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학- 개념원리 별로인가요? ㅠㅠ

베스트글에 조회수 : 3,621
작성일 : 2013-02-23 14:39:10

개념원리 하지 말라고 하시네요.

이제 중1 올라가는 우리 애..

지금 중3 2학기까지 개념원리로 기본개념 잡았는데ㅠㅠ

어떡해요.

혼자서 스스로 잘 하더라구요.

인강도 안 듣고..

의외로 어렵다 하면서도 끝까지 풀고..

그런데 그 모든 고생이 삽질이었나요..

개념원리 3학년 2학기꺼까지 작년1년간 혼자서 공부하고

이제 1학년1학기 쎈 들어가는데

개념원리 풀때보다 엄청 빠른  속도로 풀어제끼거든요.

오답도 상당히 적은 편이고..

그래서 이제 에이급 풀게 해야겠구나 하고 있는데..

정말 개념 원리를 기본서로 잡은건 잘못된 것이었을까요?

IP : 114.200.xxx.2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23 2:43 PM (121.148.xxx.219)

    올려진 글은 아직 못봤는데

    울집 아이들은 항상 먼저 개념원리 봅니다.
    우린 과외선생 몇번 접해보고 정리 했네요.
    개념원리 풀고 인강(메가)듣고
    이과이고 지금까지는 수학1등급은 찍고 있는데
    올해도 그리해주면...

  • 2. 옆에 수학6년간
    '13.2.23 2:44 PM (114.200.xxx.24)

    하셨다는 과외샘..글에 그리 써 있네요..ㅠㅠ

  • 3. ..
    '13.2.23 2:45 PM (211.213.xxx.90)

    너무 과하게 반응하시네요.
    그분 의견일뿐이에요. 참고만하세요.
    근데 그분은 고딩만 중점으로 말씀하신거아니였나요?
    중딩중 개념원리 안한 아이 찾는거 힘들정도로 개념원리 많이 합니다.

  • 4. 참고
    '13.2.23 2:50 PM (112.186.xxx.157)

    참고하라는거지 진리는 아니예요.
    울 아들 중학교때 개념원리로 공부했어요.
    그리고 지금 과학고 다니는데 학교 주교재가 정석이예요.
    일반 수학교과서는 쓰지도 않구요.
    그분께서는 정석으로 하지말라는데 잘하는 학생들은 정석이 기본이지요

  • 5. ^^개
    '13.2.23 2:50 PM (121.146.xxx.32)

    괜찮습니다 중학과정에서 개념원리만큼 괜찮은것도드물어요 다른책이것저것해보다 다시개념원리에요

  • 6. 새로운
    '13.2.23 2:51 PM (112.148.xxx.143)

    교재들이 많이 나오니까요 저희 아들 고1 되는데 중등과정할때 개념원리 많이 했었어요
    그렇다고 전혀 다른 내용으로 공부한건 아니잖아요
    개념원리가 개념서치고는 쉬운건 아니라고 하던데 아이가 잘하나봐요

  • 7. ...
    '13.2.23 2:55 PM (222.237.xxx.108)

    그건 그분의 사견이에요..저는 대학생부터 시작하면 과외경력 15년 넘는데..그 글읽고 동조한 부분도 있지만 전적으로 동의를 못하겠네요...과외교사 자질이 실력은 당연하겠지만 아이가 학업에 대한 동기부여도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데 아이마다 다른 특성과 실력을 어떻게 한두권의 책이나 4~5년의 경력의 경험가지고 함부로 말한답니까? 꼭 이책을 봐야한다는 게 아니라는 뜻으로 받아들이세요..그리고 수학이 어디 한두권의 책으로 마스터 될 수있는 과목은 절대적으로 아닙니다. 어느정도 점수를 원하는지에 따라 달라지겠지요

  • 8. ^^
    '13.2.23 2:57 PM (183.96.xxx.33)

    중2올라가고 고등 선행하고있는데. 미래ㅇㅇ 보고 개념원리보고 정석 시작했는데 확실히 오답거의없이. 잘하고있네요. 개념원리에서 이해를 잘하고 넘어와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 9. ...
    '13.2.23 3:29 PM (110.14.xxx.164)

    고등은 아직 모르겠고
    중등까진 문제집 다 거기서 거기에요
    물론 개념과 심화는 좀 다르지만..
    개념이해 잘 되는 아이는 몰라도 대부분은 개념부터 하고 넘어가죠

  • 10. ...
    '13.2.23 3:48 PM (222.121.xxx.183)

    개념원리 책은 좋아요..
    다만.. 그걸 만든 사람의 인성이.. ㅎㅎㅎ

  • 11. ..
    '13.2.23 3:57 PM (218.147.xxx.148)

    고등은 모르겠고 중등 개념원리는 잘 만들었어요
    다른책에 없는 기본증명도 설명해놨고요

  • 12. ㅁㅁ
    '13.2.23 4:22 PM (49.1.xxx.78)

    우리아이는개념원리보다다른책을선호하드라구요. 아이마다자기에게맞는참고서나문제집이있겠죠.

  • 13. 개념 원리
    '13.2.23 4:50 PM (125.178.xxx.152)

    괜찮아요. 이과 적성인 아이들은 정석과 개념원리 책을 좋아하고 문과 적성인 학생들은 그 두 책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수능에서 다 맞는 것 까지가 목표이자 목적이라면 자기 아이 성향에 맞는 책을 골라 주고 그 책을 두번 세번까지 반복해서 완전히 알았다는 느낌을 아이가 스스로 받은 후 다른 책 보는 게 좋습니다.

  • 14. 하늘
    '13.2.23 5:07 PM (119.197.xxx.74)

    중학교 개념서중 개념원리가 갑이예요

  • 15. 근데
    '13.2.23 5:20 PM (203.226.xxx.240)

    문과 이과 적성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 16. ...
    '13.2.23 5:35 PM (211.215.xxx.116)

    문제집도 중요하지만 공부하는 학생의 자질과 의지가 무엇보다도 우선이 되어야죠 원글님 아이는 스스로 잘하고 있으니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억지 공부는 나중에 수포자가 되게 하는 원인 중 한부분이라 생각 합니다

  • 17. 제 경험에서 보면
    '13.2.23 6:34 PM (125.178.xxx.152)

    이과 적성인 아이들은 숫자 기호 수식을 거부하거나 싫어하지 않고 오히려 문자보다 편해 합니다. 문장이 긴것, 만연체 싫어하고 간결한 것 좋아하고 아이 성향 자체가 좀 딱딱합니다. 감성적이거나 이렇지 않고 항상 논리 위주로 생각하고요.영화를 봐도 느끼는게 그리 섬세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한문을 좀 어렵게 생각하고 즐거워 하지도 않고요. 문과 적성인 아이들은 수식 기호 숫자 한 번에 그 의미를 잘 파악 못합니다. 문자로만 되어 있는 문장을 선호하고 문장이 길더라도 별 부담 없고 한자의 생성 원리를 알려 주며 익히게 하면 상당히 즐거워 하고 쉽게 익힙니다.
    정석 책과 개념 원리는 기호와 수식 ,간략하고 함축적인 문장 이 3가지가 특징인 책이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고등 교재로는 셀파 해법 수학 좋아합니다. 개념과 유형편 2개인데 이 책만 여러 번 반복해도 1등급 나오고 수능 고득점 나옵니다. 중학 교재로도 셀파 여러 번 반복해 풀면 고등 공부 준비로는 더 안해도 된다고 봅니다.

  • 18. 비타민
    '13.2.23 9:40 PM (118.176.xxx.212)

    중등수학 교재 선택시 참고할께요

  • 19. 중등
    '13.2.23 10:33 PM (110.70.xxx.139)

    중등수학교재 감사합니다

  • 20. 교재
    '14.10.4 3:02 PM (114.205.xxx.217)

    참고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0602 신림동 삼성 山 뜨란채아파트 어떻게 가나요? 5 지하철 2013/03/19 820
230601 은행 업무 잘 아시는분... 3 ..... 2013/03/19 833
230600 당하는 여성분들의 특징 2 바람둥이에게.. 2013/03/19 1,511
230599 급^^ 정말초급 초급 영어 1줄 해석만 부탁드려요 2 초등 2013/03/19 628
230598 괌 PIC 갔다가 송승헌 신세경 연우진 김성오 봤어요 4 남자가 사랑.. 2013/03/19 8,191
230597 족욕기(각탕기) 추천 좀 해 주세요~ 5 쩜쩜 2013/03/19 3,335
230596 백김치 담기 어렵나요? 완전 생초보...백김치 담그려 하는데 3 2013/03/19 2,138
230595 야채다지기 휘슬러 2013/03/19 571
230594 아들이 의대갈 성적되는데,공대 가겠다고 하면 보내시겠어요? 36 /// 2013/03/19 5,127
230593 애친구 놀러오면어떻게 하세요? 4 질문 2013/03/19 981
230592 가깝지도 않은데 서운하단 빈말은 왜 할까요.?. 7 가깝다. 2013/03/19 1,410
230591 저의 오늘 할 일입니다 ㅎㅎ일기장수준 3 ㅇㅇ 2013/03/19 836
230590 오늘단식하려다가 포기하고 라면 끓여요.ㅜㅜ 15 2013/03/19 2,464
230589 위장전입...신고해보셨나요? 12 맴맴 2013/03/19 15,474
230588 뉴스타파 호외 - '국정원장, 정치개입 지시' 의혹 문건 공개 .. 2 원세훈의 맨.. 2013/03/19 512
230587 100세 실손보험 다 갖고계세요? 3 보험 2013/03/19 1,167
230586 맛없는 대봉 처치법은? 5 ㅋㅋㅋ 2013/03/19 681
230585 송종국 같은 아빠가 있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29 2013/03/19 11,357
230584 고추장아찌버려야하나요?? 2 ... 2013/03/19 618
230583 아이들이 저보고 동남아 여인같다네요ㅠㅠ 7 외모 2013/03/19 1,908
230582 아빠A 엄마B 첫째AB형이신분 궁금요^^ 32 질문 2013/03/19 4,153
230581 김연아 기부 활동 3 김연아 2013/03/19 1,294
230580 계약직 들어가면서도 돈주는경우도 있나요?? 3 .. 2013/03/19 642
230579 인터파크로 온 문자 조심하세요. 2 조심하자 2013/03/19 1,661
230578 가끔 고민하는 문제 10 번 찍으면 넘어가나~~ 10 리나인버스 2013/03/19 1,072