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길거리 10대들 조심하세요..........

ㅇㅇ 조회수 : 3,719
작성일 : 2013-02-23 15:29:18
나이트클럽에서 이른바 '부킹'으로 만난 40대 여성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남 진주경찰서는 40대 여성을 성폭행 한 뒤 살해한 혐의로 18살 서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씨는 지난 21일 새벽 진주시 계동의 한 주택가 골목에서 46살 A씨를 성폭행하고 주먹으로 마구때려 숨지게 한 뒤 시신을 방치한 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씨는 범행 당일 새벽 진주시내 한 나이트클럽에서 부킹으로 만난 피해여성이 성관계를 거부하자 일을 저질렀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사건이 벌어진 주택가 주민들은 사건 발생 당시 수차례 비명을 들었지만 평소 일대가 소란스러웠던 탓에 112에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서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IP : 58.233.xxx.16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ㄷㄷㄷ
    '13.2.23 3:30 PM (223.62.xxx.36)

    나이트클럽 무섭네요

  • 2. ..
    '13.2.23 3:33 PM (59.0.xxx.193)

    두가지에 놀랍네요.

    자식 같은 애를 나이트클럽 부킹에서 만났다는 것도 놀랍고....

    엄마 같은 사람을 성폭행하고 죽였다는 십대들은 뉘집 자식놈인지....참.....

  • 3. 비명을 듣고도
    '13.2.23 3:38 PM (114.200.xxx.24)

    신고 하지 않은 건 더 놀랍습니다.
    손가락 세번만 누르면 되는 것을...

  • 4. ㅇㅇ
    '13.2.23 3:41 PM (58.233.xxx.163)

    신고가 능사라고 생각하지마세요

    대한민국 경찰들 생각보다 냉정하고 굼뜹니다

    무조건 법률에 의해서만 행동하는건 아주 당연해요

    정말 긴박한 상황에서 경찰만 믿고있다가는 아무것도 못해요

    이건 당해본사람들만 공감할겁니다

    자기몸은 자기가 지키는겁니다

    물론 신고할 상황이면 신고하는건 아주 당연하지만 그렇다고 경찰 너무 맹신하지마세요..............

  • 5.
    '13.2.23 4:45 PM (110.70.xxx.231)

    진주사는데, 어제 간장게장집에서 저희 뒷 테이블 일행 중 한분이 계동에서 남자가 여자 무지막지하게 패는거 봤다고 큰소리로 얘기하더라구요. 저도 살인사건 났단 얘긴 못들었고,
    그 일행중에서도 몰랐던듯.....좀 말리지 그랬냐고 일행들이 얘기하니 남녀싸움엔 끼는게 아니라느니 하던데 그 아저씨가 그 살인사건 목격자였을수도 있겠네요.

  • 6.
    '13.2.23 4:48 PM (110.70.xxx.231)

    그러다 집에 와서 인터넷하는데 신원미상의 여성이 숨진채 발견됐고, 폭행흔적이 있는걸로 봐서 타살인듯하다, 신원알아내는 중이라고 사건사고 기사 올라온걸 봤어요. 정말 소름이 쫙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3516 금슬 좋고 사이좋은 부부이신 분들.. 59 새댁 2013/02/25 16,574
223515 파산신청은,,재산보다 빚이 더 많아야만 신청할수 있나요? 3 ... 2013/02/25 1,752
223514 여고생들 요즘 대부분 자기가 옷 사입나요? 9 ... 2013/02/25 1,425
223513 Big booty bitches 무슨 뜻인가요? 6 ... 2013/02/25 3,989
223512 보톡스 잘 아시는 분 질문드려요 공감 2013/02/25 453
223511 뉴욕 한달 여행의 필수품은 무엇일까요? 8 떠나고 싶오.. 2013/02/25 2,296
223510 헉.. 탄허스님..놀랐어요. 7 충격 2013/02/25 6,943
223509 부천, 역곡 사시는 분들 주택구입 조언주세요. 2 동글이 2013/02/25 1,234
223508 어른이 어른다워야 어른대접을 하는거 아닌가요? 6 진짜 짜증 2013/02/25 2,365
223507 온 집안 가득 삼겹살 냄새가 안빠져요 ㅜ 10 ㅜㅜ 2013/02/25 3,861
223506 알아두면 좋은 '명예훼손' 관련 법상식 법상식 2013/02/25 949
223505 엄마땜에 미쳐버리겠네요 1 ㅁㅁㅁㅁㅁ 2013/02/25 1,084
223504 초등과외수업 받는중인데..... 8 이벤트 2013/02/25 3,010
223503 집안 곳곳 버릴것 모으니 많네요. 13 얼음동동감주.. 2013/02/25 3,807
223502 지금부산한화콘도예요 근처에분식집있나요? 2 감사 2013/02/25 1,069
223501 스탠드....LED 와 5파장..어떤게 더 나은가요? 1 중등아이 2013/02/25 1,984
223500 낼 졸업식.... 마음 2013/02/25 820
223499 봄옷(아우터)사려는데..검은색상은 별루일까요? 고민 2013/02/25 505
223498 알메주로 장 담궈보신분 계신가요? 4 시험 2013/02/25 2,231
223497 삐용이(고양이) 음악 좋아하나 봐요.ㅎㅎ 7 삐용엄마 2013/02/25 1,090
223496 혹시 김정문 알로에 카운셀러 계신가요? 4 별자원 2013/02/25 1,393
223495 모임 ‘연희동 볼테르’ -영화 만들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 mooden.. 2013/02/25 559
223494 '민들레 국수집'에 책을 기증할려고 하는데요.. 책을 사랑하.. 2013/02/25 523
223493 친구가 출산했는데 병문안 가야할까요? 9 동료 2013/02/25 3,053
223492 웃음을 아끼는 여자란 무슨 의미일까요? 1 낭만고양이0.. 2013/02/25 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