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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맛에 참고 삽니다

다이어트 조회수 : 3,200
작성일 : 2013-02-23 16:46:53

오늘 봄코트 사러 갔었어요

 

핑크색인데,,,,더 나이들기 전에 입어보자 하면서 과감하게 질렀어요

 

무릎오는 길이인데요 약간 플레어 디자인이거든요

 

매장직원분이 어깨가 좁게 나왔다면서 66 꺼내주시더라구요

 

평소에 55도 잘 못입어요

 

상체가 살이 있어서요

 

하의는 55입어요

 

그런데 쏙 들어가는겁니다

 

직원분이 어머 잘 맞으시네요

 

베이지 스카프까지 두르고 왔어요

 

옆에서 남편이 안추워??? 추워보이는데,,,,,,,

 

미스브랜드이던지 미씨 브랜드 이던지 66은 잘들어가요

 

그맛에 배터지게 못먹고 삽니다

 

임신했었을때 매일 매일 배터지게 먹었더니 막달에 85키로 나가더라구요

 

참고로 키는 163,,,40 입니다

IP : 118.46.xxx.7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40은
    '13.2.23 4:47 PM (118.46.xxx.72)

    나이입니다

  • 2. 놀래라
    '13.2.23 4:50 PM (219.251.xxx.5)

    40이 몸무게인 줄 알았다가........ㅠㅠ
    댓글보고 급 만족~~~ㅋㅋ

  • 3. ..
    '13.2.23 4:52 PM (59.0.xxx.193)

    저도 40이 체중인 줄 알았어요.ㅎㅎㅎ

  • 4. 그 맛
    '13.2.23 4:52 PM (111.118.xxx.36)

    좋은 맛!
    축하드려요~♥

  • 5. ㅎㅎ
    '13.2.23 4:53 PM (223.33.xxx.105)

    저도 40 보고 뜨악 했는데
    댓글이 반전이네요 ㅎㅎ

  • 6. 원글
    '13.2.23 4:54 PM (118.46.xxx.72)

    원들에 사이즈가 나와있는데 40은 절대 아니죠,,,,,,,저정도 사이즈면 체중은 대충 감이 오시죠,,,,, 운동은 정말 열심히 한답니다

  • 7. ㅂㅂ
    '13.2.23 5:04 PM (121.200.xxx.203)

    왕! 부럽사옵니다.
    봄 옷 입어야 할텐데 겨울에 3k 늘어서

    원글님께 자극받아 오늘 밤부터 간식 먹지말곻ㅎㅎㅎㅎ

  • 8. 저도요
    '13.2.23 5:08 PM (112.153.xxx.6)

    놀래라님 완전 제타입ㅎㅎㅎㅎㅎ

  • 9. 첫댓글에
    '13.2.23 5:18 PM (58.102.xxx.150)

    웃음 빵 터지고 갑니다 ㅋ

  • 10. 동갑인데
    '13.2.23 5:53 PM (118.216.xxx.167)

    부럽네요 ㅠㅠ
    나이들어 가면서 살 빼는거 넘 힘들고 의지도 약해져 점점 다이어트 포기하고 사는데 ㅠㅠ
    자극받고 저도 관리좀 해야겠어요~~~

  • 11. 이젠
    '13.2.23 6:25 PM (112.151.xxx.163)

    빼는건 거의 포기하고 더 찌지 않으면서 관리하며 사는게 목표랍니다. ㅎㅎ

  • 12. 꾸지뽕나무
    '13.2.23 9:10 PM (175.223.xxx.216)

    키가 아주 예쁜 키네요....
    키는 노력할수없는ㅜㅜ
    단신의 비애...
    저도 조만간 울아빠?께서 첫손녀 입학기념으로 저 옷사주신다는데....^^;;;; 키.....하....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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