더라고요..

  • 8.
    '13.2.23 9:23 PM (59.0.xxx.193)

    빵 먹어야 하나요?ㅎㅎㅎ
    빵에도 종류가 많은데....

  • 9. ....
    '13.2.23 9:26 PM (78.225.xxx.51)

    두 배로 씻으시면 돼요. 아침 샤워만 하시던 분들은 아침 저녁 샤워하시고...이만 닦고 주무시던 분들은 전체 다 닦고 주무시고 물로만 닦던 분들은 바디샴푸 쓰고 향기 동일한 바디로션 통일해서 발라 주고 하면서 신경 쓰면 40대 이후 냄새 나는 거 없어지더라구요. 전 처음에 잘 못 느꼈는데 저희 엄마가 자꾸 신경 쓰셔서 냄새 안 난다, 걱정 마라 그랬었는데...그게 꼼꼼이 씻어서 없어지는 건지 나이 먹으면 젊을 때보다 식은 땀도 자주 흘리고 혈액순환 안 되고 대사가 낮아서 그런지 기가 몸에 정체하면서 소화능력도 떨어지고 해서 냄새가 난대요. 그래서 그런지 엄마가 가끔 신경 안 쓰시면 예전엔 안 나던 비릿한 쇠냄새같은 몸 냄새가 나더라구요. 그런데 누구나 다 그런 과정을 겪는 거니까요....너무 슬퍼하실 필요 없어요. 땀 내는 운동하고 바로 씻고 마늘 양파 안 먹고 생식이나 양식 위주로 먹으면 안 나요.

  • 10. 어떤 게 영향을 미치는 걸까요.
    '13.2.23 10:24 PM (122.32.xxx.132)

    족욕과 오일풀링을 동시에 시작했는데, 겨드랑이 냄새가 거의 안 나는 거예요.
    암내 정도는 아니었지만, 특유의 냄새가 있긴 했는데,
    어느날 문득 맡아보니, 거의 아무 냄새가 안 나요.
    어떤 게 영향을 미친 걸까요.

  • 11. 아마 족욕
    '13.2.23 11:08 PM (78.225.xxx.51)

    윗분 그건 아마 족욕 때문인 것 같아요. 족욕하면 혈액 순환 잘 되고 노폐물 섞인 땀이 많이 빠지니까 겨드랑이 냄새가 안 나는 것 같네요.

  • 12. 오양
    '22.2.23 3:08 AM (1.252.xxx.109)

    1) 땀 나는 운동 시작했구요..
    2) 충분히, 꼼꼼히 씻어요..잘 말리구요.
    3) 몸에 해독작용을 해줄 야채쥬스 마시기 시작했어요..오전중에 큰 컵으로 두컵 마십니다.

    피부에서 나는 냄새랑,
    몸 속에서 나는 냄새를 정확히 관리하시면 좋으실듯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1856 펌)'5·18, 北 주동한 폭동' 황당 주장…이유는? 4 ... 2013/02/23 630
221855 아마도 다시 가기 힘들 제주여행.. 도와주세요 12 엄마랑 아이.. 2013/02/23 2,475
221854 석회로 좁아진 배수구, 무슨 방법이 있을까요? 1 방법 2013/02/23 4,454
221853 물이 잘 안내려가요 4 세면대 2013/02/23 1,473
221852 동태....드시나요?? 56 ㅇㅇㅇㅇ 2013/02/23 13,436
221851 몽클 스타일 패딩 별로일까요? 16 패딩 2013/02/23 3,565
221850 다시는 소규모 쇼핑몰에 구매를 안하리라 1 .. 2013/02/23 1,049
221849 김성민 와이프가 3번이혼했다면서요? 34 .... 2013/02/23 39,505
221848 에서 파는 립글로즈 추천해주세요 ..올리브영.. 2013/02/23 536
221847 정말 좋은 베개 하나 추천해도 될까요 광고는 아니에요^^; 4 ... 2013/02/23 8,794
221846 베를린 보고 왔어요. 또 보고싶네요. 4 콩쥐엄마 2013/02/23 1,187
221845 늦은 나이에 결혼 하신 분들...정말 너무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 2 ... 2013/02/23 2,867
221844 사자머리됐어요 헤어제품 추천요 11 퍼머 2013/02/23 1,797
221843 부럼 지금 깨무는건가요? 4 ... 2013/02/23 896
221842 이불 어디서 골라야 잘 고를 수 있을까요? 11 이불 2013/02/23 3,066
221841 층간소음 해결을 어떻게 하면 될까요? 24 피아노 2013/02/23 3,569
221840 전라도 여행 3 여행 2013/02/23 1,029
221839 밤에 디지털파마했어요. 머리 언제 감나요? 4 ... 2013/02/23 2,452
221838 과외 그만둘 때 학부모 or 학생 누구에게 먼저 말 하는게 맞을.. 2 .. 2013/02/23 1,500
221837 아들이 담배피는것을 알앗어요 9 고민 2013/02/23 5,754
221836 파리*** 빵 몸에 안좋나요? 11 jh 2013/02/23 4,231
221835 에어쿠션이나 미스트쿠션쓰시는분들은 썬크림 따로바르시나요? 15 ^^ 2013/02/23 4,299
221834 아이 강요하시는 시어머님... 11 10월에 2013/02/23 5,097
221833 조카 돌잔치 부주금 9 답답하네요 2013/02/23 3,576
221832 대전 사는분들 지금 4살 1살 아이 있는데 가장 살기좋은 아파트.. 3 ㄷ대점 2013/02/23 1,6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