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대중반 싱글넘어가면 사실
현실적 두려움이에요
밑에 글도 30대 후반싱글님이 임신때문에
노심초사 하는글에 댓글이 너무 까칠해요
기혼에 이미 임신 출산 마치신분들은
대수롭지않지만 결혼생각있는 나이들은
싱글녀들은 임신출산문제가 정말
골치아픈이빨 과 똑같아요
폐경직전까진 임신되니까 밑에원글님도
몸관리잘하시고 걱정마시길 일단 좋은사람부터
만나야겟죠
1. 밑에 원글녀
'13.2.23 3:31 PM (218.156.xxx.47)네..맞아요~ㅜㅜ 저도 그냥 남자들이 하도 30대 중반 넘어가면 수태능력 떨어져서 남자들이 꺼려한다 해서..그런 일반적인 생각으로 쓴 글이였거든요...그리고 한편 공인이신 김성민씨가 4살 연상하고 결혼한게 좀 반갑기도 해서 한마디 적은 글이었는데...대답들이 너무 까칠해요....
2. ...
'13.2.23 3:34 PM (112.154.xxx.7)주위에 결혼한30대넘어서한 사람들 모두들 결혼하자마자 다 애기낳았어요. 신혼에 아기가져서...
늦게결혼햇다고 아기안생기는사람이 없던데...3. ...
'13.2.23 3:37 PM (222.237.xxx.108)이게 다 무지에서 나온 말이잖아요..임신이란게 피임을 안하면 가임기 여성은 누구나 하는 거에요 ..사실 확률게임에 가깝죠..나이가 많으면 여자는 물론 남자들 임신확률이 정말로 확~~~떨어집니다. 남자는 나이나 생활환경이 절대적이죠..정자수 감소...여자는 사실 임신이 힘든 구조나 개인확률이 크고 거기에다가 나이에 의한 것도 포함이 되어요...나이가 절대적이라는 일반적인 잘못된 상식에서 벗어나세요 다들
4. ..
'13.2.23 4:10 PM (1.241.xxx.27)본인은 그저 궁금해서 물어봤는데 댓글이 까칠하다고 글올리시다니..ㅠㅠ
님도 나이들어보세요.
꼭 이 말 같아요. 나이드니까 기분이 어때요? 라는것.
나이들면 이제 여자로선 끝이겠죠? 이런식으로 말해놓고 댓글이 왜 까칠한지 모르시겠다니
정말 모르고 이해 못할거 같으면 공부를 하세요.
사람들은 이런말을 할때 기분이 나쁘다 그런것.
님이 어떻게 생기셨는지 모르지만
님이 타고난걸 가지고 왜 그렇게 생겼어요? 라는 말을 들었을때 무례하다 느끼신다면 (만약 못느끼신다면
님은 댓글이 까칠한거 가지고도 이해못한다는 말을 하실 필요도 없으실듯.)
아주 조금만 공부하심 될듯 합니다. 공감능력.
그리고 말하는 방식이 저도 희망이 있을까요. 도 아니고
김성민은 늙은 여자랑 결혼해서 애는 아예 낳을 생각이 없나봐요? 식이었는데도
좋은 댓글을 기대하기는 어려운것 아닌가요.5. 아무
'13.2.23 4:19 PM (116.127.xxx.114)아무리 여성들이 가임기인 이상 나이 걱정 안해도 된다고 해도 남자들은 절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임신확률이나 기형아출생률이 30 넘어가면 확실히 느니까요. 33 넘어가면 일단 남자들은 경계하고 봅니다. 35는.. 제 개인적으로는 상상하기 힘든 나이고요.
6. 무지한 댓글들
'13.2.23 4:29 PM (117.111.xxx.78)불임병원에서 나이먹으면 당연이 난자도 늙고 임신능력 떨어져요
82가 이렇게 무식한 사람들이 많은지몰랐네요
35넘으면 왜 노산이라고 하고 양수검사도 하는데요
확실히 떨어져요
늙었다는말에 화가 난듯 ㅋㅋ7. ㅌㅌ
'13.2.23 4:35 PM (210.216.xxx.238)양수검사 젊은 나이엔 안하나요? 모 국회의원 인터뷰보니 양수검사안해서 어쩌고 하더라구요.
8. 그고민 할만하죠
'13.2.23 4:38 PM (118.46.xxx.72)저도 31에 결혼했는데 정말 임신 어렵게되었거든요 그래서 아이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이면 모르겠지만 낳아야겟다 하면 결혼도 임신도 적당한때 하는게 좋다라고 뼈저리게 느꼈어요,,,,인공수정,,,자궁외임신,,,계류유산 으로 술술 3번 했어요,,,,,심적으로 육체적으로 너무 힘들었어요 임신하고 나니 다 내 세상 같더라구요
9. ㅌㅌ
'13.2.23 4:47 PM (210.216.xxx.238)김성민이나 그 부인이 이런데서 하자있는 사람들마냥 씹히는거 알면 어이없을듯ㅡㅡ;;
10. ...
'13.2.23 5:20 PM (218.148.xxx.50)신체적인 수태능력도 고려대상이겠지만, 그 나이에 아이 가졌을 때 경제적으로 충분히 풍족한가도 중요한 문제인 것 같은데...
힘들게 가짐 뭐해요. 죽도록 야근하느라 유산하면 말짱 도루묵 아닌가 싶은데요...11. --
'13.2.23 5:24 PM (94.218.xxx.209)말라깽이 우리 고모 40에 결혼, 41,42에 순풍 순풍 연년생 잘만 낳더만..
과외하러 가도 늦등이 40중반에 낳은 분들 허다하고....
여기 너무 몰라요12. ㅡㅡ
'13.2.23 7:38 PM (110.70.xxx.131)나이 많아도 숨풍 잘만 가지시고 낳는 분있어도 일반적으로 35세하면 병원에서도 무조건 대부분 양수검사하자고 권유합니다 물론 그 이전의 나이 임산부도 쿼드검사에서 이상생김 양수검사하고요 여튼 나이많은 분들 숨풍 잘 낳으셨다고 해도 과정 중에 무슨 일이 있는지 모르시잖아요 초기에 유산방지주사를 맞앗을 수도 있고 등든 과정 중에 노심초사할 일이 있었을 수도 있고요 이런 일들이 노삼이면 확률이 많아진단말입니다 뭘 모른다고;;;;;;
13. 주위에는
'13.2.23 8:46 PM (119.56.xxx.175)정말 30대후반때 결혼해서 바로 건강한 애들 낳았어요. 딱한명만 34에결혼했는데 유산하다가 시험관으로 어렵게 임신되었네요.30대후반때 결혼하는여자가 많지는않겠지만 그때결혼한여자들 다 애기있어요.그리고 애는 한명으로 거의 끝. 아근데 그여자들 남편들이 거의 연하라는거는있네요.
14. 이게 더 문제
'13.2.25 10:56 A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그런데 임신은 잘되긴해요.
다만 기형아 가능성이 조금 더 높아져서 그게 문제지..
그것만 아니라면 다들 늦게 임신해도 애 잘 들어섭디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24211 | 인간극장에 대한댓글보고 8 | ..... | 2013/02/27 | 2,500 |
224210 | 몽쥬약국 에서 뭐 살까요? 추천해주셔요~ 13 | 고정점넷 | 2013/02/27 | 7,175 |
224209 | 초2 전학 3번 가도 될까요? 3 | 전학 | 2013/02/27 | 1,293 |
224208 | 너무 무례한 사람들을 보면 놀랍고 그앞에서 쩔쩔매게 되요. 13 | 원더풀데이 | 2013/02/27 | 3,213 |
224207 | 찜닭에 조미료가 많이 들어가나요? 12 | 머리아픔 ㅠ.. | 2013/02/27 | 2,542 |
224206 | 샤브샤브집 혼자 가서 먹어도 되나요? 14 | 샤브 | 2013/02/27 | 5,666 |
224205 | 구내염의 예방과치료 1 | .... | 2013/02/27 | 1,089 |
224204 | 박시후... 조공 관련 30 | 셀프 | 2013/02/27 | 17,547 |
224203 | 정말 | ᆞᆞ | 2013/02/27 | 410 |
224202 | 카메라 고수분덜 고견부탁해요 1 | 넥스어떤걸... | 2013/02/27 | 704 |
224201 | 이런 엄마 피하고 싶네요 14 | 학교 | 2013/02/27 | 5,344 |
224200 | 강북에서 산책하며 걷기 운동할만 한 곳 어딜까요?? 11 | 운동 | 2013/02/27 | 1,402 |
224199 | 안*르센 쥬니어 화장대 사신분~ 1 | 초등새내기 .. | 2013/02/27 | 1,120 |
224198 | 지역 난방 이신분들,,온수 뜨뜻하신가요? 5 | berry | 2013/02/27 | 1,788 |
224197 | 어제 휘슬러 르쿠르제 냄비요리 하는것 보셨어요 7 | 티비 | 2013/02/27 | 3,326 |
224196 | 기침이 너무심해서 약도 듣질않네요ㅠㅠ 33 | 기침 | 2013/02/27 | 6,697 |
224195 | 이탈리아 가보신분들~~ 9 | 자갈치 | 2013/02/27 | 1,466 |
224194 | 이숙영의 파워FM애청자들과 단체카톡중이에요.. 3 | 독수리오남매.. | 2013/02/27 | 1,517 |
224193 | 홈앤쇼* 서비스 체계가 너무 후져요 1 | ... | 2013/02/27 | 1,445 |
224192 | 병원비 천만원 나왔어요 35 | 천만원 | 2013/02/27 | 26,727 |
224191 | 안산동산고에 대해서 5 | 예비중엄마 | 2013/02/27 | 1,791 |
224190 | 오늘 새벽 잠이 깨어 잠든 남편의 6 | 음... | 2013/02/27 | 1,968 |
224189 | 일반세제/ 드럼세제 2 | 봄 | 2013/02/27 | 1,047 |
224188 | 뭘 하든 소리가 나는 남편 13 | 시끄러워 | 2013/02/27 | 2,562 |
224187 | 아침부터 끝내주는거 보고 왔네요 8 | 달빛 | 2013/02/27 | 3,1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